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만 아저씨 정말 존경스럽네요

색종이 조회수 : 4,988
작성일 : 2015-07-29 09:20:19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50729080108691
IP : 223.62.xxx.9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색종이
    '15.7.29 9:20 AM (223.62.xxx.95)

    http://m.media.daum.net/m/entertain/newsview/20150729080108691

  • 2. ..
    '15.7.29 9:26 AM (1.221.xxx.187)

    방송보고도 왠지 울컥했는데 인터뷰 읽는데도 울컥해서 눈물나네요.
    참 좋은 분인 것 같아요..

  • 3. 라라
    '15.7.29 9:28 AM (222.98.xxx.193)

    정말 마음 따뜻하신분 같아요. 어떻게 나이들어야 할지 몸소 실천해주시는 분 같네요. 김영만 아저씨 존경합니다.

  • 4. ..
    '15.7.29 9:29 AM (218.158.xxx.235)

    아버지 상처받으실까 걱정하는 자식들 마음이 이해가가네요.
    뭐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상처받지말고 휘둘리지말고 좋아하는 일 계속 잘하셨으면~~

  • 5. 어머나
    '15.7.29 9:29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돈이 필요없으시다니 ㅠ.ㅠ
    욕심없는분이네.

  • 6. ㅂㅅㅈ
    '15.7.29 9:30 AM (58.224.xxx.11)

    씨엪 찍으셔서
    어린이들 위해서도 쓰셨음 하네요

  • 7. 말씀이
    '15.7.29 9:32 AM (211.253.xxx.18)

    참 따뜻하시네요..
    마음 깊은 곳까지 따뜻한 분임을 느끼게 하네요

  • 8. ...
    '15.7.29 9:33 AM (210.96.xxx.223)

    아유. 인터뷰 읽다가 울컥 하네요 ㅠㅠ
    참 좋은 분인 것 같아요 222 ㅠㅠㅠ

  • 9.
    '15.7.29 9:34 AM (121.157.xxx.51)

    김영만 아저씨 색종이 세대도 아니고
    마리텔에서 처음 봤는데
    너무 순수한 웃음이랑 리액션에 끌려서
    몇번이나 보고 있어요
    뭐 이런 분이 계시지.. 하고

  • 10. ㄱㄴㄷ
    '15.7.29 9:36 AM (58.224.xxx.11)

    고정되셨으면 하네요.
    일요일 생방 졸면서도 끝까지 봤어요.
    완전 피곤한 몸이였는데
    시간 가는줄 모름

  • 11. ㅁㅁ
    '15.7.29 9:39 AM (118.131.xxx.183)

    저도 30대 중반이지만 정말 감동적이네요 울컥ㅠㅠ 아저씨 고마워요~~
    (아랫글은 기사에서 퍼온 댓글인데 공감이가서요...)

    성인이 된 후에 잘 자라줬다 라고 말해준 어른은 김영만 아저씨 뿐인듯. 나 한사람에게 하는 말은 아니지만 늘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가 실수하고 있는건 아닌가 고민하고 자책하던 내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기보다는 잘 자랐다 라는 그저 있는 그대로 "칭찬"을 해준 사람은 김영만 아저씨가 유일...

  • 12. ........
    '15.7.29 9:39 AM (115.140.xxx.189)

    이분 색종이 세대는 몇 살정도 해당되는거죠?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나요 ㅠ
    이런 저런 글들을 보면 좋은 분인것 같아요

  • 13. ...
    '15.7.29 9:46 AM (39.124.xxx.80)

    김영만 아저씨, 진짜시네요. 요즘 같은 물질만능 시대에 천연기념물과 같은 인격자시네요. 기사 댓글도 감동적.

  • 14. ㅇㅇㅇ
    '15.7.29 9:49 AM (211.237.xxx.35)

    신세경 또래가 저 분의 종이접기 보고 자란 세대죠.
    며칠전 마리텔 생방송에 신세경이 나왔었어요. 뚝딱이랑요.
    신세경이 초2학년때인가 종이접기프로그램에 보조mc했었대요.

  • 15. 진짜 궁금
    '15.7.29 9:50 AM (222.119.xxx.240)

    저 아저씨는 색종이 접는거 어디서 배우셨대요? 저 어릴때 정말 따라하다가 포기하고 그랬는데 ㅠㅠ

    여튼 저런분도 cf 마다하는데..아무리 물 들어올때 노저으랬다지만 왕 역할 맡으면서 주구장창 장르 안가리고 cf 찍는 사람은 배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6. ........
    '15.7.29 9:51 AM (115.140.xxx.189)

    223.62님 그렇담 저는 해당이 안되는것이 맞아요,,,^^

  • 17. 아휴 ㅜㅜ
    '15.7.29 9:52 AM (101.250.xxx.46)

    아침부터 눈물바람이네요 ㅠㅠ 왜이렇게 눈물이 나죠?

