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때문에
자기 학부가 유명하지 않다고
그렇게 가고 싶은 명문대학원에 원서넣을
자신감이 안생겨서 괴로워하는 지인이 있었는데
물론 나중엔 좋은 대학원갔지만
자기 정신병이 치유된거 같고
그제서야 자신감이 생긴다고..
예전에 부당한 일을 당해도 용기가 없었지만
지금은 당당히 따진다고..
그얘길듣고
학창시절 등수나 이런걸로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들을 세뇌시키는구나..
튀어 오르지 못하게...
편견일뿐인데...무서운듯..
그 보이지 않은 생각덩어리가
사람 앞날을 잡기도 하는거 같아요..
편견이 아니라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낮은 자존감이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만...
편견이라기 보다는 ... 자기 만족아닐까요?
사람은 대부분 ... 그런 것 하나쯤 달고 살지 않나요?
저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학력과 경력을 가졌지만 ...저도 제가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 있거든요 ...
그것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만족되지 않는 것 하나 때문에 ... 저 혼자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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