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 19년차...
첫아이 임신하고부터 질염이 시작되어 피곤하기만 하면 재발...
(물론 운동을 안하는 나쁜 습관도 있어 늘 몸이 약하고 그러긴 합니다.)
2년전엔가는 질염이 심해져 자궁내막염 고주파 시술까지 받았구요.
시술후 몇개월은 좀 괜찮은듯 싶다가 또 또...
처음 질염진단을 받았을땐 약간의 분비물과 가려움증만 심했는데 40대 중반이 되니 이젠 냄새도 약간
나는 거에요.
전 정말 팬티라이너 안하고 팬티만 입는게 소원이 될 정도 였어요.
그러다 82에서 종**유산균 글보고 종**꺼 찾아서 구매할까 하다, 급한맘에
집에 장이 안좋아 사다놓은 한***5억 유산균 캡슐로 된거 있어서 한달 동안 꾸준히
먹었어요.
그런데 어떤분 글처럼 일주일정도면 효과가 나타나더라구요.
첨엔 분비물 냄새가 좀 없어지더니 점점 분비물도 줄어들어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생리전후 턱에 나던 뾰루지도 없어진거 같아요.
(이건 담달 생리할때 다시 한번 볼께요.)
82회원분들도 꼭 종**,한***이런거 상관하지 마시고 유산균제를 꾸준히
드시면 효과 보실것 같아요.
전 5억유산균 캡슐 100알에 만원인가 준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첨으로 약이란걸 재구매
하게 되었어요.
이번엔 약사님이 10억 유산균이 5천원 더 비싸지만 더 좋다고 해서 그걸로 구입했네요.
오랜 82회원으로써 저같은 증상 있으신분 한번 드셔보라고 진심으로 권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