    뚝딱이와 신세경 어린이 기억나네요 ㅠㅠ

  • 18. ...
    '15.7.29 10:05 AM (121.154.xxx.19)

    마리텔 보지도 않고 옛날 김영만 아저씨 종이접기도 잘 몰랐는데 인터뷰 읽고 눈물이 나네요 ㅠ
    어른이 되면서 맘으로 삼키는 일들이 많았는지 진심이 담긴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위로가 되면서 눈물샘이 터졌어요 ㅠ
    아침부터 정말 감동이에요~~~
    이런분 계신것 감사하게 생각해요

  • 19. 가물가물
    '15.7.29 10:11 AM (61.81.xxx.22)

    어디인지 .... 예고 나와서
    홍대 산업디자인과 졸업하고
    대우 다니다 관두고
    일본에서 종이접기 배웠다고 봤어요

  • 20. 인터뷰 읽다
    '15.7.29 10:16 AM (121.157.xxx.51)

    눈물 줄줄...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순수하게 늙기가 쉽지 않을 텐데
    남자가 색종이 전문 직업인 것도 특이한데
    이렇게 순수히 나이먹기도 쉽지 않죠

    생방송 말하는 거 들어보면 그 연배의 할아버지들과
    너무 다른 거 같아요. 사회에 찌들거나 느물느물하지 않은.
    그래서 마음이 힐링돼요.
    아저씨가 나와서 어른을 대상으로 막 세련된 화법을 구사하거나 유행어를 다 알고 받아치거나 했다면 이런 느낌 없을거 같아요

    늙었다고 아저씨 짜른 사람도 궁금하지만
    마리텔에 아저씨를 섭외한 사람은 누굴까요 그사람도 대단

    김영만 아저씨 보니 대한민국에 의외로 이런 분들 많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다들 어디 틀어박혀 지내시는지
    티비에 많이 노출시켜서 우리 마음 순화좀 했으면
    세습부자들만 출연시키지 말고

  • 21. 저 위에
    '15.7.29 10:19 AM (222.119.xxx.240)

    김영만 아저씨 색종이 접기 하게 된 계기 알려주신 분 감사해요
    진짜 나이를 떠나 순수하고 맑은 분들 많이 계실거 같습니다 느물느물한 노인네들만 보다가(제 주변 ㅠㅠ)
    정말 힐링되네요 젊은 사람들 다그치기만 하는 기성세대도 상당히 많은데..아픈곳 찌르지 않고(취직은?결혼은? 이딴 질문) 그냥 담담히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주셔서 운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생각있는 교장들은 좀 초빙해서 애들한테 기회좀 많이 줬음 좋겠어요

  • 22. ...
    '15.7.29 10:30 AM (203.226.xxx.10)

    기사읽고 눈물이 나네요...

  • 23. ㄴㅇㄹ
    '15.7.29 10:34 AM (182.211.xxx.199)

    저는 김영만 아저씨 존재는 알고있지만 그 세대는 아니었는데 아저씨가 "이제 어른이 되었으니 잘하실거에요" 하는데 왜 제가 다 울컥하는거죠??

  • 24. ..
    '15.7.29 10:36 AM (175.116.xxx.216)

    아 눈물나네요.. 저는 저 세대도 아닌데.. 저런어른이 많아져야할텐데요..

  • 25. ...
    '15.7.29 10:36 AM (175.197.xxx.246)

    간만에 진솔하고 감동적인 인터뷰기사 봤네요...
    감사해요

  • 26. 마리텔 팬인데요
    '15.7.29 10:57 AM (59.7.xxx.159)

    방송 볼때마다 남편이랑 울면서 봐요.
    살기 힘든데 정말 위로가 돼요. 남편이랑 동갑인데 종이접기 엄청 했던 세대라서요.
    인터뷰 다 읽었는데 또 눈물이 나네요..

  • 27. 마리텔 팬인데요
    '15.7.29 10:59 AM (59.7.xxx.159)

    전 35살인데 종이접기 많이 했어요.
    동생이랑 티비보며 종이접기ㅠㅠ

    잘 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어른은 김영만 아저씨가 처음 인 것 같아요.
    아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ㅠㅠ

  • 28. ...
    '15.7.29 11:06 AM (61.101.xxx.105)

    저도 인터뷰를 읽는데 눈물이 납니다. 잘 자랐다고 칭찬하는 글에...굉장히 열심히 사는데 그래서 요즘 지쳐있는데도 스스로 저를 자책하던 마음에 위로를 받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사람에 대한 통찰력과 깊은 이해를 가진 사람으로 나이들어 가고 싶어요.

