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왕복산행거리 3 ,4시간 정도만의
등산을 즐겨하는 부부에요.
작년 여름휴가땐 비가 많이 와서
비선대 금강굴까지만 올라갔다 왔는데..
경치가 정말 좋아서
이번 여름 여름휴가때는 대청봉이나
공룡능선을 가보고 싶은데
워낙 험하고 긴 산행시간이 걸린다고하니.. 걱정이네요.
초대한 5, 6시간정도의 등산코스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말마다 왕복산행거리 3 ,4시간 정도만의
등산을 즐겨하는 부부에요.
작년 여름휴가땐 비가 많이 와서
비선대 금강굴까지만 올라갔다 왔는데..
경치가 정말 좋아서
이번 여름 여름휴가때는 대청봉이나
공룡능선을 가보고 싶은데
워낙 험하고 긴 산행시간이 걸린다고하니.. 걱정이네요.
초대한 5, 6시간정도의 등산코스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혹서기에는 피하시는게 좋겠죠.
음.. 가장 짧은 오색약수터서로 등/하산 하신다고 해도 5,6 시간은 넘게 걸릴 것 같아요.
그리고 오색약수터 코스는 미친듯 오르고 내리기만 해서(경사도가 30도 정도 되었던듯?)
재미있는 코스는 아니예요.
당일로 할꺼면 한계령-대청봉-오색코스 추천합니다.
다만, 전 여자치고 저처럼 체력좋은 여자 거의 못봤는데도.. 힘들었어요 ㅠㅠ
(시간은 8시반정도 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5시쯤 내려온 것 같아요.)
하루 주무시고 하실꺼면 한계령-대청봉-공룡능선 코스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한여름 넘 힘들지 않을까요??
저두 설악 공룡능선 가고싶은대 남편이 채비를 안해 혼자서 산악회 따라간다고
협박만 몇년째... 더 늙기전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
여름이라 많이 힘들까요? ㅠㅠ
그럼 좀 더 가벼운 코스 추천해주세요~^^
제가 20대에 대청봉에서 오색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당일치기 한적있어요
아침8시부터 타서..숙소가 설악공원? 초입인데 다시 버스타고 갔더니 하루가 다 지나갔네요
비추인게 오색으로 내려오는 길이 지금 다 계단으로 해논것같더라구요
대청봉까지 올라가는 길은 정말 멋있던데 내려올때 너무 힘들어서 여길 왜 왔나싶던..
다들 이 코스로 많이 가십니다.
봉정암에서 소청봉 대청봉으로 가는 코스로요. 이게 제일 짧은 코스라고하더군요
저도 두번 가보았는데 6월과 10월초 였던거 같구요
여름에는 아무래도 힘들듯해요.
7월 초에도 절에서들 많이 가더라구요.
저는 봉정암에서 1박하는 것과 새벽3시 출발해서 대청봉 찍고 내려오는 코스도 가 보았는데
걱정한것 보다는 쉬웠어요.
봉정암에는 6,70대 노인들도 불심으로 많이들 오십니다.
다만 한여름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역시 여름엔 무리겠네요. ㅠ
모두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