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남자 왜이러는걸까요?

.... 조회수 : 3,863
작성일 : 2015-08-12 22:09:21

단기로 짐깐 일하고있는데요...회사 대빵이 저한테 하는게좀 의심스러워요 갈수록요
제가 일 특성상 사장님이랑 붙어일하는데요 비서는 아니고요
사장님이 밖에서 일보실때 저를 데려가시는경우가 있어요 근데 제가 별로 필요하지않는상황에서도 저를 데려가세요
그리고 월급주실때...사장님이 제월급 분명히 알고있거든요
저보다 약간높게받는 직원이 있는데요 그직원이랑 같은금액으로 환산해서 주시고요

그리고 일할때 저에게 어떤일을 시키시고 그거제대로하고있나 와서 서서보시기도하는데
제느낌엔 그걸구지와서 볼필요는없거든요
반대로 저보고 사장컴퓨터쪽에와서 보라고할때가있어요 이것도 의도된거같다는느낌을받고요
저는 젊은미혼이고 사장나이는 저랑비슷해요
퇴사를 한번 말린적이있고요...그렇다고제가 업무능력이 아주좋은편은 아니에요
점심먹었냐 걱정되서물어봤다 이런적이있어요
제가 일하다가 예민해져있을때 제 눈치를본적도 있고요...이건 몇번 느꼈어요
앉아서일할때 저를 몇번쳐다보는걸 시선을 느꼈어요
그리고 제가 일 그만두기전에 한번 회식하자고 하시고요,,,전에는 이회사가 회식을 한적이 없대요
절대 도끼병 아닙니다
왜이러는걸까요?
IP : 118.222.xxx.24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5.8.12 10:17 PM (117.111.xxx.209) - 삭제된댓글

    8대 전문직녀 글인줄 알았네요.

  • 2. ZZZ
    '15.8.12 10:19 PM (216.166.xxx.146)

    며칠 전에도 똑같은 내용으로 글 올리지 않았어요? 듣고 싶은 답이 안 나왔던 모양이네요 그 글 고대로 복사해서 갖다 붙인걸 보니 ㅎㅎㅎㅎㅎㅎ

    무슨 답이 듣고 싶은지 명확하게 밝히면 그대로 대답해줄께요 ㅋㅋ

  • 3. 환산해서 준다는 게 뭔지
    '15.8.12 10:22 PM (182.224.xxx.43)

    이해가 안 가서 계속 생각함.
    그냥 원래 주기로 했던 월급보다 많이 줬다 이건가요?

  • 4.
    '15.8.12 10:22 PM (118.217.xxx.29)

    증말 님은 왜이런걸까요??
    정말 몰라서 묻는거에요? 그남자가 님에게 관심 내지는 흑심이 있는거지요
    전에도 같은 내용을 올리셨던데 증말 왜 이런걸까용??

  • 5.
    '15.8.12 10:25 PM (118.217.xxx.29)

    아 그리고 사당님이 님을 회사에 계속 잡아놓을려고 호의를 베푸는걸수도 있어요

  • 6. 제 생각에는
    '15.8.12 10:29 PM (216.166.xxx.146)

    그 사장님이라는 분은 밖에서 일볼때 직원을 데려가는걸 매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직원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어쨌든 직원을 데려가는걸 좋아하는 분이에요. 또한 직원에게 약간의 돈을 더 지불하기를 좋아하는 분이죠. 남자건 여자건 상관없이.

    또한 직원에게 어떤 일을 시키고 굳이 볼 필요가 없음에도 지켜보는걸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아마 눈이 약간 사시일겁니다. 나를 보고 있는것 같은데 사실 다른 곳을 보고 있는...

  • 7. ...
    '15.8.12 10:41 PM (175.125.xxx.63)

    원글님은 날도 더운데 똑같은 글 자꾸 올리고 왜이러는거예요?
    원하는 댓글 있음 말해봐요...

  • 8. 그냥
    '15.8.12 10:51 PM (182.224.xxx.43)

    다 떠나서
    제목이 웃김
    황현희 요즘 어디감? 본지오래됐네

  • 9. 도끼병
    '15.8.12 11:04 PM (223.33.xxx.116)

    맞는거 같은데 ...

