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나이 39 월급여...

Gh 조회수 : 7,333
작성일 : 2015-08-12 20:07:58
근무시간은 9-6입니다.

아이는 초3 초1남매구요.

회사 근처로 이사와 출퇴근 시간은 걸어서30분입니다.

제 실 수령액은 2500000이구요.

5년쉬다 4년전 재취업한 회사입니다.

앞으로 많이 다녀야 5년정도 다닐수 있을거 같아요.

제거 궁금한건 본인이 이정도라면 본인에게 한달에 얼마나 쓰는게 적정한가요?

집은 자가이고 대출은 없고 남편은 저보다 4배정도 벌어요.
IP : 222.99.xxx.2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ㅇㄱ
    '15.8.12 8:10 PM (175.204.xxx.208)

    생활비전액 남편부담이라면
    본인에게 다쓰고 남는거저축

  • 2. 조..조켔다
    '15.8.12 8:12 PM (182.224.xxx.43)

    돈많아서... 본인 버는거 용돈으로 다 써도 되겠네요. 남들 한식구생활비 온전히 내용돈으로만 다 써보세요. 좋을듯

  • 3. ...
    '15.8.12 8:13 PM (121.171.xxx.81)

    여기 남편들은 대학생 자녀들보다도 훨 적은 용돈 받으며 사는 경우 많던데요. 그나마 그 용돈도 남겨서 마누라 맛난 거 사준다고 자랑하던데.

  • 4. 아..
    '15.8.12 8:16 PM (222.99.xxx.223)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남편이 돈 관리 하는데 저 용돈 20줘요. 자기도 20쓰고요.. 술담배 안해요.

    남편이 저보다 4배 말고 300만원정도 번다면 얼마나 써도 욕 안먹을 정도 인가요?

    전 사실 50정도 쓰고 싶어서요.. 물어보는거에요..

    내가 돈 버는데 50도 못쓰나 해서요 ㅠㅠ

    남편이 힘들게 살아서 돈쓰는걸 싫어해요...

  • 5.
    '15.8.12 8:19 PM (175.223.xxx.217)

    20에 밥값포함아니죠?
    남편1000인데너무짜네요
    남편1000 부러워요 -.-

  • 6. ddd
    '15.8.12 8:19 PM (175.223.xxx.232)

    남편이 250버는데 50용돈 쓴다고 바꿔서
    올려보세요 그것도 5년 남은 직장....

  • 7. 엥?
    '15.8.12 8:21 PM (182.224.xxx.43)

    대출도 없으시고.. 많이 버시는데 왜 그리 조금만 써야하는 거예요? 많이 아껴서 부자 되자구요..?
    넘 좀 심한 것 같은데....
    남편벌이 300이어도 50은 써도 될거인데..
    지금 상태에 20이라니...

  • 8. ...
    '15.8.12 8:22 PM (211.36.xxx.61)

    남편 10만원 용돈도 남겨서 아내한테 맛있는거 사준다는 82인데 댓글 반응 궁금합니다 ㅎㅎ

  • 9. ...
    '15.8.12 8:26 PM (121.171.xxx.81)

    우와~~ 아내가 남편보다 훨 많이 벌면 남자 용돈 풍족하게 써도 되는거에요 그럼? 내가 번 내 돈 이니까? ㅋㅋ

  • 10. ...
    '15.8.12 8:26 PM (66.249.xxx.178)

    부부수입이 월 1250만원인데 각자 용돈 20만원;;; 대단.. (비아냥 아니고 검소함에 대한 칭찬입니다)
    더써도 되지않을까 여기에 물으시는 님이나 용돈 20만원만 주고 관리하시는 남편분이나 돈쓰실 스타일은 아니신거 같아요.

    근데,,여기서 더 써도된다고 과반수의 댓글 나오면 그래서 남편분께 더 달라고 말하면 남편분이 더 주시긴 할것 같나요?

  • 11. 나 저격인가?
    '15.8.12 8:37 PM (182.224.xxx.43)

    121.171님
    김성령이 그러더라고요.
    남편이 돈 잘 벌어서 자기가 버는 건 터치 안 해서 맘대로 다 쓰고 있다고. 솔직히 그런 삶 부러워서 그러면 좋을 듯 하다 쓴거지.
    편갈라서 조장하고 여잔되고 남잔안되고 이런식으로 쓴 글 아니예요.
    분란만들 생각도 없고.

  • 12. 아...
    '15.8.12 8:49 PM (222.99.xxx.223)

    남편도 지금 수입은 좋지만 회사원이기 때문에 앞으로 회사 다닐 시기는 저랑 비슷해요. 그래서 더 아끼는 거겠죠. 저도 월급여는 저렇지만 회사에서 직급이 있으니 아래직원들 밥이라도 사주고. 저 운동(지금은 아침에 걷기해여. 수영배우고 싶어요)도 하고 하려면 용돈이 더 필요한데 상식적인가? 보편적인가를 묻고 싶어서 쓴거예요. 남편은 평범합니다. 혹시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요.

