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잘하는 중고등도 드라마 꼬박.챙겨보나요?

공부 조회수 : 2,270
작성일 : 2015-07-24 19:50:01
중일인데요
노력만 하면 전교 상위권에 드는 아인데요
공부에 욕심이 없고 자리를 지키려는 의지나 필요성이
그다지 없는 딸인데요 ^^;;

화장품 연예인 드라마 이런것은 꼬박꼬박 사명감을 갖고
찾아보거든요 ㅜㅜ

공부 잘하는 자녀 두신 분들께요
공부 잘하는 애들도 드라마.같은거 꼬박꼬박 챙겨보고
못보는 날은 다운받아서라도 보고 그러나요?
IP : 223.62.xxx.14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4 7:51 PM (223.33.xxx.218)

    아들이라 게임을 열심히 합니다

  • 2. ..
    '15.7.24 7:53 PM (182.216.xxx.46)

    저희는 스포츠채널이요.
    새벽에도 일어나 봅니다.

  • 3. ㅋㅋ
    '15.7.24 7:55 PM (180.224.xxx.157)

    시험 끝나는 날부터
    방에 틀어박혀서
    컴으로
    그동안 못봤던
    공중파, 종편 드라마 예능
    하루종일 봅니다......
    밥 먹고 화장실 갈 때 빼곤
    깨어있는 시간 모두요 ㅋ

    그리 좋아하는 걸
    시험기간이라고 용케 참았으니
    저두 열심히 독려해 줍니다.
    방으로 간식도 넣어주고요.
    재밌게 보라구요 ㅋ

  • 4. 원글
    '15.7.24 7:55 PM (223.62.xxx.144)

    딸들은요~~?ㅜㅜ

  • 5. 우리도
    '15.7.24 8:03 PM (1.231.xxx.135)

    전교1등 중딩 우리딸래미 재미난건 본방사수에 재탕 삼탕까지 봅니다.
    나중에는 대사를 외웁니다.
    이웃들은 상상을 못합니다.
    제가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하면 아무도 안믿기에 말을 안할 뿐입니다

  • 6. ~~
    '15.7.24 8:07 PM (112.172.xxx.114)

    네 할거 다 해요.
    대신에 공부를 먼저 하고 그 다음에 드라마를 봐요.
    머쉬멜로우 실험 아시죠? 딱 그렇게 행동해요.
    심지어 고3때도 드라마,예능도 보고 할거 다 해요
    전교권 아이들은 하루종일 공부에 매진해서 전교권이 아니라 우선순위를 철저히 지키고 공부할때는 집중하니 그렇더라구요.

  • 7. 우리도
    '15.7.24 8:10 PM (1.231.xxx.135)

    윗님 말씀은 맞는 말이네요^^
    분명히 드라마나 스마트폰 너무 지나치다 싶은데 공부가 급할때는 공부가 우선입니다.
    시험기간 겹치면 저보고 다운받아 달라고 해요.
    스마트폰으로 봐도 되는데 화면 큰거로 보고 싶다고...

  • 8. 할거 다해도
    '15.7.24 8:47 PM (221.167.xxx.216)

    순위를 정하고
    절제하고
    시험 끝나고 나면 몰아봅니다

  • 9. 저요
    '15.7.24 9:52 PM (221.145.xxx.201)

    고딩내내 전교1등하고 명문대 의대 나왔어요. (정말이예요^^ ㅎㅎ)
    근데 중고딩때 학원끝나고 집에 오면 밤 10시라 좋아하는 드라마 하는 시즌엔 책가방 내려놓고 꼭 챙겨봤어요. 최지우랑 박선영, 손지창 나오던 드라마... (진실인가?) 그리고 김하늘 하지원 이휘향 나오던 드라마..(비밀) 등등 혹시 늦어서 놓치면 재방이라도 녹화까지 하면서 꼬박꼬박 봤네요 ㅎㅎ

