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창 클 시기엔 가리지 말고 닥치는대로 막 먹어야 크나봐요

성장기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5-07-30 06:29:24
아침먹고 간식
점식먹고 간식
저녁먹고 간식
이런식으로 이것저것 막 먹여야 크나봐요
음식도 좋은 것만 가려서
식사 제대로 못할까봐
간식도 간단히 조금만
이런식으로 키웠더니
애 둘다 살도 안찌고
키도 많이 안컸네요
한창 성장기 자녀들
하루에 어느정도로 먹나요?
제가 손이 너무 작은건지..
구체적으로 좀 알고싶네요
IP : 211.201.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하지
    '15.7.30 7:39 AM (211.207.xxx.180)

    마세요 다 타고나는 대로 크는거에요 안먹어도 쑥쑥 크는 애들있고 먹는대로 크는애들있고
    요새처럼 삼사세끼 적다히ㅡ먹으면 타고난 만큼 큽니다

    하루 한끼먹고 어지러워서 쓰러지짖 않는한 그냥 두세요
    먹는거 싫어하는 애들은 그것도 스트레스에요 ^^

  • 2. ㅁㅁ
    '15.7.30 8:19 AM (112.149.xxx.88)

    저도 타고나는대로 크는 거 같아요
    옛날처럼 먹고싶어도 먹을 게 없을 때면 모를까..
    먹을 게 넘쳐나는 세상인데 먹고 싶으면 먹겠죠..

    간식을 배부르게 먹였으면 밥을 덜 먹었을 거고..
    잘 먹는 아이들은 밥먹고도 중간중간 엄마한테 먹을 거 내놓으라고 난리가 나죠...
    배가 안고프니까 안그러는 거지..

  • 3. 막먹이세요
    '15.7.30 8:59 AM (123.135.xxx.114)

    우리집 애들이 입이 짧아 잘 안먹어서 마른편인데ᆞᆢ
    큰딸이 키클 시기라 매일 닥치는대로 입 궁금하지 않게 해먹였더니ᆞᆢᆞ허벅지에 살이 조금 붙네요 둘째아들도 덩달아서 5센티 크고 단단해지고ᆞᆢ치즈 고기 과일 위주로 먹여요ᆞᆢ아이스크림 기계 사서 얼린과일로 아이스크림 빙수 해주니 과일 많이 먹게 되네요

  • 4. ...
    '15.7.30 9:34 AM (121.150.xxx.227)

    다 유전임

  • 5. 수엄마
    '15.7.30 10:23 AM (125.131.xxx.51)

    저희 아들... 저 직딩맘이라 요즘 방학한 지라 아들 아침상 차려놓고 출근하는데..
    오늘 아침 메뉴.. 밥, 돼지불고기(간장양념), 어린잎채소 샐러드, 구운 김, 사과, 저지방우유.. 이렇게 차려놓고 나왔어요. 점심 먹기 전에 혼자 있을 때 달걀 후라이 나 식빵 토스트해서 간식정도로 먹는 것 같고, 점심 저녁은 할머니 집에서 소고기, 밥, 파프리카, 양파 마늘 구운 것.. 위주로 먹는다고 하네요.

    우유 마시는 양 하루에 500~1000리터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거의 들이 붓는 수준이고..

    간식은 스트링 치즈 , 육포, 수박, 참외 같은 과일 먹고요..

    진짜 잘 먹어요.. 돌아서면 배고프다고 하더라구요..

  • 6. ..
    '15.7.30 7:27 PM (124.50.xxx.116)

    돼지불고기(간장양념), 어린잎채소 샐러드, 구운 김, 사과, 저지방우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574 장례식에 가서 한없이 눈물이 나오는건... 5 .. 2015/08/22 2,214
475573 도곡&개포동 아파트.. 아시는 분이요? 5 꽃밭 2015/08/22 3,231
475572 주말에 혼자 맥주 한캔 할려고 노력중 6 Op 2015/08/22 1,475
475571 오대천왕 멋진헛간 가사 뭔 말인지 모르겠어요 ㅠㅠ 4 호호 2015/08/22 3,114
475570 독립운동가 후손 영정 날치기 시킨 경찰 수뇌부 3 슬프다 2015/08/22 835
475569 피부과 정기적으로 다니시는 분들요~ 4 ㅇㅇ 2015/08/22 4,330
475568 세월호494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시기를 바랍.. 10 bluebe.. 2015/08/22 420
475567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요.....ㅠㅠ 1 .... 2015/08/22 1,715
475566 30대 중반인분들.. 아파트 보유하고계신가요? 6 ... 2015/08/22 3,224
475565 대가리나쁘니 다 뽀록나는 닭그네 6 2015/08/22 2,447
475564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 .. 2015/08/22 781
475563 수시원서, 사배자 조건에 해당하는데 쓰는 것이 좋을까요? 5 수시 2015/08/22 1,472
475562 오나귀 커프와 마무리가 같네요 10 한마디 2015/08/22 3,729
475561 발목, 발등, 종아리뒤가 너무 간지럽고, 긁은자리에 맑은노란물이.. 3 갑자기간지러.. 2015/08/22 3,108
475560 집매매시 분양받을때부터 있던 티비장을 가져갈 수 있나요 11 현아 2015/08/22 2,492
475559 헐 오나귀 최순경이 ?? 20 오나귀 2015/08/22 7,010
475558 이것 때문에 전쟁날뻔 했다는데.... 메신저 2015/08/22 1,770
475557 태동이 심하면 태어나서도 활발한가요? 12 믿는대로 2015/08/22 10,059
475556 에어워시 기능어떤가요 1 ww 2015/08/22 759
475555 연애하고 싶어요. 3 .. 2015/08/22 1,268
475554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씨 가족들 다큐, 며느리 재혼에 대한 시어머.. 32 칙칙폭폭 2015/08/22 24,400
475553 집 보러 와서 남의 옷장은 왜 여시는지... 6 그런가보오... 2015/08/22 3,608
475552 저만웃기면 죄승한데 저는 너무 웃겨서요 9 ㅇㅇ 2015/08/22 2,781
475551 이어령 교수면 석학이라고 12 ds 2015/08/22 2,895
475550 순애가 없으니 오글거려..스포만땅. 안본사람 들어오지마요 19 ㅗㅗ 2015/08/22 3,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