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 하는 남편

~~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5-08-04 18:58:01
가게에 오늘 몇시간 갔다왔는데
직원하나가 참..
웃으면서 저한테 지적질 다하고..
일은 못해서 남편열받고 손해보게만들어 놓고..
남편보다 나이가 두살많아 대접해주는데
어이없네요
그마누라는 10년 근속이면 해외여행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나 해대고..
무슨 직원4명 소규모 영업장에서 우리도 못가는 해외를..
여튼..남편이 왜 자르지도 못하고 날마다 꿍꿍앓았는지 알겠네요
IP : 112.154.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5.8.4 7:23 PM (211.36.xxx.78)

    기에서 밀리면 힘든데~~

  • 2. ....
    '15.8.4 7:3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왜 남편이 자르지도 못하고 날마다 꿍꿍앓았는지 당체 모르겠는데요ㅠ.ㅠ

  • 3. ~~
    '15.8.4 7:51 PM (112.154.xxx.62)

    힘든일은 안하고(이부분이 남편이 젤열받는부분)
    하는일은 하자내고
    입바른소리 해대고
    가족회식도 아닌데 회식때마다 그집 와이프만 참석
    이게 몸으로 하는일이다본 50넘어서니까 너무 몸을 사린다고..

  • 4. ....
    '15.8.4 8:18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그니까 왜 그런 사람을 내치고 좋은 사람을 직원으로 구해보지 못하고 남편분이 그에게 무슨 약점이 있길래 안고가야하는 사정이 뭐냐고요?ㅠ.ㅠ

  • 5. ...
    '15.8.4 9:15 PM (175.117.xxx.199)

    아니 아무 도움도 안되는 직원 왜 같이 일하시는데요?
    저렇게 자기 마누라까지 데리고 와서 회식하는 직원
    보기 드뭅니다.

  • 6. 사람구해보세요.
    '15.8.4 10:18 PM (59.26.xxx.155)

    생각보다 사람 구하기 쉽지 않아요.

    일단 오래 버티지를 않아요. 장래가 없으니까... 몸으로 하는 일이면 더더욱 요즘은 아예 안하려는 사람도

    많아요. 그래도 오래되고 하자를 낸다고 해도 나름대로 한몫하니까 꾹꾹 참고 하고 있죠.

    남편분이 속상해도 오래 있으라고 부인도 데리고 오라고 처음에 이야기했을게 분명하고 설마 데리고 올까

    싶었겠지만 데리고 온거겠죠 ㅋㅋㅋ

    가끔 그냥 있어주는것만해도 고마울때가 많습니다.

    요즘 그냥 놀아도 힘든일 안하려는 사람들 많아요.

  • 7. ~~
    '15.8.5 11:05 PM (112.154.xxx.62)

    10년 넘게 같이 일했고
    이제 늙고 힘없다고 자르기도 그렇죠
    어렵네요 말로표현하기가..
    회식은 회먹으면 회먹고싶다고 소고기먹으면 소고기먹고싶다고 그렇게 나오신다네요
    옛날에는 가족회식도 했는데
    한번하면 100만원씩 나와서 제가 없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17 화성인데 전투기소리 2 불안 2015/08/23 1,279
475516 귀촌 6년차입니다. 27 ... 2015/08/23 10,716
475515 일산이 분당보다 뒤쳐지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14 좋은데 2015/08/23 6,194
475514 비행기 옆 좌석으로 원래 음식 전달 안해주나요..? 18 .. 2015/08/23 6,091
475513 이젠 나도 사랑받는건가 했네요 5 슬퍼 2015/08/23 2,771
475512 펀드 한달도 안됐는데 6~7천만원 마이너스예요 20 불면 2015/08/23 7,936
475511 이사가고 싶은데 증여를 받게 되었어요. 1 .... 2015/08/23 1,789
475510 펑했습니다. 4 ... 2015/08/23 659
475509 어떻게 하면 열정적으로 밝게 젊게 살수 있나요? 저는 너무 차분.. 2 2015/08/23 1,725
475508 전 잘살면 9급도 괜찮아보여요. 24 !! 2015/08/23 5,557
475507 엄마만 찾는 우리집. ... 2015/08/23 763
475506 냄새 안나는 음식물 쓰레기통-다이소 2 ㅍㅍ 2015/08/23 4,459
475505 지긋지긋한 친정엄마의 화풀이... 3 뿌뿌 2015/08/23 3,408
475504 오늘 백화점 행사장에서 어이없는 직원의 태도.. 17 퐝당 2015/08/23 4,608
475503 키 크고 몸매 좋아도 얼굴 별로면 남자들.. 14 .. 2015/08/23 5,991
475502 남규리 얼굴이 많이 바뀌었네요 4 .. 2015/08/23 3,198
475501 초등때 스스로 잘한 학생 16 초등생 2015/08/23 3,082
475500 제일 건강한 외식 메뉴가 뭘까요? 17 뭘까요 2015/08/23 5,296
475499 이 여성분의 심리가 궁금해요 10 .. 2015/08/23 2,003
475498 56평 전원주택 심야전기 겨울철 난방비 따뜻하게 지내면 얼마나 .. 8 ... 2015/08/23 3,347
475497 급) 민박집에서 자다가 지네에게 물렸어요 4 날개 2015/08/23 1,985
475496 20대초반의 딸이 있으신분께 질문좀 9 딸아 2015/08/23 2,015
475495 남자직업이 재산 십억단위도 커버가능한것인가요 3 ㅇㅇ 2015/08/23 1,785
475494 이상민 정도면 잘생기건예요 아니면 어떻게 생긴것 같으세요..??.. 16 ... 2015/08/23 3,336
475493 무한도전 가요제 비용은 누가 댄건가요? 3 궁금 2015/08/23 2,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