  • 10. 이와중에
    '15.8.12 11:09 PM (211.202.xxx.25)

    구지 --> 굳이

  • 11.
    '15.8.12 11:11 PM (112.144.xxx.46)

    이렇게
    같은글을 계속 올리는 사람은 좀 정신적으로
    문제있다 생각되요
    정신병자가 아닌담에야
    같은 내용글을 왜 올리죠?
    사장 ㅡ맘에 안들면 때려침되자누

  • 12. zzz
    '15.8.12 11:13 PM (114.204.xxx.75)

    댓글들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 13. **
    '15.8.12 11:19 PM (175.113.xxx.48)

    사장이 젊고 미혼인가요? 나이가 같다고 하니 잘해 보시던지요.
    사장이 본인에게 호의가 있으면 뭐가 문제인지....

  • 14. ㅈㅇ
    '15.8.12 11:37 PM (211.52.xxx.97)

    젊은 사장님이 원글님 좋아하나봐요.
    잘해보세요.

  • 15. 무지개장미
    '15.8.13 3:23 AM (82.132.xxx.158)

    댓글이 넘 웃겨서 빵 터졌어요

  • 16. 어제도 올라왔던 글인데
    '15.8.13 4:43 AM (223.62.xxx.83)

    살짝 고쳤네..?!!
    어젠 사장이 유부남이라더니
    오늘은 왜 고쳤어..??
    하룻사이에 유부남 사장 이혼 한거임???

  • 17. 그러게요.
    '15.8.13 8:40 AM (182.221.xxx.186)

    왜 같은글을 반복해서 올리는거에요?
    본인이
    애가 타서 그러는거죠?
    사장이 본인 좋아해서 그런다고
    착각하고~~ㅎㅎ
    사장이 뭐가 아쉬워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884 남편분들 얼만큼신뢰하고 사랑하시는지요? 5 사랑 2015/09/10 1,626
480883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4 역시 2015/09/10 1,788
480882 32살인데 해외파견 다음달에 나갑니다..다녀와서 결혼할수있을까요.. 11 서소문역3번.. 2015/09/10 2,781
480881 출산 예정일 3주 남겨두고 길고양이가 들어왔어요 7 냥이안녕 2015/09/10 1,398
480880 카톡친추에 어떤사람스팸신고하면 1 싫다 2015/09/10 1,048
480879 미인들일수록 확실히 명품백에 대한 애착이 없네요... 50 ,.kl 2015/09/10 19,064
480878 섹스앤더시티, 엑스파일은 지금 시작하기에는 너무 늙은 미드인가요.. 10 미드 2015/09/10 2,360
480877 내일 시간이 되신다면 어디로? 2 상실수업 2015/09/10 618
480876 아파트 월세금도 세금떼이나요? 3 ., 2015/09/10 1,362
480875 (펌) 국내 의료 공공성 관련한 황상익 교수님의 정리 내용-다산.. 1 정확히 알아.. 2015/09/10 533
480874 2013년 12월20일 부터 949일 되는날이 언제인가요? 5 ^^* 2015/09/10 322
480873 시립대가고 싶은데요 4 고3수시 2015/09/10 2,145
480872 저희집 강아지가 립스틱을 먹었나봐요 5 푸들맘 2015/09/10 1,752
480871 전업이신 분들 남편 얘기 얼마나 들어주세요... 11 lㅇㅆ 2015/09/10 2,051
480870 40대 내향적인데 재취업 하신분들 어떤 직업이신가요 3 2015/09/10 3,094
480869 피코크 훈제 오리 가슴살 사 보신 분? 2 . 2015/09/10 1,908
480868 흑... 8년 다짐을 최현석 쉐프땜시... 9 phua 2015/09/10 3,380
480867 심학봉, “검찰 수사 결과 나오면 자진사퇴하겠다” 1 세우실 2015/09/10 381
480866 남의 돈 벌기 쉽지 않다는거 각오하고 나왔음 좋겠어요 3 .., 2015/09/10 1,586
480865 시댁과의 문화차이로 이해할수 있는 정도의 발언인가요? 19 어이없음 2015/09/10 3,284
480864 땅콩항공 박창진 사무장 카페 난리났네요. 155 ㄷㄷㄷ 2015/09/10 37,131
480863 문재인대표 관련 기자회견 전문 5 응원합니다 2015/09/10 897
480862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려면 어떻게 씻어야할까요 3 가을하늘 2015/09/10 1,389
480861 조용하고 볕잘드는 집인데요.... 2 저야말로 2015/09/10 834
480860 3살아이, 수퍼박테리아 보균상태 격리 입원중인 환자 병문안 16 VRE 2015/09/10 3,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