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보증금과 월세를 확 올린다고 하네요.
무슨 커피숍이 들어올때랑
약국이 들어올때
부르는 값이 다르다고..
심지어 저희 동네 약국은
윗층에 소아과 월세 대신 내주기로 하고
병원 유치했다네요...
갑자기 보증금과 월세를 확 올린다고 하네요.
무슨 커피숍이 들어올때랑
약국이 들어올때
부르는 값이 다르다고..
심지어 저희 동네 약국은
윗층에 소아과 월세 대신 내주기로 하고
병원 유치했다네요...
병원이 있으면 수익이 어느정도 보장되니 그런가보네요..참 시장논리란..
약국 돈 잘벌어요
조제비라고 건수마다 붙고 날짜별로 가산
큰병원옆의 약국이라면 한달두달짜리 약 많이 조제하는데 그게 한번에 몇만원입니다
우리가 내는 부담금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약사에게 지급하는 금액의 일부분일뿐이죠
게다가 일반의약품이나 여러가지 판매수익도 무시못하죠
그리고 병원 공생관계 내지 갑을관계 맞아요
병원의사한테 잘보일려고 엄청 애씁니다
제발 약대가서 약사돼보시길...
다른 상가보다 비싼 월세에
병원 갑질에
건강기능식품 판매처많아 약국 매약 없고
일반약 수퍼에서 가져가고
그래서 약국 폐업률 엄청 높아요.
의약분업되면서 약국도 빈익빈부익부가
심해졌답니다.
개설비용도 너무 비싸지고
조제료요?
영수증 확인하심 다 나와요.
병원에서 저번에 먹던약 처방해주세요~
할때마다 지급되는 비용과
차이많아요.
몇만원 내는 돈의 대부분이 제약회사나 도매상에
줘야하는 약값이에요.
약사들은 조제하는 약, 공짜로 가져오는줄 알아요?
그거 다 제약사나 중간도매상에서 돈주고 사오는거고
내는돈과, 공단지급액의 95퍼센트이상이 약값, 즉
제약사나 도매상에게 지불해야할 약값이에요.
그리고, 약국 오픈이 워낙 레드오션이라
그런 방법을 써서라도 오픈하려는 약사가 있기는
하지만, 그건 페이약사로 고생하기싫고 적게 벌어도
편하게 살자싶은 약사가 그런방법으로라도
오픈하려고 하는거지요.
일반약 매출비용이 월등하게 높은 약국이거나
대학병원 앞에 있는 약국들이야말로
로망이지요..
로망 중의 로망이지요.
70평생 약국하다가 2년전 접고 근처동네 페이약사 다니시는데 살것같다고 하네요 ㅎㅎ~
약국도 돈있는데는 잘벌겠지만 저희 아버지처럼 영세한 동네약국은 정말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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