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다가 투신자살하면 대서특필나겠죠?
절 파출부와 보모로밖에 취급안하는, 하녀가 되어버린게
참담하고 친지와 지인들 눈이 무서워 혹여나 내가 이혼해버릴까
반년째 참고살라고 노래부르는 친정.
6살아이봐서 참는데 이젠 남편이 뭐라 그러면
베란다가서 뛰어내리려 맘먹고 있어요
아님 그길로 집나가 버리는게 애한텐 그나마 덜 충격일까요?
참 외롭네요
인생이 이토록 망가질줄은 20살엔 몰랐죠
이렇게 참담하게 외로워질수도 있었던 인생이였네요
내가 부여잡은 인생줄은.
1. 대서특필
'15.8.5 9:19 PM (117.111.xxx.56) - 삭제된댓글안되면 억울할지도....
뛰어내리지 마시고 외식하세요2. 이혼하세요
'15.8.5 9:19 PM (61.102.xxx.238)죽긴왜죽어요!!!
3. 현명하십니다..
'15.8.5 9:25 PM (211.32.xxx.136)뛰어내리지 마시고 외식하세요 2222222222222
4. 워워~~~
'15.8.5 9:25 PM (118.42.xxx.87)에고야.. 그런때 일 수록 좋은맘으로 기도하면 전화위복이 되니 기도하셔요. 누구나 그런 때가 오기 마련이에요. 그 넘어엔 꽃밭이 기다리고 있으니 좋은씨 뿌리고 좋은 결실 얻으세요.
5. 음
'15.8.5 9:28 PM (1.11.xxx.234)죽으면 나만 손해
금방 잊혀져요6. ...
'15.8.5 9:29 PM (180.228.xxx.26)님 자식 천덕꾸러기 됩니다
학교가서도 사회에서도 기를 못펴고 살거에요
뛰어내릴 각오면 애 데리고 나오세요 ,,,,
자살하면 더 힘들엉요,,,7. 에고고
'15.8.5 9:29 PM (59.3.xxx.30)원글님 그냥 보모로 일한다 생각하시고
돈 두둑히 챙기셔서 님을 위해 많이 쓰세요
홀로서기 준비도 하시구요
저도 그렇게 살지만 득득 칼을 갈아요8. ㅇ
'15.8.5 9:32 PM (203.226.xxx.179)아이 나이도 같은데 술은 못하지만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힘내세요9. 한마디
'15.8.5 9:33 PM (211.36.xxx.111)애가 있는분이 그런 생각 하심 안되죠.
그럼 에미없는 자식이 누군가의 손에서
눈칫밥먹으며 클지모르는데...
혼자몸이면서 죽는다면 안말리지만
너무 무책임한거 아니예요????10. ...
'15.8.5 9:34 PM (222.99.xxx.143) - 삭제된댓글실제로 노부부가 그랬다죠 남편이 투신....자식들이 엄마 보러 오지도 않는데요.... 남의 이목이 뭐가 중요하나요 님인생이 행복해야지...인생 짧아요
11. 한마디
'15.8.5 9:34 PM (211.36.xxx.111)그리고 대서특필이요?
뉴스 한줄 나오고말아요12. ㅇㅇ
'15.8.5 9:35 PM (221.165.xxx.30)혼자 죽는건 안된다는..같이 죽는것도 안되지만..왜 그 슬픈 사연 보셨죠? 부부싸움 하다가 14층 에서 여자가 먼저뛰어내려 죽고, 남자가 돌쟁이 애를 창밖으로 집어던지고 자기도 뛰어내렸는데 애기랑 남자는 소방관들이 미리 깔아놓은 매트리스에 떨어져서 살았는데...
애기 아버지가 7년인가 복역하고 나와서 그 애기 였던 아들이랑 사는데 애한테 온갖 폭력 다 퍼붓고 소주병 깨서 애 살을 찢고 폭력에 시달리던 아들이 자살 시도 하고 친척들이 보다 못해 친권무효소송 내고 애비는 다시 잡혀들어간...
혼자 죽어도 아이가 너무 비참한 삶을 살게됩니다.
