부정맥 소견도 있고 손가락 마디마디 저리고 어깨와 팔꿈치 부위등 저림이 심해서 자판치기,두통
젓가락질이 힘듭니다. 대부분 생리전 일주일 전에 심해지는것 같구요
40대에 접어든후 전에도 심했지만 두통이 심해서 자주 타이레놀이나 먹고 버텨오다가
3개월 정도 철분제 먹고 두통은 많이 좋아졌는데 생리전 머리가 무거운 증상이 있으면
예방차원에서 타이레놀을 먹어줘야 일상생활이 가능하고요
생리전 증후군처럼 가슴이 찌릿찌릿하고 어지럽기도 하고(서있을때 앉아있을때 가리지않고 눈앞에서 뱅뱅 돌아요)
몇년전에 이명이 심해지다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구요
2년정도 업무가 과중해서 어릴때도 흘리지않던 코피가 가끔 시도대도 없이 주르륵 나올때가 있는데
지난주에도 2~3일 코피가 났는데 그후에 갑자기 어지럽기도 하고 눈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타이레놀먹고 나아졌는데 며칠전부터 살짝 손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날씨도 구물구물 하니 몸도 처지고 힘들고 2시부터 2시간정도 외부 출장나가서
땀흘리고 돌아다니다 왔는데 저녁에 잠자리에 들었다가 오른쪽 팔부위와 다리까지 저려서
주무르고 나안졌는데 갑자기 숨이 안쉬어 지고 코가 막히고 목이 부은 느낌이 들었어요
어제뿐만 아니라 종종 그랬던것 같은데 어젠 좀 심해서 베고 있던 베개도 빼고 바닥에 누웠는데
코로는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만 숨을 쉬는데 도대체 어느 병원에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올해 3월초 받았던 건강검진에서는 간기능만 좀 떨어질뿐 큰이상은 없었구요
철분제를 5월 까지 먹고 지금은 밀크시슬과 오메가3만 먹고 있고 더위가 가신
다음달부터나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제가 고도비만에 아버지 어머니가 당뇨,고혈압,신장병 증상이 있어
운동도 조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