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철결핍성빈혈

에이미 조회수 : 1,638
작성일 : 2015-07-29 20:16:56
해모글로빈수치9.1(정상12이상)
철분 수치 19 (정상70이상)
검진결과에요
지금일주일두번 철분주사
철분제 하루두알복용 중인데요
음식도잘먹고 건강한편인데 결과보고 놀랐어요
임신중에도 안먹었던 철분제를 먹게되니..나이는44세입니다
혹시 저같은 빈혈 치료해보신분 수치가좋아지던가요?
요즘 더 어지럼증을 느끼네요..좋은음식아시면 알려주세요
IP : 223.62.xxx.2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7.29 8:35 PM (211.237.xxx.35)

    아마 빈혈이 생긴지 얼마 안됐나보네요.수치 9 정도면 그리 어지럽진 않거든요.
    그 수치에 적응되면 그럭저럭 일상생활이 가능한데 빈혈이 없다가 처음 생길 무렵에 어지럽더라고요.
    철결핍성 빈혈이 맞으면 철분만 잘먹어도 많이 좋아집니다.

  • 2. 저요
    '15.7.29 9:07 PM (221.151.xxx.158)

    병원에서 처방해 주는 철분제만 꾸준히 잘 챙겨먹어도
    수치는 금방 올라가더라구요.
    저는 10이었는데 훼로바 2달 먹었는데 어제 갔을 때 12로 올라가 있더군요.
    의사선생님 시키는대로 꼬박꼬박 챙겨드세요.

  • 3. 저도
    '15.7.29 9:13 PM (175.193.xxx.172)

    꾸준히 약 복용하면 수치는 올라가요
    저는 빈혈수치 3.6까지 내려갔다가 죽을뻔 ㅠㅠ
    원인규명하느라 8일동안 입원해서 검사받았어요
    워낙 수치가 낮아서 초기에만 수혈도 네 봉지? 받았어요
    최종병명은 철결핍성빈혈이라 해서 꾸준히 약먹었더니 7~8까지만 올라가더니 운동하고 음식 잘 먹으니 어느날 수치 10 나와서 놀랬어요
    저는 다행히 기립성빈혈은 아니었구요
    평상시도 어지럽거나 하지 않아서 방치했나봐요
    찜질방이나 햇볕.뜨거운욕조에 들어갔다 나오면 토할 듯한 느낌이다가 별이 보이는 듯 하다 쓰러졌어요ㅠㅠ
    지금은 건강해졌구요.
    약 잊지않고 드시면 좋아지세요
    이왕이면 가벼운 운동도 꾸준히 병행 해 보세요

  • 4. 에이미
    '15.7.29 9:50 PM (223.62.xxx.25)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다들좋아지셨다니 마음이 놓이네요.

  • 5. 음식보다
    '15.7.29 9:51 PM (182.230.xxx.93)

    철분제가 나아요.

    음식은 소고기 스테이크 큼지막한걸로 먹음 좋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05 버킷리스트 공유해봐요... 2 지금 2015/09/25 1,378
485104 선생님과의 관계 도에 지나친가를 읽고... 66 이해가 안가.. 2015/09/25 5,679
485103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입니다. 1 맘아프다. .. 2015/09/25 783
485102 해몽 잘 하시는 분 계실까요? 13 바람처럼 2015/09/25 1,486
485101 다시마 간식 믿을만한 것 소개 좀요!! 1 /// 2015/09/25 950
485100 세월호52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올해안에 가족품에 안기시게.. 9 bluebe.. 2015/09/25 638
485099 약국 낼 문 2 약국 2015/09/25 740
485098 강아지는 1년지나면 더이상안자라나요? 9 성견 2015/09/25 1,627
485097 미국라디오 매일들으면 영어 느나요 5 궁금 2015/09/25 3,512
485096 어린아이들 데리고 꼭 성묘가야할까요? 12 걱정 2015/09/25 1,710
485095 후두염 약을 먹어도 열이 안떨어져요 정상인가요? 4 아프냐 2015/09/25 1,785
485094 나와 남편의 입장차이 누구의 생각이 맞는지 알려주세요 49 2015/09/25 4,894
485093 찹쌀은소화가 되고 멥쌀은 소화가 안되요 1 ㅇㅇ 2015/09/25 897
485092 송편 얼마나 사가야... 7 ^~^ 2015/09/25 1,405
485091 시누이와 동서 누가 더 힘든가요 5 ㅇㅇ 2015/09/25 2,876
485090 죄송해요, 총선에 대해서 여쭈어요 6 /// 2015/09/25 654
485089 뽕쟁이 남자친구 데려와서 울며불며 결혼한다고 하면? 2 뽕간도 2015/09/25 2,343
485088 돈 많이 안들이고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거 있나요 37 2015/09/25 13,833
485087 드라마'연애의발견 ' 같은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추천 2015/09/25 4,420
485086 공부방선생님께 명절선물 보냈는데ᆢ 말한마디 없네요 20 미랑이 2015/09/25 5,725
485085 기술이민 가능할까요 6 ;;;;;;.. 2015/09/25 1,937
485084 괜찮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겪어보니 정말 아니더라구요 21 000 2015/09/25 10,367
485083 전월세 재계약 때도 부동산에 30만원을 줘야 하나요? 9 [질문] 2015/09/25 2,522
485082 커피 시음알바 경험 있으신 분 계실까요? 4 마트 2015/09/25 1,834
485081 가수김원중이부른 직녀에게를 작사한 문병란 시인 타계 2 집배원 2015/09/25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