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부자되면..
1. 비싼
'15.7.26 9:44 PM (175.199.xxx.227)못 먹어본 비싼 음식 투어????
못 가본 비싼 호텔 제일.비싼 방에서 숙박해보기??
우리 친정엄마 현금으로 1억주고 백화점 vvip 호사 누려보게 해 드리기???
우리 딸 넓은 세상 보라고 제주국제학교에 제일 비싼 코스로 유학 보내기??
우리 강아지 럭셔리 하우스 선물하기?
이도 저도 안되고 한 가지만?
한적한 바닷가에 텃밭있는 집 지어 제가 좋아하는 회 해물 연어 참치 실컷 사 드리며 동네사람들과 소주 한 잔하기??ㅋ2. ...
'15.7.26 10:18 PM (118.32.xxx.113)저도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여행은 힘들어요. 같은 곳을 두 세번 가면 안 보던 것도 보이고 마음이 편해서 좋더군요. 몇 군데 정해두고 서너 번씩 가보고 싶어요. 뉴욕, 파리, 런던, 홍콩, 남해, 통영...
3. 울언니
'15.7.26 10:18 PM (183.98.xxx.33)해운대 주복 살기
친정엄마 그 옆에 집 마련해드리기
(친정엄마가 조카들 봐주심, 엄마 서울집 판돈이랑 합쳐서)
시댁에 넉넉히 용돈 드리고 지방집 새로 지어드리기
형부 폴쉐 언니 z3 몰고다니기
애들 공부며 옷 먹는 거 아낌없이 하기
나는 직구로 사는 브랜드 백화점 vvip로 그냥 사기
맛있는 음식 먹으러 다니기
에어컨 아무 고민 없이 틀기
겨울엔 아주 따뜻하게 지내기
남들에게 여유있게 대해주기4. adf
'15.7.26 10:24 PM (218.37.xxx.23)부자 되면 알려드릴게요. ^^
5. 제가
'15.7.26 10:24 PM (39.120.xxx.76)여행도 싫어하고 물욕도 없는 사람 중 하나인데요,,
부자가 되어도 뭐 안사고 에어컨 아끼고 그럴 거 같은데,
돈 걱정 하지않게 됐을 때 제일 하고 싶은 건 비행기 탈 때 일등석에 타기예요.^^6. 다른거
'15.7.26 11:17 PM (1.244.xxx.166)제 주변에 그런집 있어요. 돈많은데도 식구들끼리 그 흔한 동남아 패키지 여행조차 안 가봤대요.
여행 안 좋아하면 그럴수도 있더라구요. 저는 그 정도 여유있다면 당장 짐꾸려서 고고....^^7. ..
'15.7.26 11:56 PM (49.170.xxx.24)요즘 스트레스로 건강이 나빠져서 좀 쉬고싶네요. ^^
8. 돈많아지면
'15.7.27 12:09 AM (122.36.xxx.73)제일 먼저 하고싶은건 이사..그리고 좋은 차 사는거.....그리고 한두달쯤은 하와이에 가서 푹 쉬다 오는거(이것도 여행일까요? 그치만 가서 암것도 안하고 푹쉬는거는 정말 하고싶네요) 그정도만 할수 있으면 나머지는 큰 변화없을듯..아 그리고 애들한테 공부하라고 닥달하는것도 그만하겠죠?? 애들이 하고싶어하는 거만 해도 불안하지 않고 속상하지 않을수 있을듯.
9. 저같은분
'15.7.27 12:30 AM (223.62.xxx.33)저도 휘리릭 유명 관광지 여행은 솔직히 감흥이 적어요
그랜드캐년 나이야가라 파리 런던 등등
왜 보고있으면 그냥 보는게 다인거라는 그자체가 실망스러워요 ~ 차라리 휴양지나 라스베거스에서 몇박 하면서 공연 보고 그런게 더 맞더라구요
돈이 아주많다면
한 선별해서 10개국쯤 골라 다니면서 6개월정도씩 살다 와보고 싶어요10. 저는..
'15.7.27 1:08 AM (27.35.xxx.105)최고급 차 나 자주 갈아 타보고 맛있는 세계 각국 요리나 매일매일 먹어보고싶어요.
근데 얼마나 갖아야 부자인가요?11. ㅇㅇ
'15.7.27 1:38 AM (121.167.xxx.137)저도 여행은 싫어요
그냥 경치좋은 곳에 별장 개념으로 집 몇채 지어놓고
계절따라 일년에 몇달씩 돌아가며 살고싶어요
유럽에서 3달, 호주에서 3달, 봄 가을엔 우리나라
뭐 이런식으로..^^;;;12. ....
