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 댁에서 얼마전부터 오전에 오시는 가사도우미분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60대 후반이신 분이신데....다른분들보다 이른 출근시간을 잘 지켜주시고(물론 퇴근도 일찍 하십니다)
주5일, 친정살림을 잘 도와주고 계세요.
도우미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여기 여쭤봅니다.
그분께서 여름휴가얘기를 하셨나봐요.
'다른집은 여름휴가를 며칠 주거나 일을 쉬지 못하면 휴가비를 챙겨준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 상황이 일반적이 상황인지....
주중에 아주머니가 안오시면 곤란한 상황인지라 휴가대신
저희 친정에서는 일주일치 정도의 주급을 보너스로 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다들 이렇게 하시나요???
그럼 돌아오는 추석이나 설때는 또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신다면 보너스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제 생각에는 일주일치 주급은 너무 많은것 같은데.....잘 몰라서 여쭙는 것이니 어느정도로 감사표시를
해야 서로 적당한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