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보니
그 식당직원이 녹음하는 방법 캡쳐하는 방법까지 다 알려주고 도망치게 도와줬네요.
진짜 고맙네요. ㅠㅠㅠ
그것이 알고 싶다보니
그 식당직원이 녹음하는 방법 캡쳐하는 방법까지 다 알려주고 도망치게 도와줬네요.
진짜 고맙네요. ㅠㅠㅠ
그러게 말이예요. 만약 그 사람이 진실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경찰에 신고하자거나 그냥 탈출하라 정도의 조언을 했다면
어쩜 진실은 밝혀지지 못했겠네요. 저 사람이 증거를 모아라하고 방법도 다 알려 줬어요. 은인이네요.
맞아요. 그 동료도움이 없었다면.. 끔찍하네요.
그 식당직원이 은인 맞네요..
그 똥교수와 나머지 제자 3명 어떻게 같이 그 지랄을 할 수 있을까요??
식당직원은 어찌알았는지 처음부터못봤지만 고맙네요.
용기있어요 은인이네요
돈벌어오라고 보냈었대요.월급도 안주고 일시키고
돈까지 벌어오게 했었나봐요.
옷갈아 입는데 등에 너무 심한 상처가 있는걸 동료가 봤대요
그알 못봤는데 복받을 사람이네요
제가 다 고맙네요
복받으시길
남의 일이라고 모르는척 안하고 도와줘서 고맙네요
그야말로 그 친구가 그냥 식당동료인데.. 뭐 내가 참견하면...
그렇겠지 이렇게 지나쳤다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고마운 사람이에요.
참 대단한 사람이네요.
정말 아슬아슬하게 증거도 모은것같아요.
근데 그 증거 모으는 방법을 왜 본인은 직접 생각 하지 못했을까요?
폭력과 무기력에 길들여지면 탈출해야된다는 생각도 못했을듯요.
하루종일 부려먹고 매일 때리고 괴롭히잖아요.
궁리라는 것도 여유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고.
식당동료가 얘기해주니 그제야 정신차린듯요.
이래서 제3자 개입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잘 말씀해주셧네요.
그 피해자 학습된 무기력증이라고 합디다. 괴사된 다리로 왔을 때 의사가 이제까지 왜 이 상태로 놔뒀냐고 한ㄴ데도 말을 못하고 피해기만 했다는군요. 물론 그 쓰레기 4인방이 감시하고 있었으니 더욱 그랬겠지만요.
그러다가 이 친구를 만나 본문처럼 캠쳐부터 시작해서 증거를 모은 겁니다.
그야말로 이 친구가 이 피해자가 처음 느낀 탈출구같은 존재였던 거죠.
마지막에 증거갖고 도망쳐나오면서 둘이 대화한 거
나왔어요>
드뎌 탈출했어
응 형은 노예였어
응 그래 난 노예야...
그 ㅆ레기는 얘 없어진 걸 알고 식당까지 찾아와서 난리를 쳤어요. 이 친구가 모른다고 대답할 때
얼마나 두근거렸을까요?? 고마워요.
남 일로 여기지 않고 도와준 그 식당동료...
곳곳에 악마같은 인간들이 숨어있는데도 사회가 그나마 이정도로 유지되는게 그렇게 남을 돕는 선한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인거 같아요.
보면서 내내 치를 떨다가 동료직원분들의 용기와 지혜..마음에 정말 제가 다 고마웠어요. 정말 그 직원분 나올때 가슴을 쓸어내렸다니까요..휴 그래서 당신이 있어서 당신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식당으로도 그 교수가 그렇게 찾아가 학생의 행방을 묻고 찾았다고 하는데
우리도 모른다고 다들 대답해주고 숨겨주고..왠지 저까지 조마조마하면서도
그 분들의 용기에 정말 감명받았어요..
당신이, 당신들이 한 사람을 ..그리고 앞으로 또 생길지 모르는 어떤 피해자를 살린 거라고.
그리고 그 교수 등의 만행과 비인간적 행위 등이 이렇게 세상에 드러날 수 있었던 거라고.
기사화 되었을 때부터 그 직원분..누굴까 정말 대단하고 고맙다..궁금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방송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세상엔 많은 사람들이 있군요..사람 같지 않은 그런 사람들과..용기와 지혜로 누군가를 돕고 구하는 사람...
티비는 못봤지만
댓글만봐도 마음이 더워지네요.
정말 고마운 사람들이네요.