정 안맞으면 이혼해야겠지만 이혼 하면 삶은 더 바닥일수도 있어요. 답답할때 식모 취급하는 좆같은 새끼 82에 글도 올리고, 맛있는것도 먹고 여행도 가고 님의 감정을 그놈이 좌지우지 하지 않게 하세요.13. 묻힐 수도 있어요.
'15.8.5 9:35 PM (58.143.xxx.39)그건 님의 생각
몇첩밥상 차리지마시고 그냥 일품요리 하세요.
불 안쓰는 쪽으로요. 불 아침일찍 미리 쓰시던가?
전 오늘 냉장고 남은 상추,여러야채 넣고
연어올려 초고추장 알아서 뿌려 비벼먹으라
했어요. 진짜 견디기 힘드심 친정엄마 조언 무시하셔도
됩니다. 남편 조금씩 시키세요. 차려주고 설거지 해놓아서
얘기하고 몸 아프다 방에 들어와 주무세요.14. ..
'15.8.5 9:40 PM (118.36.xxx.221)저랑 같은생각을 갖고 계시네요..
전 오늘 저녁에도 뛰어내리고 싶었어요.
너 때문에 내가 죽는다..15. ..
'15.8.5 9:40 PM (121.157.xxx.75)원글님
딱 일주일 부엌 닫으세요 폐업 하십쇼
님이 밥 안차려주더라도 남편이나 아이나 안굶어요
아이는 어리니 델고 나가서 사주세요
남편 아무것도 못할것같죠? 냅두면 여자보다 더 잘차려 먹습니다
당분간 청소도 하지 마세요 까짓 그거 안한다고 큰일 안나요
내 정신이 건강해야 내 아이가 건강해집니다 힘들면 다 놓으시고 쉬세요
시원한데 찾아다니시면서 아이와 맛있는거 사먹고..16. ..
'15.8.5 9:42 PM (114.206.xxx.173)뛰어 내리면 애 말고는 아무도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17. ㄴㄷ님 힘내세요
'15.8.5 9:42 PM (110.70.xxx.109)밥하다 뛰어내리고 싶다는 말이 내마음 같아서 글읽다가 댓글에 ㄴㄷ님 남편 친정 엄마 아버지 모두 병원에 계신다는 글보니 울컥하네요ㅠ_ㅠ 힘내세요
18. ...
'15.8.5 9:43 PM (121.171.xxx.81)내가 죽게 생겼는데 친정부모가 뭐라 말리건 이혼할 사람은 하죠. 본인이 이혼할 용기가 없으면서 친정부모탓, 아이핑계 대는것 뿐이죠. 사실 죽을 생각이면 뭘 못하냐, 이렇게들 생각하는데 의외로 자살은 비겁하고 회피하는 성향의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방법이에요. 혼자 죽을 용기도 없어서 단체?자살도 하잖아요.
19. ㅡㅡ
'15.8.5 9:51 PM (61.101.xxx.211)눈 딱 감고 한 순간만 참으세요
또 그런 생각이 들면 또 눈 딱 감고 한번 더 참으세요
아이도 생각말고
그 누구도 생각말고
원글님만을 위해서 딱 한 순간만 참으세요
저도 다른 이유이지만 예전에 6살 아이두고 같은 생각했었어요.
조금만 더 버티세요. 지금처럼…
이 또한 지나갑니다…20. ㅇㅇ
'15.8.5 9:59 PM (121.173.xxx.87)살다보면 그때 죽지 않기를 잘했다
생각하는 날이 올거예요. 꼭이요.
기운내세요. 토닥 토닥.21. ...
'15.8.5 10:03 PM (223.62.xxx.61)대서특필은 커녕 인터넷 기사 한줄도 안납니다..
아무도 관심 안가져요.
죽은 사람만 억울할 뿐이죠.22. 돌돌엄마
'15.8.5 10:04 PM (115.139.xxx.126)뭐땜에 뛰어내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하시는지
여기 속풀이 하시고 푸세요..
결혼선배들이 나쁜남편 같이 잘근잘근 씹어주고 위로해주잖아요.
누구 좋으라고 죽어주나요? 애만 불쌍하죠 ㅠㅠ23. 씨발 거지같아
'15.8.5 10:06 PM (180.70.xxx.80)죽긴왜죽어요
ㅜㅜ24. rr
'15.8.5 10:08 PM (182.211.xxx.84)작년 설을 앞두고 동네 친구 아짐이 스스로 목숨끊어버렸어요.
