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전에 뛴다고 아래층에서 연락;

조회수 : 5,373
작성일 : 2015-07-23 21:47:15
아이 둘키우구요 물론 오늘 애들이 손님이 와서 좀 뛰긴 했습니다 ㅠ 정확히 아침 10시에 경비실 통해 민원
2시에 또 민원
아래층에도 초3, 6세 남아 둘 키워요
우리는 초1남 3세 딸 이구요

전 한번도 윗집에 인터폰 안해요 ㅠㅠㅠ
오전에 이러는거 좀 너무 한거 아닌가요?!
IP : 112.164.xxx.20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3 9:50 PM (175.213.xxx.1)

    같은 애엄마지만.... 아파트에선 오전이고 오후고 뛰면 안되요. 아랫집에 아픈 노인이 살지 고3 수험생이 살지 모르잖아요. 님네 아이들 낮잠잘때 윗집에서 뛰면 어떻겠어요. 최소한 매트는 까신거죠? 기본들은 좀 지킵시다. 윗집에 인터폰 한번도 안하는건 그집 사정이구요. 가만보면 82에 답답한 분들 넘많아요...

  • 2. ...
    '15.7.23 9:54 PM (116.123.xxx.237)

    애 둘이 좀 ...뛰었다면,,, 아랫층은 울릴정도고 연락 와도 어쩔수 없어요
    낮이든 밤이든 공동주택에선 뛰어서 소음유발하면 곤란하죠
    우린 아래층이 유치원 아들 둘 키우는데 ㅡ 엄청 시끄러움
    우리딸 친구와서 좋다고 안방앞에 두세바퀴 돌았더니 바로 연락오더군요

  • 3. ..
    '15.7.23 9:55 PM (125.142.xxx.19) - 삭제된댓글

    좀 뛰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오전에 뛰는것 가지고 뭐라하면 아파트에서 못 산다~라는 논리 이해 안되요

  • 4. ㅇㅇㅇ
    '15.7.23 9:56 PM (211.237.xxx.35)

    손님이 와도 뛰지 못하게 하세요.
    원글님이 항의 안한다고 밑에집도 항의하지말라는건 말이 안됩니다.
    저희 윗집은 엄청 조용해요.

  • 5. 오전엔
    '15.7.23 9:58 PM (112.167.xxx.208)

    아파트에서 오전엔 애들 뛰어도 된다고 누가 그래요?

    민폐죠....ㅡ,.ㅡ

    아래 청소기 관련글에 용기 얻어 글 올리신건가....그거랑 이거랑은 전혀 별개로 보입니당.

  • 6. 글쎄요
    '15.7.23 10:12 PM (211.201.xxx.173)

    아랫집은 무슨 소머즈 귀가 달린 사람만 사는 줄 아시나봐요.
    전 10층 사는데 11층이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가니 얇디얇은 매트 하나
    소파앞에 달랑 깔아놨더라구요. 6살 4살 활발한 아이 둘이 있습디다.
    저희 아이들 중딩, 초딩 이렇게 둘이라 학원가고 과외가면 7시 넘어
    들어오는데 저희집 거실에 깔려있는 매트만 소음방지용으로 4개에요.
    그래놓고 애 다리를 묶어놓냐고 오히려 뭐라고 훈계를 하는 위집. ㅠㅠ
    아랫집도 즐거워서 올라가는 거 아니고 참다참다 올라가는 거에요.
    듣기좋은 꽃노래도 아닌데 그러자고 올라가는 사람도 속터집니다.

  • 7. ...
    '15.7.23 10:13 PM (58.141.xxx.28)

    아파트에선 뛰면 안 되요…시간 불문하고
    친구들이 놀러올 때가 위기죠…단속하고 또 단속해야 해요
    당신 바닥이
    누군가의 집 천장이거든요

  • 8. ㅡㅡ
    '15.7.23 10:14 PM (110.70.xxx.156)

    참다참다 연락한 거겠죠. 오전이나 오후나 공동주택에서 매너지키며 사는 건 필수에요.

  • 9. 공동
    '15.7.23 10:19 PM (182.212.xxx.40) - 삭제된댓글

    공동주택에선 서로 조심하며 생활해야합니다.
    윗집보다 아랫집엔 더 크게 울립니다.
    아랫집도 인터폰 시간남고 기운남아 하는거 아닙니다.
    인터폰오기전에 미리 조심합시다.

  • 10. 황당
    '15.7.23 10:32 PM (121.167.xxx.157)

    아침부터 왜 뛰나요. 그것도 한두명도 아니었던 모양인데 아랫집에서 못참는다고 뭐라하다니 황당한분이네요. 그리고 윗분 말씀대로 님네 윗집뛰는건 윗집탓이니 거기다 말하세요.

