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쉽게 야채 많이 먹을수있는 방법이 있나요??

고민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5-08-13 17:11:32

20후반 직장인인데 부모님이랑 계속 같이 살아서

요리할수있는건 볶음밥, 간단한 찌개정도가 전부예요.

중국지사로 발령이 나서 1년가까이 중국에 살아야하는데

주말엔 되도록 약속없음 집에서 밥해먹으려해요(건강목적).

채소를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밥 반찬 있을까요?

모듬샐러드는 마트에서 사놔도 2-3일이면 시들어서

결국 버리게 되더라구요...ㅠㅠ

개인적으로 월남쌈 좋아하는데 재료를 다 썰고 절이고

하는걸 혼자먹으려니 좀 번거롭고...

그냥 직장만 다니는게 아니고 대학원 수업까지 들어야해서

최대한 간단히 먹을수있는 조리법으로 부탁드려요~~

IP : 121.161.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13 5:23 PM (110.11.xxx.84)

    야채 오븐구이요
    있는야채 대충 썰어 참기름이나 들기름이나 아님 아무 오일에 버무려
    스테이크 시즈닝 (없으면 소금후추) 같이 버무려 예열한 오븐에 10-20분 구우먹으며누맛있어요
    재료 썬것 비닐에 넣고 양념 버무고 종이호일 깔고 오븐에 구우면 설거지거리도 없어요

  • 2. ...
    '15.8.13 5:41 PM (180.224.xxx.150)

    일드 런치의 앗코짱에서 포토후란 요리가 나와요. 몸과 영혼을 힐링하는 요리로.
    만들기도 간편해요
    나는 요즘 나오는 단호박을 꼭 넣어요.
    무우도 그밖에 당근 버섯 감자 콩 등을 넣고 푹 끓여서 ...
    간도 그냥 소금 하나로. 검색하면 레시피도 있지만 난 나대로 꼭 양배추는 넣으세요.

  • 3. 샤브샤브
    '15.8.13 6:05 PM (183.101.xxx.9)

    샤브샤브요
    생야채는 아니지만 많이먹기로는 최고같아요
    근데 궁금한게 야채 익혀먹어도 비타민씨가 남긴하나요?

  • 4. 계란말이.부침
    '15.8.13 6:15 PM (58.233.xxx.22)

    시간날때 이틀분 채소를 다져서

    계란에 섞어 부침이나 계란말이로 간식이나
    밥반찬으로(새우젓으로 간해서) 드세요. 맛도좋고
    익히니 기생충문제도 해결.

  • 5. 아아아아
    '15.8.13 7:33 PM (182.221.xxx.172)

    여기에 저번에 나왔는데 압력밥솥에 야채 있는 거 대충 뭉텅 잘라넣고 익히면 샐러드처럼 소스뿌려 먹기 너무 편할꺼 같아요..당근 감자 고구마..잎채소는 좀 그렇겠지만..편하고 소스는 뭐 입맛에 맞는 거 사시 뿌려먹음 되구요..

  • 6. ...
    '15.8.13 8:25 PM (211.109.xxx.210)

    양배추 1/4통씩 브로콜리와 함께 삶아놓고 한끼는 오이, 당근과 같이 쌈장과 밥 드시고,
    모듬쌈 사서 발사믹 솨- 뿌리고 삶은 달걀 네조각으로 썰어서 같이 드시고,
    방울토마토 씻어서 식탁위에 놔두고 지나갈 때마다 집어먹기.
    제가 야채 많이 먹는 방법은 요 세 가지.

  • 7. 1001
    '15.8.14 8:02 AM (211.206.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샤브샤브 추천이요 나이 드신 분들은 생야채 오히려 소화 안될수도 있어서 살짝 익혀서 육수와 소스랑 같이 먹으면 많이 드실 수 있어요 풍미도 더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23 베이비시터 공백기에 남편이 휴가내서 어린이집 등하원하는 날이었어.. 2 예전에 2015/09/15 1,152
482122 인간극장 흥부네 가족 막내가 개에 물려서 죽었대요. 39 아이고 2015/09/15 30,458
482121 지존파 생존여성의 인터뷰가 다음에 1회 실렸던데 2회도 실렸나요.. 3 ........ 2015/09/15 5,379
482120 연필 누구 같아요? 24 복면가왕 2015/09/15 5,000
482119 요즘 간단외출시 옷 어찌 입으시나요? 6 whffhr.. 2015/09/15 1,932
482118 멸치와 다시마 끝내주네요. 1 ... 2015/09/15 1,998
482117 아우 산호 멋있네요~~ 2 영애씨 2015/09/15 1,590
482116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5 .... 2015/09/15 2,260
482115 메일에 첨부파일이 안보여요.. 7 컴맹 2015/09/15 1,579
482114 시어머니들은 며느리감이 애들과 잘 놀아주는 것도 눈여겨 보나요?.. 6 asdf 2015/09/14 1,738
482113 오빠가 만나는 여자 5 ㄱ나 2015/09/14 2,152
482112 뭣 땜에 꼬였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5 xxx 2015/09/14 1,307
482111 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 스토리 모르시는 분들 6 새벽2 2015/09/14 1,837
482110 남들이 기억 잘하는 외모이신분 계시나요? 5 dsd 2015/09/14 1,466
482109 코수술하면 노인되서 다 주저앉지 않나요? 4 2015/09/14 6,890
482108 2 story giny와 Greymarket 풍의 옷 어디서 파.. 2 가을이야 2015/09/14 2,854
482107 인테리어업체와 계약관련 1 이토록좋은날.. 2015/09/14 885
482106 진실된 남자를 만나고싶은데 남자들이 좀 성적인 느낌으로만 저를 .. 12 ... 2015/09/14 5,249
482105 무서워서 마트도 못가겠어요 48 손님 2015/09/14 21,651
482104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수행기사얘기들 2 변태아냐 2015/09/14 2,107
482103 오이 일곱개..시골서 받아왔는데 요즘은 어떻게 먹나요? 7 ^&.. 2015/09/14 1,136
482102 아래 차 구입 고민에 저도..... 1 고민 2015/09/14 963
482101 소풍가는데 참치김밥 싸면 먹을때 비릴까요? 참치김밥 2015/09/14 562
482100 이별택시...한번 들어보세요. 3 가을밤.. 2015/09/14 1,517
482099 긴머리 아들이 효자네요 6 감사 2015/09/14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