너무 너무 충격이라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오죽하면 그랬겠냐 싶었지만.
남은 우리들 그 친국 원망했어요.
죽을 용기가 있었으면서
왜 못 살았나 했네요.25. 행복을 누리삼
'15.8.5 10:28 PM (211.32.xxx.136)근데 6살이면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제 조카가 그 나이때 제가 봐줬는데
너무 너무 이뻤어요. 귀엽고. 하루종일 같이 놀아도 지겹지 않았어요.
같이 어린이 비디오 보고 애니메이션 보면서 간식 만들어서 먹으면 하루가 훅.
그 예쁨 오래도록 누리세요...
초등 3-4만 되어도 남자앤 능글능글, 여자앤 새침한 아가씨.
피곤해져요..
꼭이요..26. 덩달아
'15.8.5 10:38 PM (182.215.xxx.17)댓글에 위로받고 갑니다 제 마음은 11월 들판에 서서 갈곳도 없는
기분이 들어서.. 잘해보려해도 그렇네요.. 원글님 힘내요27. 저는
'15.8.5 10:43 PM (124.49.xxx.27)님글 충분히 이해되고 공감가네요
저랑 같이 뛰어내려요
저도 요즘 딱 그심정이니까요...28. ...
'15.8.5 10:47 PM (175.125.xxx.63)죽긴 왜죽어요. 그리 힘들면 그깟 친정도 의절하고
그냥 이혼하고 편히살아요.
이혼하는데친정 허락이 필요하지 않아요..ㄱ29. ..
'15.8.5 10:58 PM (175.223.xxx.145)제가 딱 그래요. 몸도 맘도 병들었네요. 아이땜에 좀 더 참으려구요.
30. ...
'15.8.5 11:12 PM (211.117.xxx.170)아무도 그 이유 모르고 실족사 처리 되면
억울하지 않겠어요?31. 복수하는 마음으로
'15.8.5 11:15 PM (219.248.xxx.153)뛰어 내려봤자 님 죽고나도 세상도 사람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아요.
단지 원글님의 가여운 자식만 세상에서 가장 비참 해집니다.
차라리 이혼을 하세요. 지금 할 처지가 안되면 준비를 좀 해서 하시면 되요. 요즘 세상에 흔해빠진게 이혼인데 남 얘기 사흘이면 재미 없어져서 안해요. 그건 친정도 마찬가지에요. 어차피 자식 항복보담 남 이목이 중요한 사람들인데 원글님이 그 장단에 맞추느라 죽어야 겠어요?32. 에고에고 에고에고
'15.8.5 11:16 PM (89.66.xxx.16)우리 우리같이대모하러가고파요국회로갑시다점점더심해집니다 문제는아이입니다저도울기만울고주고싶었어요방법이없어니깐그런데천천히구체적으로 한가지씩8한가지씩82에상담하면서해결해가셔요이대로는안됩니다어떻게살아갈지목표를이혼으로하고준비를하셔야합니다남편절대로변화지않아요가주장적인남자특히달라지지않아요가장힘든부분을돈으로해결하세요아무리노력해도밥상머리에서깐죽거리는성격그것은습관입니다 정신적문제지요 정서적학대인정을누가해줄까요 그이상한눈빛을어떻게증거로재시할까요
33. mis
'15.8.5 11:17 PM (173.66.xxx.225)대서특필 안됩니다...
34. 눈물나
'15.8.5 11:19 PM (58.224.xxx.11)철저히
당신위주로 사세요
힘들면
여기와서
남편 욕하고요
씨바.좇같은 새끼...35. 대서특필
'15.8.5 11:20 PM (218.54.xxx.29)안돼요..님만 머리통 박살나는건데 누구좋으라고 그래요.
남편이 무슨취급을 하던지 님이 거부하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사세요.
운동도하고 쇼핑도하고 독서도하고 ..님남편이 님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36. 눈물나
'15.8.5 11:21 PM (58.224.xxx.11)다른관계를 많이 만드셔서
남편과의 관계위주를 희석시키세요
좌지우지 안당하게.
일기쓰시며 내면치유도37. ...
'15.8.5 11:40 PM (14.52.xxx.112)진짜 그러시겠어요...? 그런 마음이다 그런거죠.
