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 동향 에어컨없는집...29도입니다.
7시부터, 베란다버티칼치고, 안방 암막커튼치고 선풍기하나로 버텼는데, 11시쯤 온도계 30도였어요.
지금 해 가려져서 창문다열고 조금 낫다싶어보니 29도네요...
또 해넘어가면 오를테니, 곧 피신가야겠습니다.
내년에 이사갈지 몰라서 에어컨 안달았는데,
올해엔 정말 고민되네요..... ㅜㅜ
1. 후아~~
'15.8.7 1:22 PM (118.223.xxx.14)여긴 전주~
참다참다 방금 에어컨 켜니 33도네요ㅜㅜ
어제는 20시간 에어컨 풀가동~
이러다 더워서 쓰러지던가 전기세 보고 쓰러지던가 할거같아요~2. 경주민
'15.8.7 1:23 PM (59.24.xxx.162)집 앞에 전망을 가리는 건물없는 남동향집에서 삽니다.
부엌은 거실창의 반대 방향이라 북서.
아침 먹고 설거지 하면서 온도계를 보니까 31도...
그냥 웃으며 참지요 ㅎㅎㅎ3. ㅁㅁ
'15.8.7 1:24 PM (221.165.xxx.132)전 폭염 문자받고 삼십분쯤후에 나왔어요..
작년에 별로 안덥길래 고물 에어컨 버렸거든요
백화점으로 가려다가 카페로 왔더니 심심하네요...4. 현재
'15.8.7 1:33 PM (125.130.xxx.249)실내온도 31도요.. ㅡㅡ
에어콘 틀었어요. 왠만함 나혼자 있을땐 안 트는데..
도저히 못 참겠네요.5. bbb
'15.8.7 1:35 PM (14.37.xxx.211)여기도 인천인데요
조조영화보고 점심먹고 주차장에 세워놨던차 타다가
화상입는줄 알았어요
집에와서 거실 온도보니 33도
에어컨에 선풍기틀고 쮸쮸바 하나 먹고
이저야 정신이 드네요6. 원글
'15.8.7 2:05 PM (1.243.xxx.112)해넘어가니 그새 30도찍네요.... ㅜㅜ
이제 정말 나가야겠어요..... ㅠㅠ7. ...
'15.8.7 2:07 PM (175.223.xxx.86)인천 한 일주일 진짜 안더웠는데 어제, 오늘은
완전 덥네요.
여기가 이렇게 더우니 남쪽은 어떨까 싶어요.8. ...
'15.8.7 2:17 PM (218.155.xxx.207)요즘 새로 지은 아파트 시스템 창호, 판상형 구조, 남동향은 죽음일 거에요.
11월까지 더워요.
맞바람치는 옛날 아파트로 이사오니 살것 같아요.9. 그래서
'15.8.7 2:18 PM (39.7.xxx.62) - 삭제된댓글남서향이 좋은거예요
여기서 방향 물어보면 동,서향으로 나눠지는데 저희집이 두 방향 다있는 집이거든요
동쪽 방은 새벽부터 열로 데워졌다가 정오에 해가 넘어가도 열이 계속 더해져서 더운데 서쪽 방은 서늘해요
오후에 서향이 들어와도 그 시간이 짧아서 시원하고 아늑한 기분이 들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