'15.7.27 4:39 AM (125.132.xxx.57)저는 가방에 현금 다발로 가지고 가서 물건사기요^^
근데 여행좋아해요..
혼수할 때 백화점에 현금가지고 가면 당시에는 상품권 깡해줬거든요.
그 때 가방에서 돈다발 꺼내서 막 쓸 때 재미있더라구요.
카드나 현금이나 같은건데요.. 현금 내는거 재미있어서요..13. 많죠
'15.7.27 6:41 AM (59.6.xxx.151)배우고 싶은 것 배우고- 제대로 배우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건강관리 제대로 하고- 영양제 보약 먹는 정도 말고
여행 이건 좀 미묘한게
팩키지나 관광투어는 아주 싫어합니다
기회가 있어서 멏달씩 해와 체류할 일이 있었는데
낯선 곳에서의 자유로움은 너무나 좋아합니다
나쁜 짓을 할 자유가 아닙니다 ㅎㅎㅎ
그러니 여행이란 일반적 관점에선 안 다니겠지만
일년에 두세달씩만 일정한 장소에서 체류하는 건 하겠죠14. ..
'15.7.27 9:22 AM (165.225.xxx.85)해외여행 해외 출장 정말 질리도록 다녔고
요즘은 차!!
차 차 차!! 왜 이리 이쁜 것도 멋진 것도 많은지.
종류별로 10대쯤 갖고 싶어요!!
그럴려면 10대 + 추가 대놓고 있을 집도 있어야 하고 ㅋㅋ
물론 좋은 일도 할 겁니당.^^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6718 | 여자도 남자 외모를 보나요? 36 | 백구 | 2015/07/26 | 7,064 |
466717 | 아파트 청약시 층수 선택 고민이네요 | 처음이야 | 2015/07/26 | 4,585 |
466716 | 보통 재산의 몇프로를 집값에 쓰나요? 5 | ... | 2015/07/26 | 2,010 |
466715 | 사먹는반찬 어떤가요? 12 | ... | 2015/07/26 | 3,025 |
466714 | 어장관리 하시는 남자분들? | ghjjjj.. | 2015/07/26 | 997 |
466713 |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보면서 오늘 다 보냈네요. 5 | 어머 | 2015/07/26 | 2,258 |
466712 | 여의도 환승센터-일산 가는 좌석 871번 사람 많은가요? 1 | 급질문 | 2015/07/26 | 781 |
466711 | 유학 영양제질문 2 | 치킨맛 | 2015/07/26 | 601 |
466710 | 미국 들러 캐나다 가는데 깻잎장아찌 가져가도 될까요.. 11 | 될까요 | 2015/07/26 | 1,804 |
466709 | 재산세 다들 내셧어요? 11 | 세금 | 2015/07/26 | 4,848 |
466708 | 컬러링북에 어떤 색연필이.... 5 | **** | 2015/07/26 | 1,890 |
466707 | 경기가 엉망인듯해요 8 | ... | 2015/07/26 | 3,887 |
466706 | 세월호46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10 | bluebe.. | 2015/07/26 | 726 |
466705 | 바닥 청소한 걸 귀신같이 아는 깡패 고양이 7 | ... | 2015/07/26 | 2,747 |
466704 | 폐경 되면 허리의 에스라인이 사라져 통자가 되나요?? 7 | ///// | 2015/07/26 | 5,120 |
466703 | 20개월 아기훈육 6 | 음 | 2015/07/26 | 4,050 |
466702 | 한달전에 충치치료 한 이가 여태 시려요..ㅜㅜ 2 | 시린이 | 2015/07/26 | 1,394 |
466701 | 한국의 인건비 통계자료보면 이스라엘,그리스정도 하더라고요 | 인건비 | 2015/07/26 | 716 |
466700 | 직업에 귀천 없나요? 5 | 징짜? | 2015/07/26 | 1,562 |
466699 | 면접시 쟈켓단추 꼭 채워야하나요? 1 | 면접 | 2015/07/26 | 3,003 |
466698 | 영화 암살 VS 소설 아리랑 5 | 푸른연 | 2015/07/26 | 1,581 |
466697 | 말티즈 질문입니다 27 | 마티스 | 2015/07/26 | 3,122 |
466696 | 여행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부자되면.. 14 | ㅇㅇ | 2015/07/26 | 4,102 |
466695 | 아스파라거스 보관법과 요리 좀 가르쳐주세요 3 | 몽땅다 | 2015/07/26 | 2,007 |
466694 | 스텐냄비바닥의 흰얼룩 4 | 스텐냄비 | 2015/07/26 | 4,9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