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 26년된 아파트에 살아요.
오래되었긴 했지만 확장을 해서 추운 것 빼고는
누수, 곰팡이 등의 불편없이 여태살았죠.
이번에 아파트에 공동구매 행사가 있어
샷시를 교체하려고 해요.
그런데 여기에 옵션으로 베란다 탄성코트가 들어 있는데요
앞뒤베란다가 100여만원이네요.
하지 않으려 하다가 지금은 하는 것으로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사실 배수관 있는 주변으로 페인트가 가루가 되어 떨어지긴 하지만
15년전에 칠한 페인트라는 걸 생각하면 양호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집 같은 경우 탄성코트가 필요할까요
아님 그냥 페인트칠을 다시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