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ff
'15.7.31 5:55 PM
(220.72.xxx.75)
다른 사람이 물어다주는 정보 정말 도움 안되고 와닿지 않아요
마음에 안 들거나 안좋은 결과가 나올 경우 불만은 배가되고요
시험 끝나고라도 본인이 직접 알아보고 하다못해 자기들 다니는 20대 사이트 게시판에 도움 글이라도 자기가 직접 올려야 남는 게 있어요. 여기 4-50대가 기본인데 여기서 알려주는 팁 대학생이랑 안 맞는 것도 많을 거구요
여행은 준비 과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거예요 이미
안타까운 건 알겠지만 준비 급하게 가는 여행이라고 해도 아니면 준비 모자라서 여행이 별로였어도 그것도 교훈이에요
2. ...
'15.7.31 5:55 PM
(77.250.xxx.181)
유럽숙소는 요즘 인터넷으로 알아보면 잘 되어있어서 걱정 안하셔도 되구요..요즘은 당일날 알아봐도 "오늘 잘수 있는곳"을 안내해 주더라구요.되려 그게 더 싸구요..근데 성수기라 미리 예약하는게안전하긴 할겁니다.
여자 혼자서 유럽 여행할거면 이태리나 동유럽 쪽으론 넘어가지 마시고 독일 벨기에 네델란드 프랑스..정도만 돌고 오라고 하세요
유럽 여행책만 사도 주로 가는 관광지는 다 나와있으니 유럽 첨이면 사람들이 주로 많이가는곳 위주로 둘러 보는게 안전해요
3. ...
'15.7.31 6:12 PM
(211.36.xxx.12)
따님이 언제쯤 출국하세요?
4. 바람이
'15.7.31 6:24 PM
(121.130.xxx.136)
8월11일 출국에서 24일까지 있을 예정이예요.
5. 시험
'15.7.31 6:29 PM
(87.146.xxx.120)
끝나고 시간 많은데 직접 알아봐야죠. 이런것까지 남한테 부탁하려면 차라리 여행 취소하세요.
혼자서 여행 못 가겠어요.
6. ...
'15.7.31 6:32 PM
(220.76.xxx.213)
추천해달라는 글인데 뭘 취소하라 마라에요 ㅎㅎㅎㅎ
7. 비전문가
'15.7.31 6:39 PM
(59.24.xxx.162)
어머니가 도와주시려는 마음은 이해되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대학생이면 혼자 알아봐야죠.
두 분 중 아무나 네이버 유랑 카페 가입해서 다른사람 여행기 읽다보면 감이 올거에요.
그리고 당장 유럽여행책 한 권 사세요.
8. 한심하네요
'15.7.31 7:03 PM
(175.197.xxx.225)
담주 월욜이면 며칠남지도 않았는데 엄마 부려먹지 말고 혼자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10일이나 남았는데 그렇게 남 부려먹으면서 여행준비 하고 싶대요??? 한심한 딸이네요. 그렇게 여행준비한다고 하니....여행질도 볼만하겠구먼요. 딱! 고정도 밖에 못 봐요. 엄마가 대신 해준들. 그냥 내비둬요. 혼자 알아서 하게. 나중에 직장도 대신 잡아줄 기세. 엄마가 세상 경험이 넘 빈약해서 넘 순진한 건가요?
9. 한심하네요
'15.7.31 7:04 PM
(175.197.xxx.225)
특히 유럽 여행은.......이해하는 만큼, 아는 만큼 본다고 해요. 적게 알면 적게밖엔 안 보인대요. 아무리 엄마가 안타까워해도 대신 봐줄 수 없다는 거. 받아들이세요.
10. ㅁ
'15.7.31 7:09 PM
(39.7.xxx.111)
독일가는 비행기 안에서 여행책자만 봐도 충분히 다닐수 있겠네요. 뭘 제목에 급하게까지 붙여가면서..
11. 으음
'15.7.31 7:10 PM
(203.226.xxx.60)
윗님이 말씀 좀 심하게 하기는 했지만 진짜 월욜 셤이면 8/3인데 11일 출국이면 저같음 8일이나 있는 그동안 독일 여행기도 쓰겠는데요. 인터넷 자료만 가지고 다녀온 척도 할수있겠다는 뜻이에요.
여행 준비야말로 설렘이고 여행의 하일라이트예요. 여행책 사서 보면서 내가 진짜 가보고 싶은 곳을 골라야죠. 남들이 다 가지 말래도 내가 가고싶음 가는 거고 남들이 다 가래도 내 취향 아니면 안가는거고......
12. 특히나
'15.7.31 7:18 PM
(175.197.xxx.225)
면접본다, 저렇게 여행했다, 절대 안 뽑을 겁니다. 여행 경험에서 뭘 얻어 오겠어요? 남이 준비해준 여행에 반쪽밖에 얻어 올 게 없겠구먼요. 면접볼 때 어떻게 여행준비했는지, 꼭 빼먹지 말고 물어봐야겠네요. 요즘 애들이란 하여튼..........
