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 70만원짜리 내의 어떤 소재일까요?

구입하셨어요? 조회수 : 1,926
작성일 : 2015-08-15 15:17:17
건강을 볼모로 동네마다 다단계인지
건강내의 구입 노인들 관심사인듯
팔토시 달린 내의인데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나?
더운 여름땡볕에도 입고 다니네요.
혹시 부모님 구입하신 분들 계시나요?
노인들 대상 눈먼 돈 줍기 아주 호황인가봐요.
IP : 58.143.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5.8.15 3:2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지인 시어머니가 얇은 모포같은 걸 백만원 주고 사왔는데, 방사능도 핵도 차단한대요.

  • 2. 제제
    '15.8.15 3:35 PM (119.71.xxx.20)

    골프칠때 입는 이너웨어 소재아닐까요?
    만지면 실리콘같은 느낌?
    덥지않고 착 붙어 시원하구요.
    넘 비싸네요.
    울 시어머님도 조카가 준 용돈 100만원 다단계 가짜 녹용사는데 날렸어요.
    담궈놨더니 붉은 색용물감색이 빠져나오더래요ㅠㅠ
    나쁜놈들..

  • 3. 제제
    '15.8.15 3:35 PM (119.71.xxx.20)

    색용-식용~~

  • 4.
    '15.8.15 3:46 PM (121.166.xxx.239)

    예전에 비와이씨 던가....트라이 던가 에서 완전 울 소재 내의를 팔던데, 그게 엄청 비쌌던 기억이 나요.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수십만원 했던 거 같아요. 엄청 비싸서 헉 했거든요^^;;

    근데, 원글님 부모님은 아마 사기를 당하신 듯 해요 ㅠㅠ 이게 참...똑똑한 사람도 순식간에 당한다 하니 무섭네요;

  • 5.
    '15.8.15 4:02 PM (121.171.xxx.92)

    물론 수십만원 내의 있어요. 예전에 15년전에 byc 인가 에서 18만원 내의 선물받았는데 엄청 따스하고 좋았어요. 얼마전 뵌 어떤 어른은 비너스에선가 산 백만원 내의가 엄청 좋다고 자랑하시더라구요.
    저는 요즘은 내의를 위만 입고, 유니클로 같은데서 사서 입은지라 내복값을 잘 모르지만 비싼건 분명 있어요.
    다만 약장사 같은데서 사는건 답이 없다는거...며칠전 만난 친척할머님(70이시니까) 약장사들이 파는 90만원 약이 사구 싶다구.. 태반성분이라 먹으니 다리도 안아프고 몸이 가벼운데 돈이 없어 또 못 먹는다 소릴 하시는데 ....
    왜 그비싼 약을 검증도 안된곳에서 사려는지....

  • 6. 사기
    '15.8.15 4:04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도 완전 수입품 속옷에 한해 30만원 이상하는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 브랜드는 내의든 뭐든 30만원 넘어가는건 거의 없을거예요. 수입 속옷도 재질보다는 디자인이나 기능이 좋아서 비싼거긴 하지만 아르신들 내의 70만원 제품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가 문제인데...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 7.
    '15.8.15 4:04 PM (121.171.xxx.92)

    저희 엄마가 한번씩 심심풀이로 약장사 그런데 가거든요. 가면 계판 1판, 설탕 1포 주니까요. 다니는 친구들이 친구데려오면 선물준다고 한번 와달라 하면 한번씩 가시는데 엄마말씀이 젊은여자들이 (여기서 젊다는건 50대나 60대초반) 30만원짜리 후라이팬이며 척척 산다고 하시더라구요.
    자식들 용돈주는걸로 맛있는거 드시고 재미나게 사시면 좋은데 저런데까지 쫓아다니며 약이며 생활용품이며 사니...
    제친구도 엄마가 400만원짜리 안마의자인지 사서 계산해달라고 한다고 성질내더라구요.

