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인데..
신랑이 중소기업 다니다보니,,가족들 같이 검진받으라는 말도 없고..ㅠㅠ
대기업다니는 친구들은 신랑 나올때 좀더 비용추가해서 잘도 받던데.
신랑도 제대로 검진안받고..저도 전업이다보니
그간 위랑 자궁경부만 했어요.
올해 대장, 유방도 하라고 날아왔던데....
공짜니 받아야겠죠 ㅎㅎ
넘 겁나요...
혹시 암이랄까봐 ㅋㅋ 아기어린데 설마 안좋은결과 나오는건 아닐까??
별별 생각이 다 드네요.
요즘 젊은분들도 암많고(갑상선암은 제친구 벌써 2이나 걸려서 수술했네요.ㅠㅠ)
급작스럽게 떠나시는 가족들도 있고...
암공포가 너무 심하네요.
매년 암검진 하면...별탈없을까요???
미루지 않고 이번주 꼭 받아야겠어요..
모두모두 건강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