13. 일주일이면
'15.7.31 7:21 PM
(114.201.xxx.171)
가이드북보고 유랑 검색하면 준비 다합니다. 항공권만 알아보고 경유지 공항에서부터 다음도시 숙소 바로바로 예약하는 식으로 한국에서는 아무 준비도 없이 3주 여행도 하는걸요. 일단 아무리 동행있다고 손놓고 아무준비 안하는 사람이 여행동행으로 최악인데 딱 그런 자세네요. 게다가 출발까지 시간있는데 엄마한테 넘기는 모양새가 참...
다 때려치고 패키지 가라고 하세요.
14. 220.76
'15.7.31 7:33 PM
(87.146.xxx.120)
당신은 추천했어요? 어디서 ㅎㅎ거리나? ㅉㅉㅉ.
15. ...
'15.7.31 7:52 PM
(125.135.xxx.206)
시간 많구만요 일주일이면 충분히 다 짜죠
16. .....
'15.7.31 7:54 PM
(211.200.xxx.139)
-
삭제된댓글
대학생이면 그정도는 할수 있을거에요.
네이버 유랑 카페에 없는정보가 없답니다.
마마걸로 키우지 마시고 맡겨보세요.
17. .....
'15.7.31 8:36 PM
(220.76.xxx.213)
87.146.xxx.120
좀 무례하게 댓글 달지좀 마십시다
일부러 느껴보라고 깐죽거려봤는데 그건 또 열받나봄??
아무리 글 올리는 사람이 을이라지만 댓글로 갑질해대면 좋수???
18. 220.76.213
'15.7.31 8:55 PM
(87.146.xxx.120)
저 댓글 뭐가 무례한데요?
여행 준비할 노력도 없으면 안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당신 말투는 참 예의바르시네요. ㅉㅉㅉ. Jk 인가?
19. ㅇㅇ
'15.7.31 9:16 PM
(175.193.xxx.172)
무척 당황되시겠어요
월욜 시험 끝나고 따님한테 직접 네이버카페 검색해서 알아보라고하세요
현지에서 배낭여행객 합류할 수도 여러가지 방법과 팁들을 찾을겁니다
준비부터가 여행시작이죠
계획 잘 짜서 건강한 여행되길 빌어요^^
넘 걱정마시고 미흡하지만 따님에게 맡겨보세요
20. 아유
'15.7.31 9:41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진짜루 도움되는 댓글은 거의 없네~~~~
허기사 나부터두 독일을 가봤어야 알지 ㅜㅜ
21. ...
'15.7.31 10:04 PM
(110.70.xxx.64)
로텐부르크,퓌센(노이슈반슈타인),비엔나,프라하 정도 추천합니다. 여기서 하나 추가한다면 베를린.
베를린리포트 교민싸이트 참고하셔서 숙소등 현지독일정보 알아보셔도 될거예요. 방학동안 빈 방도 있거든요.
22. 먼 교민사이트
'15.7.31 11:46 PM
(175.197.xxx.225)
남 신세지려고 하지 말고 가이드 책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거든요. 론리플래닛이나 여행가이드책 하나 사서 책에 나온 정보로 연락하고 예약하고 다~ 가능ㅇ해ㅛ. 남들도 다 그러고 다녀요.
남한테 빌붙으려 들다가 한국인한테 해외에서 사기 당하느 ㄴ거예요. 필리핀의 그 범죄자들도....한국사람들 이런 심리 노려서 필리핀 사니까 오라고, 불러들여서 뒤통수 쳐 죽이는 거잖아요. 그냥 책보고도 충분히 혼자 다닙니다. 이때까지 돈들여 가르쳐놨는데 그것도 안될까요? 여자 혼자라서요? 가보면 다른 여자애들도 다 혼자 와서 잘만 다녀요.
23. 딸 혼자 보내는데
'15.8.1 11:33 AM
(212.125.xxx.106)
혼자 보내면 걱정되지요
지금은 한인민박은 자리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대학생들 여행은 보통 방학하자마자가 많아요
민박은 평도 안좋고 중심가서 거리가 먼 곳도 많은 단점이 있지만 거기서 여행객들이 뭉쳐 다니니 그것은 안심이 되기도 했구요
프랑크푸르트 역전은 숙박업소가 많은데 역전앞은 홍등가가 있는 곳이 많으니 그 점도 유의하세요
외국여행자와 섞이는 호스텔을 더 좋다고 추천하기도 하던데 홀로인 여학생은 외국인과 섞이는 거 힘들거 같아요
독일은 철도 여행이 잘 발달되어 있어 유레일 패스와 핸드폰만 있음 젊은이들 잘 돌아다니지만
혼자이니 낯모르는 호의는 절대 조심하라고 당부하시구요
24. 까칠한
'15.8.1 1:36 PM
(220.81.xxx.170)
댓글들이 왜 이리 많은지.
도움 줄 수 있는 정도만 댓글달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