  • 8. 사기
    '15.8.15 4:05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도 완전 수입품 속옷에 한해 30만원 이상하는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 브랜드는 내의든 뭐든 30만원 넘어가는건 거의 없을거예요. 수입 속옷도 재질보다는 디자인이나 기능이 좋아서 비싼거긴 하지만 아르신들 내의 70만원 제품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가 문제인데... 그럴 가치가 있는 내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9. 사기
    '15.8.15 4:06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도 완전 수입품 속옷에 한해 30만원 이상하는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 브랜드는 내의든 뭐든 30만원 넘어가는건 거의 없을 거예요. 수입 속옷도 재질보다는 디자인이나 기능이 좋아서 비싼거긴 하지만 어르신들 내의 70만원 제품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가 문제인데... 그럴 가치가 있는 내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10. 사기
    '15.8.15 4:10 P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백화점에서도 완전 수입품 속옷에 한해 30만원 이상하는 제품들이 있기는 하지만 국내 브랜드는 내의든 뭐든 30만원 넘어가는건 거의 없을 거예요. 어르신들 내의 70만원 제품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가 문제인데... 그럴 가치가 있는 내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11. 글쎄
    '15.8.15 4:20 PM (222.110.xxx.82)

    브란제악틱더블내의가 상하의합쳐40만원조금넘는데 약장사가 그런걸팔리가

  • 12. .....
    '15.8.15 5:04 PM (125.141.xxx.224)

    겉옷도 아니고 노인이 뭔 70만원대 내의가 필요하데요. 겨울에 입으면 털옷입은것 처럼 따뜻해지고 여름에 입으면 얼음처럼 차거워지는 요술같은 내복인가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904 어제 내린 비가 위험하다던데,,,, 10 2015/08/17 2,599
473903 과천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8 주부 2015/08/17 2,616
473902 이런 애엄마 대체 어째야 할까요? 6 과학관 2015/08/17 2,363
473901 워킹 홀리데이 갔다오면 정신차리나요? 10 .. 2015/08/17 2,086
473900 김치위에 하얗게 생긴거요 2 초초보 2015/08/17 2,181
473899 부탁 드려요 1 코코넛 오.. 2015/08/17 508
473898 안산 집값 더 오를까요? 4 매매 2015/08/17 2,647
473897 약간의 19금?? 질문입니다. 12 모쏠 2015/08/17 5,360
473896 진료 의뢰서 떼려면 어떡 하는건가요 4 여름 2015/08/17 1,315
473895 형제간 못살고 목소리 큰게 장땡이에요. 13 . 2015/08/17 4,474
473894 40대 후반의 남편 부쩍 짜증이 늘었어요 8 이상해요 2015/08/17 2,864
473893 형제들 방 배정 어떻게 하나요? 10 방3개 2015/08/17 1,571
473892 이번 여름 이상하게 패션과 멀어졌어요. ㅠㅠㅠ 11 음.. 2015/08/17 3,198
473891 선보고 펑펑 울었다는 글 댓글보다가.. 19 .. 2015/08/17 4,725
473890 죽고싶진 않은데 딱히 살기도 싫을 때 ... 14 ㅇㅇ 2015/08/17 9,600
473889 초6 방학생활 어떻게 보내고들 있나요? 4 초6 2015/08/17 995
473888 나이 사십에 조정석한테 빠져 헤어나오질못해요...흑 17 조정석 2015/08/17 3,984
473887 속도 없는 우리 딸 1 답답하네요 2015/08/17 1,201
473886 해외 송금시 필요 서류? 1 사랑 2015/08/17 747
473885 박 대통령, 70주년 8·15 경축사… 비판·대화 뒤섞인 해법 .. 세우실 2015/08/17 463
473884 따옴표 " 이거 저만의 문제인건가요? 3 ..... 2015/08/17 893
473883 떼었더니 시원하고 방도 넓어보이네요 6 침대프레임 2015/08/17 2,031
473882 중1국어 공부법좀 부탁드립니다. 2 .. 2015/08/17 1,172
473881 엄마의작품은 비릿한냄새 안나나요 이유식 2015/08/17 997
473880 선진국중에 두발로 국경을 못넘는나라는 일본뿐이죠? 4 0 2015/08/17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