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학년 아들이 이번에 새로 자전거를 구입했습니다
거금 67만원을 들여서...
mtb자전거인데 로드겸용이라고해서 샀는데
예전 자전거보다 뻑뻑하고 기아를 넣으면
달릴 때 덜커덕 소리가 계속 난다고 하여
메뉴얼을 보는데...
세상에 메뉴얼이 한글이 하나도 없고 모두 영어로만 씌여 있네요
환불도 안된다 교환도 안된다 메뉴얼도 영어고...
인터넷으로 *럽 바이크에서 구입해서 전화를 했더니
본사에서 이렇게 나온다고하니
영어를 모르는 나는 어떡하나요?
우리가 3만원짜리 토스트기를 하나 사도 영어, 불어, 일어, 한글...다 씌여 있는데
이게 도데체 어떡하라는 건지...
왜 환불이나 교환이 안되는지..
마트에서 수박하나를 사도 반품이 되는데..
제가 이상한가요?
통화하고 나서 속상해서 이곳에 넋두리 했어요
이해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