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불오돌뼈 먹고있어요
다이어트하거든요 말로만
남편이 취업준비로 2년째. 얼마전 1차 시험 합격했어요
2차시험보고 기다리고있는데 3차까지 있다는ㅎㅎㅎㅠㅠ
1차합격은 기쁠일인데 기쁨보단 불안하고 오늘은 왠지 우울해서요
오늘만 먹을거에요!!!오늘만!!!
실은 아까 우울하니까 하나만 먹자고 건포도 호밀빵인가를
네조각 먹었어요ㅎㅎㅎ
배가 안고픈데 먹고, 먹어도 배가 안불러요 헉ㅡㅡ;;;
오늘만 먹고 이제 야식 안먹고 다이어트 할거에요 흐흐...
근데 너무 맛있네요 ㅎㅎㅎㅎㅎ
82님들은 교양적으로 차 한잔하며 잘준비 하시나요?
1. ...
'15.8.3 1:33 AM (175.209.xxx.29)전 잠이 안와서 맥주 마시고 있어요.. 3차는 면접일거 같아요.. 2차 시험 잘 보시길 바래요.. 맛있게 드시고 푹 주무세요..^^
2. 오돌뼈가
'15.8.3 1:42 AM (58.143.xxx.39)닭,돼지 어디에 붙어있는건지? 설마 닭다리?
조금 전 수입과자 좀 먹었어요.
귀리들어간 과자인데 성분도 양호하고 무엇보다
질소과자에 비할게 못되네요. 양도 가득들었다는
초코과자는 초코칩 박힌것도 모자라 동그란 쿠키 안에
초코렛이 철철 흘러요. 국산임 이 가격에 못사죠.
어쩌다 수입과자 예찬중인지? ㅎㅎ 저두 물렁뼈 좋아하는데
맛나게 드세요. 합격기원해요! 취업하두 어려워 제 눈에는
투사? 로 보이기까지 해요. 홧팅!3. 오돌뼈가
'15.8.3 1:42 AM (58.143.xxx.39)닭다리 말고 닭발?로 정정
4. ...
'15.8.3 1:51 AM (125.132.xxx.226)오돌뼈는 돼지요..
맛나게 드세요..5. ...
'15.8.3 1:51 AM (39.7.xxx.215)잉..맛있겠다요..
6. 저는
'15.8.3 1:54 AM (182.222.xxx.35)8월 첫주 월욜부터 하는 다요트..정말 다요트 전의 마지막 야식을 즐기고자
신랑 옆구리 찔러 불닭발을 시켰어요..
근데 배달온건 평소와 다른 비쥬얼...불닭이라네요...발 자 하나 빠뜨리고 주문한 결과가 ㅠㅠㅠㅠㅠ
정말 먹고싶었던 불닭발이 허공에~~
교양있게 맥주로 맘 달래고 있어요....ㅋ~7. 신난다
'15.8.3 1:59 AM (223.62.xxx.110)네^^ 3차는 면접이에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오돌뼈는 돼지 불날개는 닭이요ㅎㅎㅎ
투사는 투사지요. 어린아기가 둘이니까용~
모아놓은거 톡톡 털었어요
지금은 오란다 과자 먹고있어요
제 다이어트는 어디로ㅎㅎㅎㅎㅎ8. 잠깐만 혹시 그거
'15.8.3 2:03 AM (58.143.xxx.39)편의점에서 파는거야요?
딸램 땡긴다고 함서 가끔 나갔다
들어오던데 그게 그건가?
맛나요? 먹어봐야 하나봐 ㅎㅎ9. 신난다
'15.8.3 2:06 AM (223.62.xxx.110)저도님ㅎㅎㅎㅎㅎ
저는 배달이 잘못와서 닭발이랑 통구이가 온거에요
평소같음 잘못오면 그냥 먹거든요
근데 닭발은ㅎㅎ차마 내 손가락을 씹어 먹는것같아!
다시 받았어요ㅎㅎㅎ
우리 오늘만 먹고 낼부터 다이어트해요!!아하하하하10. 신난다
'15.8.3 2:08 AM (223.62.xxx.110)잠깐만 그거혹시님 그거 아니에요
맵게.보통보다 좀더맵게.많이 맵게. 핵폭탄
요렇게 단계있는 집에서 시킨거랍니다ㅎㅎㅎ11. 쓸개코
'15.8.3 2:37 AM (222.101.xxx.15)정말 먹고파요. 부천쪽에 오돌뼈거리 있거든요. 먹고나서 밥 볶아먹는.. 침흐르려고 합니다.;
12. ....
'15.8.3 3:05 AM (39.7.xxx.215)저 원글님 땜에 닭발 야식배달하는곳 한참 참다가 없어 포기했어요.ㅠ
근데 닭발이 손가락 씹어 먹는거 같다구요?????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