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력운동 하시는 40-50대 언니들 갱년기 증상이 덜하기도 하나요?
1. bnm
'15.8.8 6:02 PM (182.216.xxx.228)우와..정말 운동 시작하고 싶게 만드는 글이네요.
다른 분들 댓글도 기다려봅니다.2. 중년운동
'15.8.8 6:10 PM (221.164.xxx.184)운동 시작하고 첫겨울에 안춥더군요.
강해지는것 맞아요. 자주하던 감기도 없어지고요.3. 50대 중반
'15.8.8 6:14 PM (121.134.xxx.105)저도 두달 전부터 피티 시작했어요. 게을러 일주일에 한 두번. 중간에 러닝 15분 20분 정도. 근데 그것만으로도 뭔가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올 봄 잠깐 생겼던 불면증도 없어지고 원래 몸무게는 48키로를 넘지 않았고 날씬했지만 뭔가 라인이 탄탄하게 잡혀가는 느낌. 피부도 좋아지고 요즘 거울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급기야 오늘 아침에는 아들이 엄마 요즘 암살에 전지현 같아 그럽니다. 죄송 ㅎㅎ 다들 운동하세요~
4. 원글
'15.8.8 6:20 PM (211.202.xxx.25)저는 근력운동 50분 하고, 30분 트레이드밀 걷거나 뛰고,
근력운동 안한 날은 체육관 안이든 바깥이든 하루에 1시간정도 걸어요.5. 이제 시작
'15.8.8 6:27 PM (119.70.xxx.49)건강해지셔서 다행이네요.^^
근력운동은 어떤거 하셨어요?
스쿼트.데드리프드.기구이용하는거 하셨는지..
일주일내내 하시는건 아니지요?
요가를 근 일년했는데요..유연해지고 몸의
라인이 이뻐지긴했는데..제겐 근력이 필요한거
같아요..살들도 늘어지고..종일 앉아서 일하다보니
다리.엉덩이근육이 빠져나가서 아프고..흐물거려요.ㅡㅡ6. 원글
'15.8.8 6:30 PM (211.202.xxx.25)이제 시작님, 스쿼트, 데드리프트, 푸쉬업, 프레스, 런지 이렇게 해요.
프리웨이트하는 곳에서 배워서 걍 배운데로 밖에 못해요.7. 사실객관
'15.8.8 7:33 PM (180.66.xxx.172)운동 꼭 해야죠.운동의 좋은 순기능을 체험하셨네요.
근데 전 운동을 해도 왜 기운이 없을까요? 잘 먹질 않아요.8. 구름
'15.8.8 8:22 PM (114.206.xxx.39)저도 여름 싫어하고 차라리 겨울이 좋은사람이에요
여름은 너무 덥고 땀나고....작년 3월에 pt 3개월하고
신기하게 덜더워요. 올해 그렇게 덥다고 난리지만
방에서(여름엔 방에서 못자고 거실에서 에어컨 틀고 잤어요)
선풍기만 틀고 자도 안더워요. 요즘도 새벽에 근력운동 + 인터벌런닝
합해서 한시간반운동해요.. 근력운동 알고 하면 재밌어요9. ...
'15.8.8 8:27 PM (223.62.xxx.33)전 15년째 운동중.40대중반인데 아직 갱년기증상 없어요.
운동이 최고임을 동창들 보면서 느껴요.10. ..
'15.8.8 9:18 PM (112.148.xxx.2)와....
11. 음
'15.8.8 9:19 PM (218.54.xxx.98)전 요실금 불면 맞아요 똑같구요
스티레스는 약해요아직12. 항상웃으며
'15.8.8 10:03 PM (203.226.xxx.63)좋은 정보네요 저도 근력운동 필요하데 참고할게요
13. 저에게
'15.8.9 8:40 AM (223.33.xxx.36)필요한 운동이군요
14. 원글
'15.8.9 11:25 AM (211.202.xxx.25)이 효과들은 근력운동 3개월정도 지나면서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몸무게 변화는 거의 없으면서... 삶의 질 변화가 더 크게 오더라구요. 갑자기 살빼지 않으니 살처짐도 덜해요. 뱃살 얼굴살 옹덩이살 축 쳐져 덜렁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올라붙구요.
