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15-09-15 00:01:45

오늘 11살 딸래미 학교전화상담을 했는데요,,

모범생이고 모든일을 잘하고 능력이있는데,,

능력에 비해 자신감이 약간 부족하다네요,

평소 발표도 잘하고 그래서 자신감없다고는 생각못했는데,,

자존감이 없는건 아닌지..ㅠㅠ

괜히걱정되네요,,

아이자신감 키우는법 알려주세요^^

IP : 1.24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타
    '15.9.15 12:03 AM (211.208.xxx.185)

    계속적인 꾸준한 칭찬요.

  • 2. 쉽게
    '15.9.15 12:10 AM (120.16.xxx.120)

    뭐 찾아보시면 자료 많겠지만
    아이가 한마디 하면 고대로 해주세요, 싫으면 싫은 거 존중해 주기.
    이래도 저래도 너는 엄마가 무조건 사랑해.. 이런 얘기도 종종 흘리시고요

  • 3.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칭찬으로 동기부여되어 단련되어 온 아이들은 그 부작용이 따라온대요. 쇼킹한 육아상식인가,하는 책에 자세히 있으니 참조하시고....아이의 모든 걸 제3자마냥 평가하는 부모의 태도? 제가 원글님을 잘 모르니까 확언할 수는 없지만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엄마와 나라는 밀접한 관계가 아니라 나와 전지전능한 엄마가 되면서 엄마가 아이 위에서 군림하며 아이를 코치하고 지시하려들고 평가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전지전능한 척하려하는 어른의 자세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보고 접하는 태도라 어른들은 아무런 비판없이 그런 태도를 취하는 거 같더라구요. 갓난아이때부터 아이를 키워왔으니까...그런데 갓난아이에서 아이가 점점 자라면 부모도 작은 입장의 차이들이 필요할텐데 그 차이를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 강하게 반발할 때까지 정작 못 느낀채로 아이 위에 군림하는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그 군림은 물론 아이들의 자존감을 갉아먹으면서 부모가 누리는 거죠.


    항상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점검하는 게 쉬우면서도 참 어려워요. 내 허물 내 스스로 잘 못 보거든요. ㅠㅠ

  • 4.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 삭제된댓글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 5. 칭찬이
    '15.9.15 12:16 AM (175.197.xxx.151)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스스로 판단하세요

  • 6. 믿음
    '15.9.15 12:43 AM (121.181.xxx.71)

    작거나소소한일에도 칭찬해주기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무한대의사랑 표현해주기
    특별한일아니더라도 좋아하는거 해주기
    치켜세워주기 오바할정도로
    그럼자신감빵빵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0170 저오늘 굴욕적인 행동한걸까요? 10 ㅇㅇ 2015/12/18 4,028
510169 고시원에서 생활고로 고독사한 어느 20대 여자의 사연... 18 눈물난다 2015/12/18 27,414
510168 이상해요 두여자 2015/12/18 887
510167 집뒤로 이사하면 안되나요? 39 이사 2015/12/18 23,251
510166 대학신입생 가방 2 경서 2015/12/18 1,605
510165 혼자 밥먹는게 세상에서 젤 좋음 6 ㅌㅌㅌㅌ 2015/12/18 6,124
510164 지하철7호선 배차간격이 왜이리 길어요?? 2 감사 2015/12/18 2,315
510163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은 4 에효 2015/12/18 3,359
510162 코스트코구스이불 지금 있을까요 2 이제사 2015/12/18 1,802
510161 이런조건의 회사 어떠세요? 9 구직 2015/12/18 2,403
510160 sbs sports에서 지금 연아보실 수있어요 49 연아 2015/12/18 2,343
510159 현관 중문 문쳐짐 수리비용..... JP 2015/12/18 2,579
510158 영화 애수를 오늘 한다는데 6 ㅇㅇ 2015/12/18 2,845
510157 장시간 운전하시는 분들 시간 활용 궁금해요. 2 장시간 2015/12/18 984
510156 속보> 문재인 복당요청에 정동영 "~도망칠수 없다.. 13 ..... 2015/12/18 7,833
510155 사고에 경황이 없었다더니 2 // 2015/12/18 1,945
510154 선생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12 학부모 2015/12/18 4,107
510153 지금홈쇼핑해피콜엑슬림vs어제 최유라방송한닌자블랜더vs바이타믹스 2 몽쥬 2015/12/18 13,762
510152 혼자서 외식할때 13 ㅈ ㅈ 2015/12/18 6,141
510151 한국에 사는동안 배탈일은 없어요.. 2 ㄴㄴ 2015/12/18 1,573
510150 자식이 크니 편들어 주네요... 4 그래도 2015/12/18 2,929
510149 세월호민간잠수사들을 위해 34 2015/12/18 4,493
510148 홍대..중년이 갈 수있는 클럽 소개좀 해주세요 8 꼬꼬댁 2015/12/18 4,131
510147 [KBS 생로병사의 비밀] 스마트폰 중독으로 자녀와 갈등을 겪는.. moongl.. 2015/12/18 3,037
510146 친정언니가 오바를해요 8 ㅇㅇ 2015/12/18 7,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