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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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생각은
'15.8.9 7:08 PM (14.34.xxx.210)시누는 밉지만 애는 무슨 죄예요?
선한 끝은 있다고 보상을 바라지 않고 조카에게 잘하면
자식 복은 주실거예요...2. ㅜㅜ
'15.8.9 7:13 PM (14.42.xxx.106)저도 늘 애는 무슨 죄냐고 마음 다잡고 있지만 그 동안 시누이가 자기 이혼하고 저랑 신랑 갈라놓으려고 했던 거 생각하면 자다가도 화가 솟구쳐요 ..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요 .. 결혼 보름 남기고 신랑이랑 싸웠는데 다음날 시누가 옳다구나하고 바로 신혼여행 취소하고 저 친정 가 있는 동안 교회 신도들 불러서 기도회 열고 있던 적도 있었구요.. 신혼여행 다녀오니 저희 신혼방에서 애랑 자리 펴고 누워서 일주일 보내놓고 이불도 안게어놓고 밖에 나가질 않나 .. 신랑보고 자기가 평생 밥하고 빨래 해준다고 저랑 헤어지라고 하질 않나 ... 나중엔 막내서방님도 인정 하시더라구요 .. 자기 누나가 형이랑 형수 갈라놓으려고 했던 것 같다고 .. 그리고 저한테 샘을 낸 것도 같다고 ... 교회만 가줬어도 저렇게 갈라놓으려고 하진 않았을텐데 제가 교회라고 하면 게거품을 물고 결사반대하니 더 갈라놓으려고 신랑이랑 시댁 식구들에게 저 흉보고 저를 반 미친년으로 만들어놨더라구요 ... 그래서 더더욱 이 여자 용서가 안되요 ㅜ ㅜ 진짜 좋은 방법 없을까요
3. ,,,
'15.8.9 7:27 PM (121.129.xxx.216)남편이 끊지 않는 이상 끊을수 없어요.
원래 뻔뻔한 여자지만 형제애 믿고 저렇게 나오는 거예요.
남편하고 얘기해 보세요.4. 혈압..
'15.8.9 7:40 PM (211.36.xxx.147)진짜 와 ...저같아도 돌듯...
5. 그냥 남편이랑 쇼부
'15.8.9 8:02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보고 안되면 발빼삼
6. ...
'15.8.9 8:29 PM (116.123.xxx.237)불쌍해도 아이 부모가 알아서ㅜ할 일이죠
적당히 하세요 너무 맡아주다보면 아예떠맡겨요7. ...
'15.8.9 8:42 PM (180.229.xxx.175)이참에 더 매정하게 끊으세요...
거머리도 저만하기 어려울듯요...
징그럽네요...
교횐 뭐하러 간답니까?8. minss007
'15.8.10 2:52 AM (211.178.xxx.88)남편분이 제일 문제인것 같네요
시누보다 남편을 잡아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