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젊은 시절 돈없는 시절에 남자한테 더 많은 부담을
지게 했는거에 대한 당연시했던 마음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로 부담을 지게 했는지는 않았는지
생각되네요
특히 중간에 나왔던 명품백, 고가의 선물을 받아서 자랑하는 순간에
그걸 해주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노력하고 힘썼던 남자의 입장은
그냥 남자니 당연한거 아닌가 하면서 모른척? 혹은 무시했던게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요
물론 아직도 결혼 이후의 집안일이나 육아 경력단절등으로 고통받는게 우리 여성이지만
젊은시절의 남자는 진짜 그들 스스로 피해의식이 있는게
어쩌면 당연하지 싶네요 .
참 경제도 어렵고 사회도 갈수록 각박해지니 더 그런거 같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