힘내세요. 좋은 날 올거에요.38. 저도
'15.8.6 12:28 AM (121.184.xxx.62)6살 아이 키우는데..... 남편만 바라보고 사시나요? 그러지 마세요~ 좀더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더 사랑하세요~ㅜ
39. ㅡㅡ
'15.8.6 12:42 AM (175.223.xxx.80)무슨 대서특필이요. 더 어려운 사람들 자살해도 금세 잊혀요.
죽을 용기 있으시면 이혼하고 경제적 독립하는 거 안 어렵습니다.40. .......
'15.8.6 1:05 AM (121.136.xxx.27)왜 뛰어내려요...
원글님 뛰어내리고 나면...남편이 어케 될까요??
더 젊은 여자 만나 잘 사는 상상을 해 보세요.
차라리 이혼해서 즐겁게 사세요.41. 포도주
'15.8.6 3:43 AM (115.161.xxx.130)왜 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바로 말하거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이렇게 말하면, 혹은 행동하면
내 진심을 알아주겠지' 이런 것만 할까요??
나 억울한 거 알아줘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억울한 상황에서 자기가 스스로를 구하지 않고 보호하지
않는데 도대체 무슨 해결을 바랄까요??42. 죽을 용기로
'15.8.6 4:40 AM (121.163.xxx.7)여우가 되어 머릴 쓰세요..아래글 공감!!
왜 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바로 말하거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이렇게 말하면, 혹은 행동하면
내 진심을 알아주겠지' 이런 것만 할까요??
나 억울한 거 알아줘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억울한 상황에서 자기가 스스로를 구하지 않고 보호하지
않는데 도대체 무슨 해결을 바랄까요??43. 죽은 사람은 잊혀져요.
'15.8.6 7:17 AM (218.234.xxx.133)아쉽게도 그래요. 아무리 억울한 피해자여도(가해자가 온 세상의 지탄을 받아도)
죽은 사람은 잊혀지게 되어 있어요.
죽을 생각이시면, 저 같으면 집의 모든 돈 다 긁어모아 나 쓰고 싶은 대로 쓰고 (해외 떠나버리고)
남편한테 이혼하자 하겠네요.
친정이 무서워서 이혼 못하나요? 죽으면 친정엄마가 후회하면서 당신 기릴 것 같나요?
친정엄마는 그래, 이혼보다는 죽은 게 낫지 하실 겁니다.
왜 그런 엄마한테 좋은 일 시켜주세요??44. 위로
'15.8.6 7:45 AM (218.150.xxx.61)살다보면 좋은날이
45. 아이고
'15.8.6 8:14 AM (118.44.xxx.239)이 양반아 험한 생각 말아요
심정 모르는 바 아니지만 아이 생각하며 견디세요
넌 짖어라 나쁜놈아 난 내인생 간다 하는 심정으로
꼭 안아 드리고 갑니다46. ...
'15.8.6 9:33 AM (211.57.xxx.114)아이를 두고 죽는건 아니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스스로를 위해서 이혼을 하는것두 방법인거 같아요
결혼생활이 나를 망가지게 하는것은 않되죠
아이가 어린데... 한참 행복해야 할시기인데 안타깝네요
좋은 방법을 찾아보세요
반듯이 길이 있을거에요47. 한 줄 뉴스도 안나올 수 있어요
'15.8.6 10:01 AM (121.142.xxx.244)우리나라 자살자가 하루에 40명이래요.
그런데 뉴스에 거의 안나오지요.
하물며 원글님 개인사가 대서특필될 일은 절대 없습니다.
그저 아이에게만 천지가 무너지는 아픔과 함께
앞으로 엄마없는 천덕꾸러기가 되어 힘들게 살아가겠지요.
남편과 친정식구도 충격은 받겠지만
곧 다들 살아갈 겁니다.
오로지 아이에게만 불행이에요.
그러니 아무리 힘들어도 그런 생각하지 말고
그런 말 꺼내지 마세요.
아이가 어린 것같은데 아이 입장에서 엄마의 그런 험한 마음은
협박이고 공포이고 불안입니다.
힘내세요.48. ..
