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 많은 사람과도 잘 지내기 힘들어요.

사실객관 조회수 : 4,519
작성일 : 2015-07-26 17:37:05

주위에 보면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있죠.

다 가졌는데 자기는 남편만 없다..이랬을때 의사에 빌딩에 친정재산에..막

그래도 서방 없다고 늘 밤새 넋두리 카톡에

 

의사남편에 애들 잘되고 부자에 그런데도

자기는 일이 없다. 재밌는 일 없다고 늘 넋두리 하소연

저 하는일 조금 있는데 와서는 늘 질투

 

질리네요.

전 욕심이 없어 일이 잘 안되는지 그냥 그럭저럭 보통도 살기 힘든데

날 더운데 욕심까지 그렇게 있으시니 얼마나 더우시겠나요.

그냥 들어주고 지내는건 하는데 가까이 오니 힘드네요.

IP : 180.66.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록 내 일에 집중
    '15.7.26 6:11 PM (210.221.xxx.221)

    맞아요~!
    원글님 심정에 백번 공감해요. 난 일 잘안되는데 벌써 자기 할 일 다해놓고 또 욕심부리는 얘기하고.. 그러면 화나더라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이 그러던지 말던지.. 내 일이 잘되고 내 일에 몰두하고 있으면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더군요. 그저 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게 최선이라 생각되고요, 그런 사람들이 너무 주변에서 원글님 에너지 빼앗아가면 한마디 하세요.

  • 2. 매사에 열심
    '15.7.26 6:45 PM (222.97.xxx.227)

    매사에 너무 열심인 사람....첨엔 생활력 강하고
    적극적이라 좋다 좋다...했는데,
    이게 지나치니 뭐든 일등이라야 직성이 풀리나 보더라구요.그러다보니 남의것 (아이관련 더 심함)예사로 뺏고 넘보고.....질립디다.
    와.....욕심 많고 질투 많은 사람!
    초장에 구분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 3. 워워워~
    '15.7.26 6:54 PM (175.197.xxx.225)

    욕심많아도 나한테 심술 안 부리고 빼앗으려 들지 않는다는 배려 알고, 매사 열심이어도 미련한 일등 욕심부리지 않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그렇게 옆의 사람을 배려 못하는 사람들은 멍청하고, 미련한 거예요. 그런 데는 옆에 붙어 있는 사람 아무도 없죠.

  • 4. .....
    '15.7.26 7:01 PM (1.233.xxx.108)

    욕심많아도 자기할일 잘하면 좋은데 욕심이 많으니 남한테 피해가니 그게 문제죠~아니면 남 이용해서 본인 이득보거나~
    첨에는 티가 안날지 몰라도 나중에 가면 그게 다 드러나죠..

  • 5. 동감
    '15.7.26 7:07 PM (49.142.xxx.62)

    그런사람은 짜증나는게 자꾸 자기 하소연을 나한테해요.
    내가 만만한가.. 욕심도 많아서 남 짓밟는것도 잘해요.
    한마디로 뻔뻔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16 부정적 남편인가요? 2 얼굴 2015/09/23 858
484215 채널 뉴스아시아, 병역 의무 피하려 한국 국적 포기하는 남성들 .. 3 light7.. 2015/09/23 838
484214 팟빵 새날들을려구 했더니 2015/09/23 682
484213 인생에 필요한 7가지 친구 유형 1 Jjkk 2015/09/23 2,306
484212 튀길때 녹밀가루 대신 1 삶의기준 2015/09/23 910
484211 자녀가 셋인맘들??? 둘과 셋은 천지차이겠죠??? 25 아이셋 2015/09/23 4,879
484210 벽지 스티커로 변화주는것이 도배 새로 하는 것보다 나을까요? 2 // 2015/09/23 1,132
484209 심상정의원의 임금피크제에 대한 사자후 5 정의당승리 2015/09/22 1,549
484208 지금 PD 수첩에 로스쿨 음서제도 나오네요 49 PD 수첩 2015/09/22 2,726
484207 김포 재래시장에 갔는데...요크셔테리어 강아지 팔데요 2 워매.. 2015/09/22 2,421
484206 맞춤법 지적 12 qas 2015/09/22 1,402
484205 생리예정일이 이틀 지났으면, 테스트기는.언제.해봐야 하나요 4 임신 2015/09/22 4,411
484204 오늘 라디오에서 살 감량 이야기로 웃김 1 웃겨 2015/09/22 1,503
484203 마누라랑 오늘 2세 가진다 하고 카톡하는 선배 10 헛헛헛 2015/09/22 3,969
484202 해경해체하겠슴다.나...재혼마라는 얘기나 똑같 6 해경해체나... 2015/09/22 822
484201 시어머님 말씀 은근 기분 나쁘네요 33 Free 2015/09/22 8,904
484200 이명박도 잘살고, 김무성이 대통령될거 같아요.. 15 왠지 2015/09/22 3,421
484199 기독교인만 봐 주세요. 13 사랑 2015/09/22 1,963
484198 혹시 찾으시는 옷 이건가요? 5 찾아봄 2015/09/22 1,725
484197 청순하게 이쁘기 vs 고급스럽게 이쁘기 12 2015/09/22 7,121
484196 82쿡 님들 부탁 좀 드릴게요, 혹시 (영어관련) 혹시 2015/09/22 875
484195 오늘의 지령은 재혼가정 문제를 들쑤셔라 같아요. 47 ㅎㅎㅎ 2015/09/22 1,999
484194 남편이 임플란트를 해야 하는데.... 1 임플란트때문.. 2015/09/22 1,281
484193 여성미 있는 몸매의 비중이 8 -- 2015/09/22 5,192
484192 아이없음 재혼 백번해도 되지만 아이있음 신중하세요.잉 9 제발 2015/09/22 2,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