  • 13. 엥?
    '15.8.12 9:09 PM (58.231.xxx.186)

    원글님이 앞으로 5년정도 다니실 예정인데 님편님도 비슷하다면 앞으로 5년정도만 벌이가 있으신거에요? 아이들 아직 어리고, 집 1채 있는건 어차피 살 집이니 투자가치 못 따지는거고...현재 1000 월급받아도 향후 계획세워서 사셔야하지않나요? 20이 많은건 아니지만 향후 5년 남짓 기간만 남아있다면 이해도 가네요~~

  • 14. 아...
    '15.8.12 9:14 PM (222.99.xxx.223)

    그쵸...저도 그래서 그냥 살았어요. 남편이 회사 퇴직한다 해도 백수로 있진 않겠죠. 대리운전이러도 할사람이예요...

    에효... 다들 잘쓰고 잘입고 다니던데...

    전 운동하나 옷 하나 사는것도 힘든인생이네요...

  • 15. 음...
    '15.8.12 9:17 PM (119.194.xxx.208)

    연봉 1억 정도 되어도 실수령 액은 600만원 대일건데 임원급이신가봅니다. 월 천이백이면 풍족한 돈이긴 한데, 문제는 5년 후에도 소비는 해야하고 퇴직하신다는 거네요. 그 이후의 수입원이 어찌 되실진 모르겠지만 별도 수입원이나 유산 없는 거라면 지금 아껴야 하는 건 맞긴 합니다. 20이면 좀 적기는 하니까 구체적으로 꼭 필요한 거 리스트 적어서 예산 짜고 논의해보세요^^

  • 16. ...
    '15.8.12 10:53 PM (119.66.xxx.20)

    그렇다면 그대로 모아서 비상금 만드셔야죠.
    쓸 생각부터 하면 돈 못모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927 연인에게 과거의상처말할때 8 ㄴㄴ 2015/08/24 1,503
475926 젤 싼 후라이팬을 샀더니.. 12 후라이팬 2015/08/24 3,736
475925 무조건 강경대응 만이 답일까요? 2 2015/08/24 605
475924 장판 까는 거요..본드 3 장판 2015/08/24 1,402
475923 us polo assn 직구 4 별양 2015/08/24 1,572
475922 엑셀 수식 질문입니다 ㅠ.ㅠ 3 엑셀 2015/08/24 2,086
475921 유정2급 취득위해 알아둬야할 교육대학원 유교과 진학 7 지니휴니 2015/08/24 2,939
475920 빨래 안마르는 것때문에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 우울한적이 있었어.. 2 옛말 2015/08/24 2,503
475919 오나귀보다 서인국 까메오에 반해 고교처세왕 보고있어요 6 서인국 2015/08/24 2,117
475918 고1 수학 교과서 진도 4 수학샘 알려.. 2015/08/24 1,486
475917 무도 가요제 16 서해안 고속.. 2015/08/24 4,919
475916 중1인데 역사논술 하는중인데 필요할까요 4 역사 2015/08/24 996
475915 직장상사가 학벌 컴플렉스가 엄청 심하신듯한데 1 i00 2015/08/24 2,113
475914 반지가 큰데 줄일수있나요!!? 4 반지가 2015/08/24 1,916
475913 패션 전문가님들 셀프웨딩촬영 드레스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행운보다행복.. 2015/08/24 1,030
475912 라벤다 키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3 sksmss.. 2015/08/24 2,380
475911 컴퓨터를 왜 인체공학적으로 만들지 않을까요? 11 목디스크 2015/08/24 1,133
475910 히말라야립밤이 20개쯤 있는데요. 얼굴에 발라도 될까요? 9 인도립밤 2015/08/24 3,976
475909 블로그 상위검색되도록 도와주는 비용 5 얼마인가요?.. 2015/08/24 1,262
475908 비타민c를 밤에 먹으라는 얘기를 얼핏 봤는데 왜 그런건가요? 6 아까 비타민.. 2015/08/24 6,859
475907 영어해석 도움 필요 1 whitee.. 2015/08/24 673
475906 연애고자 1 사연 2015/08/24 947
475905 포트메리온 칼 써보신분~ 6 주방칼 2015/08/24 1,523
475904 초등 아들때문에 속상해요 12 ㅠ ㅠ 2015/08/24 3,038
475903 명절이나 제사 후 쇼핑으로 푸시는 분 계세요? 9 며느리 2015/08/24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