'15.8.6 10:54 AM (110.10.xxx.92) - 삭제된댓글댓글 많치만 저도 한 줄 보탭니다
결혼 17년차 남편이 집안일 도와주는 편인데요
아기 어릴때는 그런생각 저도 엄청 많이 했던거
같아요
못먹는 소주를 마시고 8층 베란다에 나가 다리까지
걸어 봤어요
제 인생 이렇게 애 키우고 남편 뒷바라지 하면서
끝나는구나 그런 생각이였어요
그런데 그 다리 하나 더 거는게 얼마나 어렵던지‥
애들 생각에 눈물이 엄청 나고 ‥
남편이랑 애들은 침실에서 새근새근 자고 있었지만
저는 지옥이였어요
그런 경험을 두번 정도 있었어요
그런데 아직 살고 있고 애들은 금방 자라고
남편의 무관심도 이제 적응 되어가고
저도 저 나름의 길을 찾아 일하고 있으니
가끔 그때 안 죽은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 고비 만 넘기세요49. 상담받으시길..
'15.8.6 11:09 AM (123.142.xxx.218)우울증이라는게 님에게만 있는건 아닌데 저도 겪고보니 우울증은 일단 원인을 제거해야 해소가 되더라구요.
장기적으로는 상담을 통해 원인제공한 대상과의 화해나 대처방법도 고민하게 되지만,
약 처방도 받고 상담도 받고, 우울증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아야 해결방법도 생기니까요.
자살 생각이 나는건 우울증 맞아요.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건 신경쓰지 마시고, 좀 이야기 잘 들어줄만한 정신건강의학과 찾으셔서 상담 받아보세요.50. ...
'15.8.6 11:29 AM (211.109.xxx.210)뛰어내리지 마시고 머리하고 외식하세요 333
51. 원글님
'15.8.6 2:4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너무 가족에게 올인하지 마시고
원글님 하고 싶은 것 배우고 즐기고 사세요.
자살하는 것 보다 낫잖아요? 네?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안양 새중앙 교회에 상담심리 교육 과정이 있는데
주로 주부님들이 많이 들으세요.
교회 다니지 않으셔도 도움 될 것 같아요...
http://happyline.sja.or.kr/board/notice.aspx52. 어차피
'15.8.6 4:07 PM (73.153.xxx.66)이혼해도 뛰어내려도 하나도 도움안될 친정인데 뭘 그리 말을 잘들으시요?
53. 굳이 뛰어내리는
'15.8.6 8:36 PM (182.215.xxx.8)걸 선택하지 않아도 언젠가 죽습니다.
님이 원하든 원지 않든 당장 사고라도 나면 죽을수 있지요..
그러니 굳이 힘들게 노력하지 마시고
이왕 죽을거 남 눈치 보지 말고
친정 눈치 보지 말고
그들에게 기대지 말고 스스로 혼자 마음껏 살아보세뇨.
원글님 원하는대로
반찬도 그냥 시켜먹고 편하게 살림하세요.
복장 터지면 남편이 할것이고
혹시 폭력 행사하면 증거 잘 잡아놨다가 경찰에 신고 하세요.
님이 그리 참고 살아봤자 친정이나 남편이 고마워 할까요
ㅎ 남 핑계대고 그들위해 살지 마시고 본인 위해 사세요..54. .....
'15.8.6 8:45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님의 인생의 목표가 결혼생활이었나요?
현재의 남편과의 가정은 님의 삶에 수많은 선택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당신과 맞지 않으면 새로운 선택을 하세요.
당신은 고통속에 밥짓고 자살을 생각하며 살기에는 아까운 한번 뿐인 인생을 지나가고 있어요.
대부분 아이때문에 참고 희생하며 살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지나간 삶 뒤에 보상은 없습니다.
자식이란 당신에게 어떤 보상이 아니라 평생 죽는 날까지 당신의 모든 것을 다 희생하고도 모자란 존재입니다. 자식에게 최선을 다하되 자식을 위해 산다는 말과 자식 때문에 무모한 희생을 감내하는 일은 결국 당신의 삶의 끝에 남는 것은 없습니다. 무기력하게 죽음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바에는 차라리 죽을 각오로 죽음보다 오만배 더 값지고 희먕적인 마음가짐으로 지금부터 어떤 형태로든 당신을 위한 행복의 길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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