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 이 냄새 싫어요.

. .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5-08-14 08:28:53
아침부터 아랫집에서 올라오고 있는
삼겹살굽는 냄새ㅜㅜ
니글니글...
어제 생선굽는 냄새도 흑흑...

여름에 괴로운게
창을 열고 사니
이웃집이 뭐해먹고 사는지 다 알아지는 점
IP : 182.228.xxx.1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4 8:36 AM (175.199.xxx.227)

    어쩔 수 없죠
    다세대 아파트에서...
    소리에 민감한 사람도 있을거고
    사람사는 데 고기냄새 생선냄새야..
    전 가끔 밤10시 넘어서 올라오는 맛있는 냄새에 급 배가 고파지더라는.^^

  • 2. 사실객관
    '15.8.14 8:37 AM (211.208.xxx.185)

    우리 아래집은 담배 매일 피우다 어떤이가 엘리베이터에 쓰고난뒤 줄었고
    윗집은 아침마다 어찌나 이부을 몇개씩 터는지 돌아버리겠어요.

  • 3.
    '15.8.14 8:40 AM (221.141.xxx.112)

    전에 살던 아파트 아랫집, 비 오는 날 생선 굽는 냄새.. 으.. 죽음입니다요. 그래도 먹고 살자는 거니까 언능 잡수세요~ 하는 거죠 뭐..ㅋㅋ

  • 4. 다 떠나서
    '15.8.14 8:45 AM (175.125.xxx.141) - 삭제된댓글

    젓갈 다리는 냄새는 정말이지 참기 힘들어요.
    음식 냄새는 양반...

  • 5. ....
    '15.8.14 9:06 AM (1.212.xxx.227)

    저도 아랫집에서 어찌나 청국장을 자주 끓여 먹는지 그것도 아주 이른 아침에요.
    청국장 냄새에 온가족이 저절로 기상하게 돼요.
    제가 청국장을 좋아하는데 안끓여먹게 되더라구요.

  • 6. ㅎㅎ
    '15.8.14 9:33 AM (121.145.xxx.224)

    그렇게 해먹을수잇는것도 참 부지런해야 가능하겠어요

  • 7. ㅇㅇ
    '15.8.14 10:03 AM (121.190.xxx.12) - 삭제된댓글

    저는 그 음식 냄새 올라오는거 때문에 이사왔어요.
    이곳은 어쩌다 가끔 풍기는 정도이지...
    내집에서 해먹은것처럼 나지는 않아요...
    정말 미치겠는게 담배도 시도때도 없이 펴대서
    하루종일 냄새에 쩔어야 했던 집이었죠.

    이사오니 해방입니다.
    게다가 집값까지 많이 오름
    먼저 살던 집의 아랫집인간에게 이젠 고맙네요.

  • 8. 님들 말을 마세요
    '15.8.14 10:46 AM (59.30.xxx.199)

    전요 예전집 옆집 양사이드가 1주일에 5~6일을 삼겹살,생선만 먹는 집 중간에 있었네요
    바람방향 따라 그냄새가 들이치는데 말을 하세요~~~ 마치 우리집에서 해먹는 것과 같았어요
    못견디고 나왔어요

  • 9. ㅇㅇ
    '15.8.14 10:49 AM (121.168.xxx.41)

    아침 8시30분 정도 가지고 뭘 그러세요
    전 6시30분에도 맡아봤는데요...
    저희도 등교 전에 삼겹살 먹이는 집이라서
    웃으면서 그 냄새 맡아봤어요

  • 10. ㅜㅜ
    '15.8.14 12:39 PM (112.150.xxx.63)

    우리 집 아랫집 어딘가는
    매일 밤 12시반쯤 음식을 해서 바로 드시나봐요.
    미리 반찬준비 해놓는거라면 이해하겠는데
    고기를 미리구워놓거나 생선을 미리 튀겨놓지는 않을테니까요ㅠ
    생선을 좋아하는집인지...며칠에 한번씩 기름 까맣게 될때까지 튀긴것 같은....
    생선튀기는 냄새가
    12시 넘어서 올라올때는 속이 울렁울렁ㅜㅜ
    저 생선 좋아하는 사람임에도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996 눈빛이 맑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8 눈빛 2015/08/17 8,173
472995 도마 트라몬타나 에피큐리언 둘중 하나 추천해주세요 3 .. 2015/08/17 1,634
472994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이게 무슨 .. 3 지나 2015/08/17 2,955
472993 아파트를 팔아보니 돈 1~2천이 덧없다 생각드네요 8 ... 2015/08/17 7,864
472992 조이럭클럽에서.. 3 ........ 2015/08/17 1,155
472991 부모입장 자식입장..조언부탁드려요 27 ........ 2015/08/17 4,897
472990 속물스런 남편 36 은빛 2015/08/17 14,561
472989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정책 2015/08/17 655
472988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ㅎㅎ 2015/08/17 966
472987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Ryumi 2015/08/17 3,392
472986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사람으로사는.. 2015/08/17 4,806
472985 이런 스탈의 가구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 분ㅠㅠ 6 ㅇㅇㅇ 2015/08/17 1,866
472984 사실 똑똑한 여자를 만나야 하는 이유는 2세때문이죠. 55 남자 2015/08/17 20,204
472983 혹시 유튜브 .. 2015/08/17 394
472982 ms워드 제품키 입력안하면 못쓰게 되나요? 1 도움말씀좀 2015/08/17 1,577
472981 인생친구 만나기 뮤뮤 2015/08/17 1,100
472980 자식 농사라는 이름으로... 3 .... 2015/08/17 1,269
472979 빌려준돈 없는셈 치고 만 경험있으신 분들... 8 망각 2015/08/17 2,696
472978 이 남편의 심리 12 슬퍼요 2015/08/17 3,973
472977 남산 안중근 기념 후기 7 남산 2015/08/17 899
472976 Ilo Ilo (ilo ilo) 2013년 영화- 싱가포르에서의.. 4 영화로간접경.. 2015/08/17 727
472975 찹쌀에 생긴 쌀벌레 1 쌀벌레 2015/08/17 1,068
472974 스피닝 해보신분들 계세요? 8 ㅇㅇ 2015/08/17 2,536
472973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5 옛날 미쿡에.. 2015/08/17 1,674
472972 위안부 할머니들께,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지원을? 19 시민 2015/08/17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