  • 29. ...
    '15.7.29 11:12 AM (122.32.xxx.89)

    아침에 저 기사 읽고 간만에 인간다운 인간을 미디어로 접한듯해 훈훈했어요... 돈독 오른 인간들 속에서 따뜻하고 올곧은 인간, 그 자체네요..감동입니다

  • 30. 정말 대단하시네요
    '15.7.29 11:14 AM (98.253.xxx.150)

    저는 이분 종이접기 세대가 아니지만(그 때는 대학다녔나.. 직장다녔나.. 그랬어요).. 그 때 tv에서 어떤 손이 큰 아저씨가 종이접기를 열심히 하는 거에요. 아니.. 어떻게 저렇게 큰 손으로 종이를 잘 접지? 신기하다 했어요.
    그 분이 이제는 거의 할아버지가 되서 다시 출연하시는군요. 말만 듣다가.. 위에 인터뷰를 읽었는데.. 진심 존경하게 되네요. 댓글에서 '이 분은 진짜다' 하는데.. 그동안 많은 가짜들에 속아왔는데... 이 분은 진심인게 그냥 느껴지네요.

  • 31. 만사형통
    '15.7.29 11:26 AM (175.123.xxx.6)

    눈물나네요. 존경할만한분

  • 32. ㅇㅇ
    '15.7.29 11:35 AM (211.36.xxx.149)

    멋지신분이네요 ㅠㅠ

  • 33. 둥둥
    '15.7.29 12:07 PM (223.62.xxx.75)

    저도 이분은 진짜다 하는 맘이 우러나네요.
    간만에 위로 받고 힐링되네요.
    진심이 담긴 말이네요.

  • 34. 아저씨팬
    '15.7.29 2:02 PM (107.77.xxx.111)

    저 40대 후반 이 아저씨 인터뷰 기사 보고 울었어요.
    정말 열심히 살았지만 살고 있지만 하루 하루
    견디고 버텨내기가 만만치 않은 삶을 위로해 주시는
    따뜻하고 고마운 인터뷰 꼭 저보고 다시 "힘을 내
    그동안 잘 해 왔잖아 포기하지 말고 그렇게 열심히
    살면 되는거야!"라고 격려 해 주시는 것 같아
    힐링 얻고 다시 용기 내 열심히 살아 보겠습니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97 그라비올라 드셔보신 분 계세요? 1 선샤인 2015/07/29 1,139
467396 내돈 가져갔냐며 진지하게 묻는 시어머니.. 45 갑자기 2015/07/29 14,393
467395 쇼팽/리스트/베토벤 곡들의 스타일 어떻게 다른가요? 1 작곡가 2015/07/29 1,014
467394 노인성 변비 치료에 도움도는게 있을까요? 10 쿠키 2015/07/29 3,635
467393 비가 퍼붓네요 21 용인 2015/07/29 2,713
467392 김영만 아저씨 정말 존경스럽네요 35 색종이 2015/07/29 4,988
467391 직장생활 체력유지는 어찌 하고들 계시나요? 4 qqq 2015/07/29 1,577
467390 근처 분식집 알바 아주머니가 갑중에 갑이네요. 8 뭐이런.. 2015/07/29 4,309
467389 배용준이 무매력이라는 분들-겨울연가, 호텔리어 안 보셨나요? 17 푸른 2015/07/29 3,296
467388 제가 심장혈관조영술을 받게 생겼어요. 병원선택좀 부탁드려요 7 선택 2015/07/29 3,188
467387 급) 30대 중반 제부 생일 선물 추천해주세요 선물추천 2015/07/29 1,774
467386 직원 누나의 꽃집 4 이상? 2015/07/29 1,468
467385 비 많이 오네요 9 .. 2015/07/29 1,136
467384 복숭아 택배로 시켜보신분 ? 3 먹고 잡다 2015/07/29 1,975
467383 아파트에서 화초기르기 31 ... 2015/07/29 5,448
467382 어떻하면 사람들 만나서 남얘기 안할수 있을까요? 7 지혜 2015/07/29 2,321
467381 아무리 폭우가 와도 애들 학원 보내시나요? 6 2015/07/29 1,410
467380 미국도 도서정가제 하나요? 1 ?? 2015/07/29 649
467379 시아버지생신후.. 1 메뉴좀.. .. 2015/07/29 1,184
467378 섬유유연제 안써도 될만큼 향좋은 액체세제 없을까요? 7 아침 2015/07/29 4,267
467377 씽크 선반 1단과 2단 중 고민이여요 2 .. 2015/07/29 964
467376 저만 이런생각 할까요? 애완동물 관련.. 4 초록 2015/07/29 874
467375 지난번 간짜장 알려주신 님 감사해요^^ 7 고정점넷 2015/07/29 2,517
467374 만일 국민연금 되돌려준다면 2 55 2015/07/29 1,372
467373 고1아들 하룻밤 혼자 지낼 수 있겠지요? 16 아들맘 2015/07/29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