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백일 돌반지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그게 조회수 : 4,262
작성일 : 2015-08-12 09:45:05
애가 이제 두돌 안됐는데 시어머니께서 가끔 애 돌.백일반지 팔아버리라고 말씀하셔서요
작년엔 애비 금목걸이를 해줘라 그러시더니니
얼마전엔 비쌀때 다 팔아라
자꾸 그러시는데
이거 보관했다 애 물려주는거라 전 막연히 생각했는데
원래 다들 파시나요?
시집에 돈 들어갈곳이 있는데..
애들 반지까지 팔아라 말아라 하시는게 기분 나쁘지만
다른분들은 어찌 하셨는지 궁금하기도 해서요
IP : 1.240.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금값
    '15.8.12 9:46 AM (121.170.xxx.133)

    지금 금값 저점 아닌가요????

    금값 올라도 전 안 팔래요...

  • 2. 저도
    '15.8.12 9:48 AM (122.36.xxx.73)

    가지고있다가 애들 물려줄거에요.애비금목걸이 어머님이 해주시라하세요.

  • 3. ..
    '15.8.12 9:51 AM (122.36.xxx.161)

    시어머니께서 세상이치 다 아시는 것처럼 얘기하시더라도 원글님께서 상식선에서 일처리를 하셔야죠. 어른들은 대화하고 싶어서 자꾸 뭔가 지시하시고 싶어하는 것 같더군요. 지금 금값 떨어졌는데 어쩌시려구요. 도둑맞지않을 자신있으면 일단 가지고 계셔야...

  • 4. 저희언니
    '15.8.12 9:55 AM (211.36.xxx.3)

    안전하게 장농뒤에 던져놓고는 까맣게 잊어버린거예요
    몇년 뒤에 이사하면서 기억나서 찾아봤지만 이미 짐은 다 옮겨졌고 손탄게 분명하지만 어쩔수가 없었죠
    금고있는거 아니면 뭐든 만들어서 잘 쓰세요
    반지하나 정도 상징적으로 남겨두면 될것같아요

  • 5. 원글
    '15.8.12 9:57 AM (1.240.xxx.78)

    맞아요.
    정말 저희 어머니 다 지시하려는 성격이라 저두 항상 딱 떨어지게 대답하는데도 잊을만하면 자꾸 애기하셔요
    당연히 금값 떨어졌다고 안판다고 했어요
    다른 분들은 아기꺼 어찌하셨나 궁금해서요
    전 애 앞으로 들어온건 애들꺼라고 생각해서 잘 보관할랬는데 도둑문제도 있군요

  • 6. 진짜
    '15.8.12 10:35 AM (1.241.xxx.222)

    잘 관리는 해야겠더라고요ㆍ저도 막연히 그냥 갖고 있고, 애기들 어릴때 끼고 놀게하다 두개는 잊어버렸어요ㆍㅜㅜ

  • 7. 돌돌엄마
    '15.8.12 11:07 AM (115.139.xxx.126)

    첫째 꺼는 금값 한창 올랐을 때 결혼패물(순금)이랑 같이 팔았어요. 팔아서 몇백이나마 빚 갚았지요..
    그리고 둘째는 금붙이 많이 안 들어와서 일단 그냥 놔뒀어요.
    도둑 조심하세요. 장롱에 두지 마시고 씽크대 같이 의외의 장소에 두세요. 도둑들이 장롱은 막 다 뒤지는데 씽크댄 잘 안 건드린다더라고요.

  • 8.
    '15.8.12 12:07 PM (121.161.xxx.86)

    금붙이는 잘 없어지긴 해요 ㅠㅠ
    저도 한개만 상징적으로 남겨놓고 나머지는 팔았는데
    일단 물려줄거면 보관을 따로 잘 해야할듯요

  • 9. 원글
    '15.8.12 9:46 PM (1.240.xxx.78)

    아 댓글 주신분 다 감사드려요~
    분실위험은 생각 못했는데 잘 관리해야겠네요.
    윗분 얘기처럼 반지하나 남기고 목걸이 만들어주던지 해야겠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705 신경치료한 이 계속 아파요 7 ㅠㅠ 2015/08/12 2,593
471704 탐폰을 쓰다가 중단한 이유 16 2015/08/12 57,580
471703 제발 어디에 쓰는 화장품인지 알려주세요. 6 정녕 2015/08/12 1,281
471702 7살 좀 얄밉지 않나요? 9 ... 2015/08/12 1,415
471701 로이터, 박근혜 정권 경제정책 실패 꼬집어 10 light7.. 2015/08/12 942
471700 미국사는 오빠네 가족 선물추천해주세요 6 핑구 2015/08/12 985
471699 태교 잘해야하는데 최근 좀 우울하네요 2 걱정 2015/08/12 801
471698 유기견 후원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3 멍멍맘 2015/08/12 553
471697 (못다핀 꽃한송이) 노래 애들이 정말 좋아해요~ 3 ㅇㅇㅇ 2015/08/12 618
471696 대전에 주의력결핍증 상담할만한 병원소개해 주세여^^ 상담 2015/08/12 352
471695 mp3 찍찍이 프로그램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컴퓨터 2015/08/12 726
471694 보국 에어써큘레이터 6 괜찮을까? 2015/08/12 1,993
471693 새누리 유승민, DMZ 지뢰폭발 ˝청와대 NSC 뭐하는 사람들이.. 4 세우실 2015/08/12 1,341
471692 부산 지금 비오나요? 4 Thvkdj.. 2015/08/12 743
471691 동네에 장애인이 많아요 10 이런저런ㅎㅎ.. 2015/08/12 3,034
471690 하이푸 시술이라는 거 해보신 분 계세요? 4 자궁근종 2015/08/12 2,461
471689 건강에 좋다는 감식초에 관해서 궁금해요. 식초 2015/08/12 875
471688 스토킹하는 애들의 심리란 게 지구가 돈다.. 2015/08/12 1,099
471687 실력정석,푸는 게 좋을까요? 3 수학선행학원.. 2015/08/12 1,754
471686 진짜공인인증서만든사람 명치때리고싶네요 80 아오 2015/08/12 18,282
471685 방금...저 애들한테 혼자 ㅈㄹ을 했어요. 8 ... 2015/08/12 2,055
471684 신반포 4차나 2차 사시는 분들께 여쭐게요. 8 머리아파 2015/08/12 2,769
471683 리폼이나 페인팅 잘 하시는 분 궁금해요 3 궁금 2015/08/12 582
471682 노트북 받침대?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5/08/12 617
471681 애기들 기침이나 재채기도 멀리하세요! 2 아놔 진짜 2015/08/12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