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동감
'15.7.26 12:58 PM
(175.197.xxx.225)
동감 새마을운동.....이 미덕인 나라ㅋ
2. .........
'15.7.26 1:01 PM
(115.140.xxx.189)
안그래도 저도 댓글읽다가 속상해서 못읽었어요,,저희 남편도 다혈질에 욕쟁이고 하필 우리도 지금 냉전중
이건 늘상 반복되는 거라,,그러나 아까 글의 원글님이 느리고 비해서 답답한 성정이 고칠점이라면
그 남편의 욕하고 버럭하는 성질은 그 못지않게 고쳐야할점 아닌가요,,,왜 피해자라면 피해자랄수 있는
한달동안 화해의 노력을 하고 있는 원글에게 댓글들이 좀 가혹한듯해요,,혹떼려다가 혹붙인 원글님은
그 어떤 노력보다 우선 혼자서 영화도 보고 바람도 쐬고 이쁜 원피스도 사입고 손톱손질도 받으면서
그 풀어지지 않는 마음의 문제에서 조금 벗어날 필요가 있어요,, 좀더 가벼워져도 되고 좀더
가볍게 생각해도 되요,,인생 마라톤인데 벌써 지치면 안되잖아요,,지금은 충전할 시기인것같아요
애들 밥달라해서 길게 못씁니다,,
3. 저런 부부를
'15.7.26 1:04 PM
(211.36.xxx.170)
-
삭제된댓글
성격이 안맞는다고 하는거 아닌가요?
아내가 느리고 깜빡하는걸 귀엽게 봐주는 남편이 되던가성질머리 더러운 남편이라 준비철저하게하고 맞춰주는 아내가 있어야하는데 둘다 안되니 평행선
4. ㅇㅇㅇ
'15.7.26 1:06 PM
(39.124.xxx.80)
저두 그 아내분에게 마음의 여유와 평안을 찾고, 자기 인생을 즐기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깟 남편에게 기대하지 말고 그 원글님의 인생을 찾으세요.
대신 남편을 공격하지도 말구요. 공격해봤자 상처는 그 원글님이 받을 거예요.
5. ㅇㅇ
'15.7.26 1:18 PM
(115.143.xxx.23)
단순히 느린 것과는 좀 다르지요.
주변에 어리숙해서 생겨나는 손실, 일의 차질..
그거 당해보지 않으셨나 보네요
6. ...
'15.7.26 1:18 PM
(1.243.xxx.242)
아니 아무리 배우자가 답답하고 느려도 그렇지 어디다가 그렇게 성질을 부리나요. 저도 성격 급한 편이지만 속에서 뭐가 올라올 땐 스스로 추스리는 법을 배워야죠. 분노조절장애도 아니고, 아내를 그렇게 쥐잡다가 이혼하자고 한 달 냉전으로 고문하는 사람이면 저건 정서 학대수준이던데.
7. ..
'15.7.26 1:42 PM
(110.70.xxx.45)
느린문제가 아니죠
무한반복 사소한실수연발 눈치없음
그것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함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원글님처럼 생각하실수 있어요
어떻게 그래도 남편이 그렇게 반응하냐 하는데
전 충분히 이해갑니다
8. mmm
'15.7.26 1:44 PM
(175.123.xxx.9)
댓글 썼던 사람인데요...
느린 사람과 소통이 안되는 사람과는 달라요.
그 글의 원글님과 남편은 너무 안 맞는 커플이구요...시간이 지날 수록 힘들 것 같아요. 둘 다 서로를 그냥 받아들이고 서로 부탁 같은 거 하지 말고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9. ...
'15.7.26 1:50 PM
(211.58.xxx.173)
윗님 말씀처럼 느린 사람과 소통이 안 되는 사람은 달라요.
자기 행동 느리거나 실수 잦은 거 알아도 조금 더 챙기려고 하거나
다른 사람이 자기 행동으로 답답할 수 있다는 거 이해하는 사람도 있는데
아까 그 글 쓴 분은 그럼 점이 부족하게 보입니다.
10. 아글쎄
'15.7.26 2:0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느리고 깜빡 하는걸 결혼전엔 몰랐냐고요
오늘만나 내일 결혼한것도 아닐텐데
좋다고 결혼할땐 언제고 느리다고
타박하고 물건 부시고
타고난 태생이 그랬다면 혼전에도 충분히
캐치가 됐을텐데 말예요
전 오히려 그집 남편이 뭔가 책잡힐 일을 하고
그걸 감추기 위해 아내 몰아 부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던대요
11. 느끼기에
'15.7.26 2:10 PM
(122.100.xxx.71)
두분이 같이 일하는..평상시에도 떨어져있지 못하고 같이 일하는 직업이 아닐까 싶었어요.
보통 성격 안맞아도 낮에는 떨어져있고 저녁에만 만나면 견딜만한데
같이 일하면서 시시때때로 저런 스타일이면 폭발하지요.
12. 아 진짜...
'15.7.26 2:16 PM
(181.233.xxx.61)
거기 댓글달고 오는 길인데
느리면 씨발년이라고 하고 물건던져도 되나요?
