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가 좋아지면 도망가요..
그럼 붙잡는 남자도 있지만 그러면 또 한번 도망가요
..그렇게 반복.
너덜너덜한 기분이예요.
어렸을때 안정적인 보살핌, 무조건적인 애정 받아본 적이 없어요.
저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저를 힘들게 하고
일관되게 저를 보살펴 준 사람은 할아버지와 먼 친척들 뿐.
마음은 그게 아닌데
몸과 말은 도망가고 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피 애착 유형인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도망자 조회수 : 1,565
작성일 : 2015-08-09 20:10:55
IP : 175.223.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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