그분 아니었으면 그 청년은 이미 죽거나 불구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장교수란 놈 살인미수 및 상해로 중형을 받기를.
우리 이런 일이 생기면 용기내어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도록 그 사람을 찾아서 시민들이 주는 감사패라도 아니면 그 사람이름으로 좋은 이벤트 꾸며요
구체적으로 증거를 모으라고 제시해 준 것. 그리고 힘이 돼주는 사람을 믿고 실행해서 탈출한 것.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전에 군대에서 구타로 사망한 윤일병도 저렇게 누구 한사람만 제정신으로 도와줬다면 최악의 불행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 들었고
선의를 가진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크게 작용할 수 있는지 또 한번 배웠네요
아무리 교수자리가 탐났다고 사람이라면 할짓이 따로 있는거죠.. 그게 사람이 할짓인가요..
같이 즐긴거죠.. 인간이라면 저렇게 못하죠.
진짜 생명의 은인이에요.. 식당직원..
조금만 늦어졌어도 장애인 되는건 시간문제였어요.
그 피해자에겐 마지막 희망이었을 거 같아요.
그 희망을 붙잡고 밝은 세상으로 나올 수 있어서 정말정말 다행이구요..
그 식당 직원분 잠재되어있는 많은 피해자를 구한 의인이네요.
그 식당 천년 만년 대대로 흥하길~~~
저도 누군가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야할텐데~~~
그 놈의 교수 감옥에 있는 모양인데 얼마나 사나요?
그 것이 궁금해요.
하도 마음 불편해서 다 보지도 못했어요.
피해자보다도 어리던데
그렇게 잘 코치해줘서 너무 고맙고
말 안하려는 피해자한테
관심 안 끊고
끝까지 이유를 물어줘서 너무 고맙네요.
복많이 받기를!
전체적으로 인성이 잘 자리잡은 청년같더라구요.
역시 내면이 강해야 한다(주변의 위협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댓글로 피해자에 의문 갖는분 정말 ㅠㅠ
가난한 학생이 어떻게든 성공하고자 매달리다 보니 참고 참은걸 왜 그런생각 못했을까요? 너님은 왜 그렇게 싸가지가 없으실까요? 그정도 고생한 사람에게 그따위 말은 입에서 내뱉지 말아야죠
이전에도 횡령으로 3명 잡혀 들어가서 다른 두명은 학교쫓겨나고 실형 2-3년씩 산데 비해 이 놈은
벌금 500으로 나왔더라구요. 교수 직함 그대로 가지고 있고 무엇보다 디자인협회 회장을 지가 만들어서 종신으로 갖고 있으니 여기 속해있는 사람들 대다수 인터뷰 거부했고요.
이전에 이 새키 밑에서 일했던 제자들도 이 새키 가혹행위로 학교도 채 못마치고 나올 정도였다니
이번 재판도 중형내린다 해도 3-4년 살기 힘들겁니다.
그렇게 하고 나온 후 다시 복직 아니 다른 학교에서 교수해먹으면서 이 피해자 등등을 보복할지 모른다는 우려를 직간접적인 관계인들은 하고 있더군요. ㅠ
그 교수 빽도 있고 돈도 있나 보던데 과연 형량을 얼마나 살고 나올지ㅡ
금방나와서 오히려 청년이랑 헤꼬지나 하진 않을지 우려되네요.
우리나란 지은 죄에 비해서 벌이 너무 가벼워요.ㅠㅠ
어느곳 어느장소든 그런 교수같은 인간들이 널려있죠
이 좁은 한국사회에 얼키고 설켜져 신고조차 제대로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을까를 생각해봅니다
억울한일을 당하겠다 싶으면 눅취하고 해야겠다는 생각만 들뿐입니다
저도 그알 보고 식당 동료직원 청년이 계속 생각났어요
그 청년 아니었으면 아직 그 악마 소굴에서 못 빠져나왔을듯
해요
저도 빙산의 일각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다운받아 보고 있는데
귀신나오는것도 아닌데 참보기가 어렵네요
제가 실제 상황에서 그렇게 의로운 사람은 정말 드물다고 느껴요.
제 느낌으로는 3% 미만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상황에서 자기에게 미칠지도 모르는 영향이
무언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안 끼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극도의 이기주의..
이걸 넘어서는 사람은 실제로는 매우 드문게 현실이죠.
배운 사람이건 못 배운 사람이건
상류이건 아니건
돈이 많든 적든 하여간에 사람들이 다 그래요.
그만큼 그 식당 동료가 대단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