  • 11. ..
    '15.7.23 10:35 PM (203.226.xxx.16)

    오전 오후가 문제가 아니라 윗집에서 뛰면 시간에 상관없이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신경이 곤두서게 됩니다 제발 집안에서는 아이들 뛰고 놀지 않게 교육시켜주세요

  • 12.
    '15.7.23 10:36 PM (112.155.xxx.126)

    말도 안되는 소리할거면 단독으로 가요~!!!!!!!!!!!!!!!!!!!!11
    욕 먹으려고 일부러...?

  • 13. .........
    '15.7.23 10:38 PM (119.194.xxx.13)

    오전이건 오후건 공동주택에서 뛰면 안되죠.
    손님까지 와서 애 둘이 뛰었으면 엄청 시끄러웠겠네요.
    공동주택에 살면 서로 조심하면서 피해 안주고 사는 게 당연하지
    서로 피해 주면서 참으면서 살아야 하나요?
    어쩔 수 없는 생활 소음이야 서로 이해하면서 살고
    그것도 밤에는 조심해야 한다는 거지
    애들 노느라 뛰는 건 밤이건 낮이건 안되는 거에요.
    아랫집에서 싫은 소리 하려고 인터폰 하는 것도 쉬운 일 아닙니다.
    미안한 줄 아세요.

  • 14. ??
    '15.7.23 10:48 PM (119.14.xxx.20)

    낚시일까요?

  • 15. 어휴
    '15.7.23 10:49 PM (222.102.xxx.74)

    대체 실내에서 왜 뛰는 거예요? 집이 땅도 아니고 운동장도 아니고. 더구나 주택도 아니고 아파트면서 낮이라고 애들 뛰어도 된다는 생각은 이기적이죠. 낮이라도 아래층에선 쉴 수도 있고 몸이 아파서 누워 있을 수도 있고, 아기가 자는 집도 있을텐데. 일상적인 생활 소음도 너무 크면 조심해야 하는데 무려 실내에서 애들 뛰어놀게 하면 아래층에선 천장에서 벼락치면서 울리고 난리도 아니에요.낮에도 정도를 넘어선 소음은 조심해야 하고 밤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하는 거죠.

  • 16. 꼭 이런 사람들이
    '15.7.23 10:50 PM (58.231.xxx.76)

    난 윗층이 시끄러워도 참는다.. 인데
    그래서 어쩌라구요?

  • 17. ...
    '15.7.23 11:43 PM (175.210.xxx.127)

    저는 윗집이 어린아이들 키우고 낮시간이면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 편이긴하지만..

    그건 밑에 집 사정마다 다 다를것인데
    그걸 윗집에서 판단할 문제는 아니죠.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얼마나 시끄러운데요
    맘도 편치 않고 엄청 신경쓰여요.


    애들 날뛰면 놀이터에라도 데리고 가던가하지

  • 18. Kels
    '15.7.23 11:57 PM (218.151.xxx.153)

    아니요 제가 보니까 밤에 출근하시는 분이 있어요

    낮에는 주무셔야되구요

    낮에도 조용히 ㅠㅠㅠ
    제 친구 남편이 밤에 출근하더군요

  • 19. 층간소음
    '15.7.24 12:04 AM (182.209.xxx.9)

    원글님 애들 즐거워 노는 행동들이 아랫층은 엄청난 고통입니다.
    제발 아파트에서는 애들 걷는 것도 조심시키세요.
    쿵쾅쿵쾅 발소리도 진동으로 울리면 괴로워요.
    하물며 애들 여러명이 뛰었다면 말 다한거죠.
    10시에 아랫층에서 시끄럽다고 연락했는데..
    2시에 또 시끄럽다고 말했다는건 그 몇시간 동안
    계속 뛰고 논건가요?
    정말 너무했네요.

    난 윗층에 한번도 시끄럽다고 말안한다.. 이건
    층간소음 가해자들이 어쩜 다들 똑같이 말하는지..

  • 20. ㅛㅛ
    '15.7.24 12:22 AM (211.36.xxx.71)

    남 피해주고 살지 마세요 제발

  • 21. 2년...
    '15.7.24 12:25 AM (221.139.xxx.23)

    5세 아들 하나 있습니다. 집에선 어쩌다 흥에 겨워 한번씩 뛰지만 못하게 제지합니다. 윗집 이사오는 날부터 뛰어다닙니다. 인터폰 2년동안 한 번 했어요. 그렇지만 매번 참을인자 되새기면서 욕합니다. 저것들 또 뛴다고.. 3층이라 한번은 바깥에서 봤는데 원없이 뛰더군요. 밤10시도 뛰고 축구하던날 새벽3시에도 뛰고.. 아침10시 오후2시 인터폰이라 놀이터나 키즈카페라도 데려가세요. 아랫집은 무슨 죄인가요.

