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저 하나인데요
참..어릴때부터 칭찬 보다는 무시에 비하..를 그리 하시더니 나이 먹어서도 여전 해요
뭐 심하게 그러시건 아닌데
항상 넌 참 못생겼다..라는건 기본이요
국어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수학 하나 잘 못하면 그거 가지고 넌 참 멍청하다
성장해서는 너는 팔자가 가난하게 살꺼 같다
취업 할려고 이력서 넣으려고 하니까
너 까잣걸 그 회사가 왜 뽑겠냐..등등
이제 더 나이 먹어 결혼 아직 못했다고
너는 왜 그따위로 인생을 사냐..에
차 산다고 했더니
너 같은게 차 운전이나 하고 다니겠냐 ...로 마무리 하시네요
평생 내 자존감 낮아 지게 하더니
나이 먹어도 똑같아요
엄마한테 이쁨 받고 사랑 받으면서 크신 딸들..참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