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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을 같은 교회나 성당. 학부모로 만났을때 아는척 하나요..???

... 조회수 : 3,309
작성일 : 2015-08-03 14:11:26

저는 지방에 사니까 이런건 그냥 꿈에서나 가능한일이지만..ㅋㅋ

서울.경기도쪽은 꿈이 아니라 현실이잖아요..

연예인이랑 같은 교회나 성당을 같이 교인으로 다닐수도 있고 아니면 애들 학부모로

학부모로 만나면 그렇게 많이 만날것 같지만 않지만...학부모로 만날수도 있을것 같구요..

아니면 옆집에 사는 이웃으로 만날수도 있을것 같고..ㅋㅋ

그럴때 보통 아는척하나요..???ㅋㅋㅋ

제가 이걸 왜 물어보냐면.. 제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교회 다닌다는데 갑자기 그 교회 같이

다니는 교인이 너무 부럽더라구요..교회 같은데는 그래도 꽤 오랫동안  같은교회에 다닐것 같으니

마주쳐도 그래도 여러번 마주칠수도 있을것 같아서.. 부럽더라구요..

근데 보통. 이웃. 같은 종교. 학부모.. 이렇게 만났을때 보통 그들이랑 아는척 하는편인가요...???

 

IP : 175.113.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3 2:19 PM (175.125.xxx.172)

    저 앞집이 연예인 사는데요...
    그냥 이웃으로 아는체하는거죠..
    요즘 방송은 많이는 안나오던데 방송 한창 많이 할땐 후드티에 완전 고개숙이고 연예인티 엄청 내더니 요즘엔 서로 인사해요..
    그런데 그 연애인엄마가 남자 좀 소개시켜주라는데..인기는 없더라도 나름 이름알려진 연예인인데 어떤 남자를 소개해야 하는건지...대략난감이에요..

  • 2. 수엄마
    '15.8.3 2:38 PM (125.131.xxx.51)

    전 학부모로 여럿 만나 봤어요. 같이 발룬티어도 하고.. 연예인 티 않내고.. 좋던데요...
    그냥 연예인이든 아니든.. 다 학부모이고.. 애 엄마 이더라구요~

  • 3.
    '15.8.3 2:45 PM (183.98.xxx.33)

    공립 보내는 동네 영화배우 황정민씨 그냥 막 돌아다니셔서 막 아는 분 만난양 하구요
    김 누구더라 간신 에 나온 한혜진 형부 도 한혜진 언니랑 쓰레빠 끌고 막 돌아다니니 그런갑다 하죠
    이사 간거 같은데 박해일도 후줄근히 동네 다녀요
    그냥 동네 사람 대하듯 하지요

  • 4. 발룬티어
    '15.8.3 2:59 PM (218.38.xxx.182)

    딴지거는 것 같아서 죄송도 한데요 저는 다같이 영어를 충분히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그룹에서나 쓰지 이렇게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곳에서 한국어중에 단어하나 쓰는거 좀 그렇더라고요.. 교포라서 그러시다면.. 정확치도 않게 한글로 발음적은 것이 좀 웃기기도 하고요

  • 5. ..
    '15.8.3 3:24 PM (119.194.xxx.70)

    연예인티 엄청 내는 이웃이 있어서 우스웠던 기억이 나네요 소아과올 때도 얼굴 반 가리는 선글쓰고 대기시간 2시간인데도 오자마자 먼저 진료보더라는..

  • 6. 도레미
    '15.8.3 5:20 PM (175.196.xxx.203)

    저 예~전에 성당 다닐때 원로가수 한분이 열심히 활동하시는 곳이었거든요
    하루는 계단에서 내려오시는 그 분을 제 남편이 보고 반갑게 인사드렸어요 ㅎㅎ
    티비에서 많이 보니까 남편이 보기에 아는분이라 착각했었나봐요
    실제로는 멀리서만 뵙고 가까이는 처음 뵈는 분이었거든요
    웃으면서 인사 받아주시더라구요
    실제로 뵈면 그냥 옆집 할아버지같은 느낌이었어요

  • 7. 호야맘
    '15.8.3 6:51 PM (125.177.xxx.191)

    저희 성당엔 김태희씨 다니는데....
    미사 시작할때 들어왔다가 끝날때 바로 나가서 아는척하기도 ㅎㅎ
    아는척하면 좀 불편해 하는것 같아요
    대놓고 뚫어지게 쳐다보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냥 본듯만듯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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