위에 15년째 운동하신 분의 댓글이 힘이 되네요. 이렇게 건강하게 리셋한 갱년기를 보내면 노년의 삶이 훨씬 건강해지겠지요. 걍 몸무게 신경쓰지 말고 근력운동을 습관처럼 쭈욱 할래요.
중년에 근력 운동하시는 여러분들
외적인 변화보다 몸 안의 변화에 주목하시면
운동이 훨씬 덜 힘들거예요.15. cross
'15.8.9 7:53 PM (122.36.xxx.80)원글님 진짜 멋지신분
근력운동 효과 잘읽었습니다
피티24회 받고 끈났는데 참아쉬어요
그눔의 돈때문에 더다니고 싶은데
혼자선 근력운동이 잘안되더라구요16. ..
'15.8.12 10:01 PM (124.50.xxx.116)근력운동 하시는 40-50대 언니들 갱년기 증상이 덜하기도
17. 저장
'15.8.19 12:57 PM (115.137.xxx.76)좋은글 주옥같네요
18. 오---
'16.12.11 7:27 PM (1.237.xxx.5) - 삭제된댓글50--근력 운동은 세달이면 효과!
19. ..
'19.7.7 10:03 AM (218.148.xxx.124)근력운동 하시는 40-50대 언니들 갱년기 증상이 덜하기도 2222
20. 00
'21.4.27 6:43 PM (218.237.xxx.203)운동해야겠다는 자극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8234 | 5살 남자 아이들, 엄마가 놀아주세요? 49 | 친구 관계 | 2015/10/07 | 1,287 |
488233 | 오늘 에버랜드에서 육성재봤어요. 4 | 계탄아줌마 | 2015/10/07 | 3,857 |
488232 | '쉬운 해고'의 나라에는 △이 있다 4 | 샬랄라 | 2015/10/07 | 925 |
488231 | 얼큰하고 시원한 콩나물국밥 비법 알려주세요 16 | 콩나물국밥 | 2015/10/07 | 3,776 |
488230 | 제왕절개 할 경우 며칠째에 인사가는게 좋을까요? 9 | ll | 2015/10/07 | 1,421 |
488229 | 진열된 옷은 사지 말아야겠어요 3 | 아울렛 | 2015/10/07 | 4,385 |
488228 | 중학생의 유럽여행타령 7 | ... | 2015/10/07 | 2,411 |
488227 | 담배피는 남자 배우자로 괜찮으세요들..? 8 | ㄱㄷ | 2015/10/07 | 3,366 |
488226 | 내년에 국정교과서 될거 같은데요... 11 | ㅇㅇ | 2015/10/07 | 1,682 |
488225 | 초1아이 수족구인것 같은데.. 5 | 초1맘 | 2015/10/07 | 979 |
488224 | 송종국 눈빛이 좀 않좋긴 했어요 52 | ,,, | 2015/10/07 | 25,668 |
488223 | 전남음식이 그렇게 달아요? 49 | 연을쫓는아이.. | 2015/10/07 | 3,854 |
488222 | 카톡이 문제네요;; 1 | ... | 2015/10/07 | 1,549 |
488221 | 저 지금 빵터짐ㅜㅜ 3 | ........ | 2015/10/07 | 1,808 |
488220 | 백선생 파스타만능오일을 미국 식당하는 사람도 아네요? 7 | 참맛 | 2015/10/07 | 6,521 |
488219 | 서울말하니 궁금한게 있는데요 3 | 음 | 2015/10/07 | 851 |
488218 | 제주 중문안에서 점심 부탁합니다. 9 | 제주요 | 2015/10/07 | 1,839 |
488217 | 백주부 스타일로 김치찌개 2 | 했는데요 | 2015/10/07 | 1,778 |
488216 | 불닭볶음면 매우신분 있나요? 20 | 불닭볶음면 | 2015/10/07 | 2,526 |
488215 | 마른오징어로 반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4 | 궁금이 | 2015/10/07 | 1,399 |
488214 | 호두가 너무 써요 3 | ... | 2015/10/07 | 867 |
488213 | 근데 왜 반말이세요? 16 | 생각하니 열.. | 2015/10/07 | 5,066 |
488212 | 백주부 사랑해요 6 | 흐엉 | 2015/10/07 | 2,710 |
488211 | 치즈케익 만들려고 하는데요... 2 | 겨울조아 | 2015/10/07 | 671 |
488210 | 여자 개띠 팔자가 센가요? 30 | A | 2015/10/07 | 15,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