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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 이형성증이 나왔어요..ㅠㅠ

1f5j 조회수 : 7,722
작성일 : 2015-08-01 22:52:04

아직 미혼입니다..

관계 갖은 사람 5명이구요........ㅠㅠ

남친외에는 한적도 없네요...

근데 이런 병에 걸리다니 너무 속상합니다

조직검사 결과 lsil cin2가 나와서

수술이나 뭔가를 해야 할거 같은데 ㅠㅠㅠ

진짜 단언컨데 문란하게 산적도 없고

그냥 너무 속상하네요.....

ㅠㅠ 구남친들도 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었는데

누구한테 옮았는지 알수도 없고...ㅠㅠ

 

 

 

성관계 이전에 가다실 주사 도 맞았는데

 

고위험 바이러스 노출위험이 크다네요... 초창기에 맞은 주사는 다 어찌된건지 ..

 

 

IP : 111.118.xxx.1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1 10:58 PM (211.237.xxx.35)

    헐 예방주사를 맞았는데도 그래요? ㅠㅠ
    운이 나쁜거죠 뭐
    한명하고 관계해도 한명이 이전에 다른 상대한테 옮아있을수도 있는거니까..
    파트너가 여럿이면 확률만 올라간다는거지 한명이라고 해서 안걸린다는건 절대 아니니깐요.
    되도록 콘돔 사용하세요.

  • 2. 인유두종 바이러스
    '15.8.1 11:03 PM (1.234.xxx.162)

    원글님이 문란하지 않았어도 누군가와 관계를 가진 이상은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거에요.
    남친들이 다 평범했다고 하지만 한국남자들- 그냥 평범한 남자들 대부분이 업소 출입해요.
    업소녀 대부분이 바이러스 보균자구요.

    자궁경부암이 소위 후진국형 암인데 괜히 한국이 세계 1위겠어요?
    외국에서는 당국에 보고 의무도 있고 관계 가진 사람들 전부 알려서 같이 치료받는 등 전염을 막아야 하는데
    한국은 워낙 밤문화가 기형적이다 보니 쉬쉬쉬 하고 당연히 속수무책으로 옮고 또 옮기는 거죠.

    암만 더럽게 놀아봤자 자궁경부암은 지들이 안걸리고 애꿎은 여자들만 걸리니
    굳이 조심할 필요성을 못느끼는 이기적인 남자들이 태반이구요.

    많이 속상하시겠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으니 치료에 전념하세요....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3. 다섯명이면
    '15.8.1 11:49 PM (121.161.xxx.215)

    적은 수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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