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쪽지로 본인 필요한 정보만 물어보는 사람들..

이해안됨-_-;;;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5-07-30 09:56:21
제가 뭔 오픈마켓 판매자도 아니고 블로그나 카페에 재미로 이런저런 후기나 글 올리면

앞뒤 인사나 뭣도 없이 자기가 알고 싶은 정보만 간단명료하게 딱 물어보고 답변해 줬더니 고맙다 뭐다 한마디도 없이 또 다른것 물어본 인간들..

예를들면

쪽지1. 이거 얼마에요 어디서 샀나요

답해줬더니

쪽지 2. 이거 하려면 (이물건이) 얼마나 있어야되나요



이거 답변 안해줘도 되는거죠???

대부분은 죄송하지만 ---좀 알려주셔도 될까요 라던지

알려주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예민한가요?? 기분나쁜게 이상한거 아니죠???


IP : 223.33.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인
    '15.7.30 10:23 AM (121.162.xxx.53)

    온라인에서도 그러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살것 같아요. ㅎㅎ
    어떤 홈베이킹 블로거 댓글 보니까 빵 만들어보니까 잘 안되서 그러는 데 유선으로 알려달라며 자기 전화번호 댓글로
    써놨더군요. 그냥 무시하세요. 일일이 답해줄거 없어요.

  • 2. ..
    '15.7.30 10:58 AM (218.158.xxx.235)

    답변을 할지말지 고민하는 거 조차 쓸데없는 짓.

  • 3. 저도
    '15.7.30 11:02 AM (1.246.xxx.108)

    이런 사람이 존재하는구나 알아서 첨엔 놀랬어요;;;;
    그 마인드가 이해가 안되서요...

    이제는 그런거에 답 안해줘요. 내가 왜 해줘야됨? ㅇ_ㅇ 이러면서...
    예의있게 물어보고 그런데엔 성심성의껏 답함~

  • 4. ..
    '15.7.30 11:06 AM (116.33.xxx.29)

    무시가 답

  • 5. 그런거죠??
    '15.7.30 11:16 AM (223.33.xxx.219)

    하다하다 이젠 82에도 그런 사람이 있길래 벙쪄서 고민좀 하다가 쪽지 지워버렸어요 -_- 예의는 밥말아먹었는지

  • 6. 저두
    '15.7.30 11:38 AM (112.173.xxx.196)

    예의 안갖춘 사람에겐 답 안합니다.
    길거리에서 길 물어보고 답 해주면 감사인사도 없는 싸가지들이 얼마나 많은지
    요즘은 뭘 물어봐도 들은척도 안하고 다들 자기 갈 길 가더군요.
    길가는 사람 불러세워 물어봤음 최소한 고맙다 소리는 해야 하는데 참..

  • 7. 황당
    '15.7.30 12:02 PM (59.24.xxx.162)

    저는 더 웃긴 경험 있어요.
    돈에 아줌마들 카페에 어떤 사람이 뭘 배우고 싶다고해서 제가 아는 정보가 있다고 답을 쓰고 그 사람이 쪽지를 보내서 알려줬어요.
    그 다음날 부터 저한테 다른 사람들이 같은 내용으로 문의를 해서 일일이 쪽지로 답을 했어요.
    한 10명 쯤??
    한 참 뒤 우연히 내가 보낸 쪽지함 이라는 걸 봤는데, 그 사람들 중 2 명만 확인하고 나머지는 아예 확인도 안했어요.
    그리고 아무도 고맙다는 말도 없고요.
    그 엄마들은...자기 아이들한테 예의바르게 행동하라고 가르칠 상황이 아닌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86 여성스러운 남자아이 걱정이에요 17 .... 2015/08/18 6,638
473385 왼쪽 이혼후기 글 읽고 나자신이 참 끔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3 나쁜나 2015/08/18 5,513
473384 애인한테 용돈 받았어요 ^^ 29 Zebra 2015/08/18 8,651
473383 가해아이가 괴롭힙니다 3 학폭위후 2015/08/18 1,074
473382 아래 사마귀 글 이어질문해요. 혹 빨간사마귀는요 2 나무늘보 2015/08/18 1,883
473381 김무성 전화통화..뉴스에 한군데도 안났나요?? 뉴스를못봐서.. 2015/08/18 815
473380 전세연장.. 계약서 부동산가서 쓰는게 좋을까요 ? 10 고로고로 2015/08/18 4,225
473379 부여 연꽃축제 끝나도 볼거리 많나요? 2 쭈앤찌 2015/08/18 1,260
473378 지하철역 내 상가에서 핸드폰케이스 저렴하게 파는 곳 보신분! 5 혹시 2015/08/18 3,892
473377 애가 왜이러죠? 4 엉망 2015/08/18 871
473376 82 수준 떨어지게 하는 글인줄 알지만 8 아이고 2015/08/18 1,314
473375 어머니 아버지뻘 수업 원래 이런건거요? 5 과외샘 2015/08/18 1,273
473374 아이가 영유 다니는데, 제 영어발음이나 너무 부끄럽네요.. 영어.. 24 2015/08/18 4,045
473373 영어 관사 관련 질문입니다...... 5 ........ 2015/08/18 673
473372 인성자격증을 사고파는시대.... 2 어쩌다 2015/08/18 494
473371 몽골 갔다오신 분 계셔요 ? 22 2015/08/18 3,203
473370 김연아는 키가 몇인가요?? 18 계속 크는거.. 2015/08/18 7,415
473369 감기몰 물걸레청소기 어떤가요 에쓰이 2015/08/18 542
473368 정부 ˝일자리 창출˝ 의지에 재계 ˝공격적 투자˝로 화답 세우실 2015/08/18 381
473367 광복 70주년 맞은 영국 동포들의 세월호 참상 알리기 이어져 1 light7.. 2015/08/18 478
473366 영어 고수님들~ '총력을 기울이다.'를 영어로 뭐라고 하면 좋을.. 13 00 2015/08/18 2,964
473365 모시옷 풀먹이기 3 2015/08/18 3,994
473364 폰 없을때 밖에서 전화를 받을방법 없을까요? 5 ㅇㅇ 2015/08/18 872
473363 담배도 마약맞죠 10 ㄷㅇㄷㄷ 2015/08/18 1,401
473362 기러기하는 남자들이 참 안되었네요. 30 기러기 2015/08/18 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