그렇게 치면 이지매도 정당하겠네요
13. ........
'15.7.26 2:21 PM
(223.62.xxx.37)
그게 느린거랑 달라요
매사에 실수, 사고치기같은 일이 반복되면
상대방은 결국, 늘 손해, 뒷감당을 할 수 밖에없고
오랜시간한다면 당연히 지치죠
근데 그걸..또 당사자는 아무일도 아니라 생각하면, 개선의 여지가 없고, 당연히 같이 살기 싫어 질 수 밖에요
저도 남편이 그런데..결혼전엔 같이 안살아서 이정도까지 인줄은 몰랐어요
14. 그..
'15.7.26 2:33 PM
(219.250.xxx.92)
느린게아니고 답답한거던데
정신똑바로 차리면 저런실수아하는데
정신상태가.늘 희미하고 책임감없어서그래요
왜 그런사람을 평생 배려하고 참아줘야되나요?
그런사람이 좀 똑똑해질수는없는건가요
15. ㅇㅇ
'15.7.26 2:37 PM
(223.62.xxx.98)
느린사람은 느린 사람대로 빠른 사람은 빠른사람대로 똑똑한 사람은 똑똑한 사람대로 ... 남을 느리고 모자르고 정신상태가 희미하다 어쩌다 그사람 보셨나요?? 다른 더 똑똑한 사람은 지금 그렇게 말하시는 분보고 모자르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16. ...
'15.7.26 2:45 PM
(182.222.xxx.35)
윗윗글 말씀처럼 원원글은 느린 문제가 아니라 책임감 부재 같아요.
남편 성질을 알면 좀더 주의 할수도 있는데 반복된다는 문제가 있어보여요.
같이 사는 요령중 하나가 서로가 싫어하는건 안하는게 좋아요.
17. 부부관계
'15.7.26 3:18 PM
(211.215.xxx.5)
부부고관계는 서로의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관계라고 봅니다.
이는 일반 직장하고 좀 다르죠.
그 남편이 잘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원글 말씀대로 서로 배려해야한다면 그 원글님도 남편 배려 안 한 것 맞죠
그 원글 자신의 부족한 면보다는
그런 건 사소한 일. 사과할 만큼 충분히했다... 이런 사고방식은 부부관계의 발전을 가져오지 않아요.
자기가 그런 실수를 오랜동안 반복했다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상대에게는 진절머리 나는 일이라는 걸 알았어야 하고
또 사과란 내가 아닌 상대가 충분하다고 느낄만큼 해야 사과라는 것도 알아야 하죠.
그리고 그분은 단순히 느린 게 아니라 상대에게 피해를 주잖아요.
18. 글쎄요.
'15.7.26 11:03 PM
(14.32.xxx.157)
기본적으로 원글님의견에 공감해요.
부부라는 인연을 맺은 이상 상대의 단점 보듬어가며 살아야겠죠.
다들 배우자 뜯어 고쳐가며 사는건 아니잖아요?
그렇게 실수하는 아내라면 핸드폰을 안 맡겼어야죠.
아내가 맡아 주겠다해도, 차라리 널 어떻게 믿고라고 한마디 해주고 스스로 챙겼어야 하는거죠.
19. 맞아요
'15.7.27 2:54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원글과 댓글들 다 동의하고요2222
직원이면 해고했다. 이거 말도 안되는게..
저랑 친정아빠가 그 원래 글의 원글 타입인데;;
저희아빠 파트너이신데 철두철미하고 일할 땐 또 엄청 꼼꼼해요. 일상생활에서 칠칠맞은거..
저도 제 일에 관해서 뭐라고 소리들은 적은 없어요. 출장갈 때눈 또 철두철미하니까
아인슈타인인가 과학자 유명한 어떤 사람도 일은 그렇게 잘하면섣ㅎ 본인 주소 못외워서 항상 종이에 써서 다녔다던데...
제 남편은 그런 말 해주면서 자기가 챙기면 된다고.. 저에게는 다른 장점이 있으니까 느긋하게 지내라고.. 해줘요. 우리엄마도 아빠 때문에 열받고 욱한적 많지먼.. 그래서 제가 항상 아빠는 엄마를 빡치게 한다고 그러는데 ㅎㅎ 단한번도 씨&놈아. 라고 던진다든지 닥치고 내 뒤먼 따라오라고 성큼성큼 간다든지. 못 쫓아왔다고 왜그러냐고 하지않아요.
그 원글님도 잘못 했지먼 그 남편은 성격이 폭력적인거죠ㅠㅠㅠㅠ 그렇게 따지면 일진들이 유순하고 힘없는 애들(이런 애들중 성격 답답한 애들 있잖아요) 때리면서 너는 맞을만 하다. 이거랑 똑같게요
너무 매몰찬 댓글 많아서 읽다가 저도 원글님 불쌍해지더라구요
20. 맞아요
'15.7.27 2:55 PM
(1.246.xxx.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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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폰이라 오타가 너무 많네요 죄송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