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7시에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문두들기고 벨누른 아줌마
1. 많이 불쾌하셨겠어요
'15.8.5 9:45 AM (222.119.xxx.240)보통 그 시간에 출근준비 하는 시간이니까..라고 하기엔 그 아주머니가 그런거 저런거 생각없이 하실분 같네요 아파트의 비애 같아요 동네가 조용했는데 7시부터 복숭아 파는 트럭 아저씨..그 쩌렁쩌렁 확성기라고 하나요? 열이 확 받더라고요
2. ㅠㅠ
'15.8.5 10:30 AM (118.139.xxx.113)새벽 5시에 진짜 굉음이 들려서 뭔가 했더니 구청에서 진공청소기 차? 가 도로 다니면서 청소중....
아....잠깨서 샤워하고 다시 잤어요..
어쩌겠어요...저리 일찍부터 청소하시는 분 욕할 수도 없고...
그 아줌마도 오죽 급하면 집집마다 다니면서 그랬을까요?
원글님 지못미.3. ...
'15.8.5 10:36 AM (210.97.xxx.146)오죽 성질 났음 그랬을까 싶기도하고
독특한 분이기도 하네요
하여간 차도 못 빼게 주차해놓고 전화하면 30분이 넘도록 안 내려오는 인간들이 넘 많으니
빡 돌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요4. gma
'15.8.5 10:58 AM (121.167.xxx.114)밤 12시에 드럼치는 소리에 바로 윗집이 확실한데도 0.1 퍼센트라도 아닐 확률 때문에 벨 못 누르겠던데(늘 나는 소리가 아니라 처음 들리는 소리)...그 여자도 참 대단하네요. 기분 나쁘면 자기 외 타인은 모두 적이 되는 거죠.ㄷㄷㄷ
5. ..
'15.8.5 11:06 AM (165.225.xxx.85)아침 7시면 저희는 다 출근한 시간이라 요즘은 여름이라 훤하기도 하고..
급한데 차 못 빼게 막아놓으면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연락처도 안 붙어있고 하면.
새벽 서너시도 아니고.. 급한 환자가 있을 수도 있고..
그 아줌마 상황이 어떤지 모르니..
근데 이럴 때 그냥 견인차 불러도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