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가는 조카

문의 조회수 : 3,319
작성일 : 2015-08-10 23:53:28
언니 조카가 군입대를 했어요.
애들 졸업,입학때 현금이든 선물이든 챙기듯
군입대, 제대도 챙기나요?
안챙기면 서운해하나요?
IP : 112.150.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8.10 11:57 PM (112.150.xxx.87)

    딱 한달 훈련마치고 공익근무요.
    그래도 안챙겼으면 많이 서운한가요?

  • 2. 당연히 챙기죠
    '15.8.11 12:11 AM (61.79.xxx.56)

    군에 가는 아이 마음도 많이 불안하고 부모 마음도 미어집니다.
    그리고 혼란스런 이런 상황에서 군에 보내고 마음이 편할 부모가 어디 있겠어요.
    정말 아이를 많이 생각해주셔야 해요.
    이럴 때 이모가 있구나 ,내 동생이 한마음이구나 느끼게 되죠.

  • 3. ~~
    '15.8.11 12:20 AM (112.154.xxx.62)

    저 얼마전에 여기 글올렸더니
    조카부모와 얽힌 돈관계를떠나 챙기라해서 챙겼는데
    조카가 너무 고마워했어요
    얘는 현역

  • 4. 데미지
    '15.8.11 12:25 AM (109.28.xxx.72)

    공익이면 그냥 말 한마디 정도

  • 5. 공익은
    '15.8.11 12:46 AM (119.67.xxx.187)

    나라지킴이가 아닌가요?? 물론 근무강도는 현격히 차이나치만. 국방의 의무는 마찬가지 입니다.5주동안 훈련할때 가장 고통스러워요!
    전쟁나면 공익도. 차출됩니다.조카 군대가는데 돈 얼마쥐어주고 훈련 잘받고 오라고 인사하는게 그리 부담되시나요???
    그냥 오고가도 용돈 쥐어주기도 하는데. 뭐 그리 요리조리 재단하시는지!!원글님 자녀가. 없거나 조카네랑 사이가 별로인가요??

  • 6. 아이고
    '15.8.11 12:56 AM (211.213.xxx.208)

    전쟁나면 공익도. 차출됩니다.조카 군대가는데 돈 얼마쥐어주고 훈련 잘받고 오라고 인사하는게 그리 부담되시나요???
    그냥 오고가도 용돈 쥐어주기도 하는데. 뭐 그리 요리조리 재단하시는지!!원글님 자녀가. 없거나 조카네랑 사이가 별로인가요??222222

  • 7. ㄴㄷ
    '15.8.11 3:33 AM (180.230.xxx.83)

    앗~~저도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데요
    군대갈때 돈도 가져갈수있나요?
    휴가 나올때만 챙기는줄 알았는데
    아.. 카드에 돈넣어놓고 쓰라고 주는건가요?
    저도 좀 있음 조카 군대가는데 몰라서요..

  • 8. 경험자
    '15.8.11 10:01 AM (112.164.xxx.72) - 삭제된댓글

    요즘은 군에 입대하는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밥. 술을 사더군요
    돈이 많이 필요해요.남자들은 그런 문화를 잘 알기에 챙겨주려고 하던데요.그리고
    군 입대하는거 부모는 부모대로 당사자는당사자대로 새로운(미지의) 세계에 발 딛는겁니다.
    두려운 현실인거예요.
    위로하고 힘내라고 격려해 주시고 용돈 쥐어주고 사회에서의 재밋는 시간 보내라고 해 주세요
    안보내본 사람은 절대 그 심정 알지 못합니다.

  • 9. 당연히
    '15.8.11 1:00 PM (112.162.xxx.39)

    챙겨야죠‥
    특히 군대는 ‥
    용돈 좀 쥐어주세요

  • 10. 원글
    '15.8.12 11:37 PM (112.150.xxx.87)

    그러게요.
    안보내본 사람은 절대 그심정모른다...
    제가 신경을 못썼네요.
    언니가 서운했을거예요.
    서로 잘챙겨오다 제가 이번엔 바쁘다는 핑계로... 시간내야죠. 시간내서 만나기 전에 오늘 카톡으로 빙수선물했는데 조카가 엄청 고마워하네요. 미안하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839 " 대를 이어서라도 싸운다" - 유경근 416.. 6 11 2015/09/07 803
479838 이서진 집안에 대한 가장 정확한 인터뷰 21 ... 2015/09/07 39,522
479837 생존자 증언을 유언비어라며 엄단하겠다는 안전처장관 5 한심 2015/09/07 1,707
479836 남서향 아파트 7층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 2015/09/07 3,480
479835 요즘에 시트콤 하나요? 재밌는거 추천해주세요~ 3 재미재미 2015/09/07 634
479834 기미크림이랑 탈모샴푸 경험자님 도움 부탁드려요 7 궁금 2015/09/07 2,596
479833 과일,채소 쌀.....싸게 사는 싸이트 뚫었어요 9 대박 2015/09/07 2,965
479832 이과 수시 6논술 괜찮을까요?? 4 수시붙자 2015/09/07 1,787
479831 한우리 독서 논술외에 독서 논술식 방문학습 있을까요 1 2015/09/07 2,061
479830 대학생들 축구하다가 유기견폭행(아고라서명) 8 더위사냥 2015/09/07 1,303
479829 돼지고기는 바싹 구워라???? 2 고기는진리 2015/09/07 1,614
479828 집 매매 후 하자 보상 받아보신분 계세요? 2 매매 2015/09/07 1,909
479827 페라가모 남자지갑 선물받았는데(뜯지않음) 다른페라가모매장가서.. 1 션션 2015/09/07 1,038
479826 애 셋인데 경차 소형차 고민입니다. 11 차고민 2015/09/07 2,950
479825 가을 바람 솔솔 불어오니 어디든 소풍떠나고 싶네요. 1 대구여행 2015/09/07 790
479824 요즘 읽으시는 (인문학, 소설)책 좀 소개해 주세요~ 11 2015/09/07 2,284
479823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왜! 왜! 안할까요 14 ... 2015/09/07 4,036
479822 월급은 일한대가가 아니고 욕먹은 대가다 5 직장 2015/09/07 1,166
479821 자식 둘이상인 분들 아이가 사춘기 지나도 이쁘고 잘낳았다 싶으.. 20 한아이엄마 2015/09/07 3,724
479820 김재춘 차관 “교과서 검·인정 전환 바람직”...교육부, 201.. 세우실 2015/09/07 584
479819 울 남편 9급 공무원 시험 합격했어요.. 78 오호 2015/09/07 41,542
479818 '통 큰' 독일, 이번엔 난민 지원에 8조 원 편성 3 샬랄라 2015/09/07 616
479817 육천(六賤) - 여섯가지 천(賤)한 상(相) 고상 2015/09/07 1,004
479816 유기견 보호소 이가 안좋은 개한테 어떤 간식이 좋을지 추천부탁드.. 9 수선화 2015/09/07 580
479815 고1이 볼 중학 영어 문법책 소개해주세요 제발!!! 2 영어 2015/09/07 1,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