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지금

...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5-07-28 00:11:28
상간녀랑 있는것 같네요.
아들이 지 아빠한테 차빌린다고 키 받으러 간곳이 그여자랑 주로 술마시는 동네..
술집으로 차키받으러 간다는데 그러지말라고 굳이 본인이 밖에 나와서 전해주드라네요 용돈까지 쥐어주면서.
그여자한테 전화가 와서 진작 알고는 있었지만 요즘 뜸하나했더니 것도 아니었네요.
근데 왜 나는 덤덤한걸까요..
물론 그여자랑 통화할땐 나도 모르게 온몸이 떨리긴하지만 마음은 착 가라앉고 냉정해져요.
어디 한번 해봐라 하는 느낌.
남편한테 전화해서 나하고 할때처럼 하면 여자가 안좋아하니 이러저러해라 하고 충고해주고싶네요.
지금쯤 술자리에서는 일어났을라나.
희안하게 아주 제3자같은 느낌이 드네요.
귀찮고 피곤하기도하고.. 드라마 보는 느낌같기도 합니다.
IP : 223.62.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학사랑
    '15.7.28 12:13 AM (39.7.xxx.209)

    해탈의 경지?

  • 2. 바람직한 부부란
    '15.7.28 12:42 AM (58.237.xxx.44)

    서로의 연애상담도 해주고 뭐 그런거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754 너무나 나쁘고 불건강해 보이는 피부때문에 우울하네요 5 우울 2015/07/28 2,454
468753 배우자가 부부관계를 기피해서 바람피운다는게 설득력이 있나요? 12 토끼 2015/07/28 8,098
468752 배가 고파서.. 12 ㅠㅠ 2015/07/28 2,224
468751 피부에 없던 점이 생기는 것도 2 노화탓?? 2015/07/28 3,418
468750 돈없이 결혼 28 5790 2015/07/28 9,789
468749 아파트 윗층에서 이불 털면 10 소심맘 2015/07/28 2,870
468748 만 14개월 아기, 하루 한끼도 제대로 안 먹어요. 도와주세요 .. 12 나는엄마다 2015/07/28 7,887
468747 화장실은 열어놓는게 더 위생적인가요?? 18 환기?? 2015/07/28 19,498
468746 유통기한일주일지난 소세지 버리나요... 4 유통기한 2015/07/28 19,313
468745 초등 여자애, 태권도와 수영 중 뭐가 중요할까요?? 4 /// 2015/07/28 1,888
468744 역시 흰쌀밥이 맛있네요 4 .. 2015/07/28 1,746
468743 에어컨 제습으로만 돌리면 정말 냉방보다 전기요금이 적게 나오나요.. 13 관리비 무서.. 2015/07/28 8,051
468742 그라나다 공항에서 도심까지 택배 3 택배 2015/07/28 777
468741 남편이 연락이 안돼요 9 해달 2015/07/28 2,931
468740 과외 어떤식으로 구할수 있나요? 요즘은 2015/07/28 883
468739 말티가 갑자기 경련도 일으키고 정신을 못차린다는데 12 말티즈 2015/07/28 2,378
468738 남편은 지금 2 ... 2015/07/28 1,052
468737 애 아파서 3키로 빠졌어요...ㅠㅠ 1 세라 2015/07/28 983
468736 직장다니는데 새벽수영 가능할까요? 6 살빼자^^ 2015/07/28 2,128
468735 양키캔들 워머아시는분이요-제발답변부탁해용 1 바보보봅 2015/07/28 1,085
468734 방금 EBS 보셨나요??? 결혼... 2015/07/28 2,820
468733 여주 말릴때요,,, 4 씨앗 2015/07/28 987
468732 요새 힘드네요... 4 앵두 2015/07/27 1,375
468731 고등부학원 3일이나 쉬는곳 있나요? 5 .. 2015/07/27 1,076
468730 전세살이 하는 것이 더 좋은 제가 좀 특이한가요? 20 수학사랑 2015/07/27 4,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