  • 10. 저요
    '15.7.24 9:53 PM (221.145.xxx.201)

    그리고 제가 순간 집중력은 정말 좋은데 한시간 이상 책상에 앉아있질 못했어요. 한시간 빡세게 공부하고 20분 정도 좋아하는 가수 뮤비나 드라마 찔끔찔끔 수시로 봤어요 ㅎㅎ 어머니도 엄청 잔소리 하시다가 나중에 제 성적 보시곤 광팬이던 드라마나 가수 CD 먼저 사주시곤 했어요. 환기가 필요하답니다~

  • 11. ...
    '15.7.24 10:00 PM (223.33.xxx.34)

    이런글에 잘난척이나 재수없다 댓글달던 열폭종자는 퇴근했나 봅니다.

    환기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동감요.

  • 12. 보게 놔 두세요
    '15.7.25 9:19 AM (115.134.xxx.193)

    지 할일 다하고 보겠다는데 뭐어때요?
    명문공대 우리애 여자애들도 오락에 심취한 애들 많고
    S대 들어간 친구딸 모르는 배우 가수가(외국포함) 없어서 깜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790 이연복 셰프 팔* 짜장면 맛있네요... 14 그냥 2015/08/12 5,612
471789 택배 부재시 문앞이라고 해놓고 잃어버린 적은 없나요? 4 아기 2015/08/12 2,794
471788 신혼부부 통장관리 질문있어요. 4 찬란한내인생.. 2015/08/12 4,118
471787 삼겹살이랑 어울리는 곁들이 음식은 된장찌개 뿐인가요?? 4 흠.. 2015/08/12 2,618
471786 아들의 피파게임/// 4 윤니맘 2015/08/12 718
471785 부모를 잘 만나야 된다는게..아무리 아이가 잘나도... 10 rrr 2015/08/12 3,899
471784 암살이 미국에서도 개봉했군요. 1 암살 2015/08/12 1,275
471783 잘 우는 아이 (쓸데없이 우는 아이) - 남자 6 성격돈 2015/08/12 2,673
471782 베테랑 보면서 웃기지는 않고 씁쓸하기만(스포) 3 ㅇㅇ 2015/08/12 2,174
471781 전 왜 부추 냄새가 이렇게 싫을까요,, 6 지나갑니다 2015/08/12 4,008
471780 이놈의 좁쌀여드름! 14 ㅇㅇ 2015/08/12 4,463
471779 용돈으로 사는 것들은 그냥 두는게 맞을까요? 5 초등 3학년.. 2015/08/12 1,461
471778 다이어트 한달째인데..배가 허한느낌이 좋아서 밥먹기가 싫어지네요.. 10 ㅡㅡ 2015/08/12 3,440
471777 40대 남편에게 줄 선물 추천해주세요 7 선물 2015/08/12 1,459
471776 캔음료를 어제와 오늘 마셨는데요... 2 참을수 없는.. 2015/08/12 1,115
471775 저 오늘 칭찬받을 일 하나 했어요~~^^ 1 삐약이네 2015/08/12 1,211
471774 공무원 면접시 대답요령에 대한 질문입니다. 8 딜레마 2015/08/12 3,142
471773 진짜 제사 안지냄 큰일날까요 28 진짜 2015/08/12 5,998
471772 영화 암살에서 그 돈은 누가 보낸건가요? 24 ,, 2015/08/12 9,057
471771 싱크대상부장 3 싱크대. 2015/08/12 1,480
471770 연애에 실패하고 마음이 괴로워요 7 마음이 2015/08/12 2,018
471769 [사진으로 보는 북한여행 20]이희호여사가 방문한 한반도 5대 .. 3 NK투데이 2015/08/12 840
471768 지금 살고있는 전셋집이 팔렸다는데.. 8 .. 2015/08/12 1,596
471767 독해진 몰카 범죄…처벌은 더 약해지나 세우실 2015/08/12 481
471766 5-HTP 복용하신분들 2015/08/12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