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매미.. ㅠㅠ

티니 조회수 : 1,254
작성일 : 2015-08-11 10:39:12
매미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요
밤늦게 작업할 일이 있어 요 며칠
새벽잠 드는데 새벽 5~6시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매미...매미...매미소리....

사실 저는 계속 아파트 10층 이상에서 살아서
매미 소리가 이렇게 심각한 공해인줄 몰랐어요
아파트 고층에서만 사는게 지겨워서
땅하고 가까이 살아보자고 지난 겨울 3층으로 이사와
엘레베이터 길게 안타는 것도 너무 좋고
급할땐 계단으로 쪼로록 내려가면 되니 자유롭고
창밖으로 화단의 나무 꼭대기들이 보여서 우리집
정원같고... 하는 여러 장점들을 즐기면서 겨울~봄을 보냈거든요

근데... 여름이 정말 미칠지경이네요.
잠은 고사하고 그냥 일을 할래도 얼마나 귀를 뚫어대는 소음인지
집중도 안되고..ㅜㅜ
저희 옆집이 리모델링 공사한다고 드릴로 벽을 갈아대던 때가
있었는데 거의 그 수준의 소음이예요
바로 옆방에서 벽을 드릴로 갈아대는 소리..
리모델링 드릴질은 몇시간이면 끝나지만
매미는 새벽부터 밤중까지 몇주를 주구장창 ㅜㅜ.....

날이 좀 선선해졌다 싶어 에어컨 끄고
창문 열고 생활하고 싶은데
꿈도 못꾸네요.. 이중창 다 닫고 블라인드까지 내려야 차단이 되네요
고층 살때는 매미 소리 옅게 들리면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제 내 돈으로 살충제를 사서라도
매미 박멸해버렸음 좋겠다 살의까지 느껴져요...ㅠㅠ

아파트 고층보다는 확실히 저층이 시끄럽다는...
어디나 장단점이 있다는 걸 깨닫는 여름입니다.
IP : 125.176.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제
    '15.8.11 10:47 AM (119.71.xxx.20)

    저도 3층이에요.
    여름 빼곤 화단의 정원 너무 좋은데
    여름의 매미는 아직도 적응이 안 되네요.
    티비 볼륨이 자꾸 올라가요..

  • 2. 좋던데
    '15.8.11 10:48 AM (112.173.xxx.196)

    저두 한 예민 하는데 이상하게 저는 자연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그게 음악소리나 공사하는 소음처럼 기계소음은 참 싫은데 매미소리는 싫다는 느낌이 없어요.
    전 1층이고 집 바로 앞 5미터도 안되서 산이라 매미 소리 온종일 요란해도 들을만 하더라구요.
    좀 있음 이제 귀뚜라미 소리도 들려오겠죠.
    새소리도 수시로 들리고.. 그런데 인공적인 소음이 아니라 그런가 괜찮더라구요.

  • 3. 그정도에요?
    '15.8.11 11:51 AM (182.209.xxx.9)

    하긴 저희집 고층에서도 시끄러운데
    저층은 더하겠네요.
    저층세대에 그렇게 심한 소음일줄은 몰랐어요.
    뾰족한 방법이 없으니 힘드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078 소금물로 좌욕하니 개운하고 좋은데 혹시 이거 문제 될까요? 1 혹시 2015/10/05 5,021
489077 강석우씨 별로에요.. (라디오) 13 93.9 2015/10/05 4,552
489076 허물없이 수다 떨 누군가가 아무도 없다는 걸 느꼈어요. 2 막상 2015/10/05 1,441
489075 나이가 들으니 너무 안예뻐요.. 제자신이. 13 40대 중후.. 2015/10/05 15,257
489074 조언 급해요! 앞뒤 확 트인 남향의 사이드 아파트인데 북쪽 방이.. 5 원글 2015/10/05 2,557
489073 콘투락투벡스 사용 해보신분들께 1 ,, 2015/10/05 1,257
489072 아파트 매도시 필요한 서류 .. 2015/10/05 1,952
489071 강남 학교폭력은 왜 아무도 몰라야 합니까 12 강남학교 2015/10/05 2,874
489070 우렁이 넣고 된장찌개 끓이면 맛있나요? 4 우렁각시 2015/10/05 1,623
489069 정신적 충격으로 죽는경우도 있을까요 14 ㅇㅇ 2015/10/05 3,909
489068 옷이 너무 없어요ᆢ뭘 기본을 사야할까요 8 결혼 15년.. 2015/10/05 3,295
489067 뒷목이 아픈데요 1 가무유무 2015/10/05 1,208
489066 이번주 인간극장 주인공.. 똑 부러지는 성격이네요. 1 ,, 2015/10/05 3,242
489065 몸살이 심할때 병원 가시나요? 6 mm 2015/10/05 2,065
489064 많이 걸으면 종아리가 더 두꺼워지나요? 3 bs 2015/10/05 4,786
489063 어제 개인주의자 선언 책 추천 해주신 분 .. 2015/10/05 1,377
489062 정신여고 90년 졸업하신분 6 홈커밍데이 .. 2015/10/05 1,774
489061 봉천동, 상도동 치과 추천해 주세요~ 2 치과 2015/10/05 3,235
489060 이것 좀 심각한 거 같아요. 2012년 정권에서.... 2 뭐이런 2015/10/05 1,509
489059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말라” 충암고, 급식비 4억 빼돌려.. 5 세우실 2015/10/05 1,337
489058 [단독] 국정원, 국책연구기관에 직원 파견 왜? 3 KCIA 2015/10/05 974
489057 가볍고 따뜻한 이불추천 부탁드려요 3 레이니 2015/10/05 3,322
489056 애인있어요에서 김현주죽음과 시아버지 공형진 1 애인있어요 2015/10/05 2,977
489055 남편한테 카톡으로 욕을 했네요 15 몰라 2015/10/05 5,927
489054 설악산 케미블카 찬성하시나요 ? 4 호호맘 2015/10/05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