  • 22. ..
    '15.7.24 12:35 AM (183.101.xxx.48)

    예전에 제가 살던 아파트 위층주민이 원글님과 꼭같았어요 ㅎㅎ
    주말에 아침부터 우르르 뛰길래
    몇시간을 참고참다가 인터폰하니
    애들이 낮에 안뛰고놀면 언제 뛰고노냐고 ㅎ
    아파트에선 낮이고 밤이고 뛰면 안되지않냐고 묻자
    너무 비인간적이라고 절 비난하더군요.
    자기 아이들이 성격이 좋고 인기가 많아 아침부터 친구들이 많이 놀러왔대요.
    제가 아이들은 놀이터에 나가서 실컷 뛰어놀게 하라고 하자
    자기집에서 맘대로 놀게히고싶대요.

    또 겨울방학때인데
    자정 무렵부터 새벽 두시까지 우르르와르르 아이들이 뛰어다니더군요.
    마루에서 구르고 안방침대에서 뛰어내리는 소리가 엄청났어요.
    어림잡아 5명 이상.
    인터폰 하려다 한밤중이라 참고
    다음날 아침에 했어요.
    어제 잠을 못잤다고, 무슨일 있었냐고.
    동네 3집이서 오랜만에 부모끼리 나가서 맥주 한잔씩하며 사교를 나누었대요.
    아이들은 제 윗집에 모아놓고.
    제가 아이들이 엄청 뛰고 시끄러웠다고 하자
    제 말을 못믿겠대요, 자기 아이 포함해서 다들 똑똑하고 말 잘듣는 아이들이라면서요.
    그러면서 어른들 친목모임으로 밤에 몇시간 집을 비울수도 있는거 아니냐며 저보고 너무 비인간적이래요.

    이래저래 저만 비인간적인 사람으로 만들더군요...

  • 23. 백이면백
    '15.7.24 12:41 AM (1.224.xxx.3)

    층간소음 피해 주는 사람들 보면.. 다 저렇게 말하더라..
    오전이고 오후고 아랫집에 사람 살아요..
    오전에 뛰면 쿵쿵거리는 소리 안들린답디까?

    그리고 아줌마가 윗집에 항의안하는거랑 뭔상관인지..
    국어공부 다시하셔야겠네...

    자..지금부터 따라하세요..

    아파트에선 뛰면 안됩니다.
    딸이이건 아들이건 뛰는소린 같아요..

    오전이건 오후건 뛰면 아랫집은 괴롭습니다.

  • 24. ...
    '15.7.24 2:11 AM (112.152.xxx.13)

    그럼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뛰었다는건가요?
    당연히 오전에도 못뛰게 해야죠
    원글님 말씀 들으니 평소에도 뛰었을것 같네요
    아래층에서 그동안 참다참다 그날은 너무 오래 뛰어서 얘기했나 보네요

  • 25. ..
    '15.7.24 8:34 AM (115.161.xxx.250)

    너무 하다뇨? 층간소음에 오전 오후가 어딨나요? 참..어이없네요..

  • 26. 층간소음유발자
    '15.7.24 9:43 AM (116.39.xxx.143)

    난 윗집이 암만 뛰어다녀도 한번도 인터폰안했다 ~그러니 아랫집 너희도 참아라 이 논리네요
    단독주택이 아니라 공동주택인데 왜 집에서 뛰는데 가만 놔둡니까?
    애들 뛰어다니는 바닥이 아랫집은 천장이잖아요.
    예전 시골집 천장에 쥐새끼들 돌아다니던 소음 기억하세요?
    딱 그거예요.
    세상 모든 아이들 순수하고 예쁘지만 자기 천장에서 뛰어다니면 정말 ......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층간소움유발자 아이들이 어떻게 보이겠어요?
    귀한 자기 자식이 남한테 미움받는 행동 하지 못하게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아랫집도 참다 참다 인터폰 했을 겁니다.
    전에 어떤 사람은 집에서 줄넘기 좀 했다고 아랫집에서 인터폰했다고 난리던데 같은 레벨이네요.

  • 27. ㅉㅉ
    '15.7.24 9:55 AM (124.49.xxx.203)

    1. 내가 항의 안한다고 남도 해선 안된다는 건 억지.
    2.애들을 놀게 할거면 놀이터에서 놀게 해야함.
    - 애들은 원래 뛰어 노는 존재임.힘조절 안돼서 어른보다 더 시끄러움.
    3.아랫집에 같은 또래의 애들이 산다고 우리집 애들처럼 쿵쾅거리며 뛰어놀꺼라는건 착각.
    - 그러니 우리애들이 좀 뛰어놀아도 이해해주겠지 라는건 더 큰 착각.
    4. 낮이라고 층간소음이 덜한건 아님. 낮이라고 이해해 줄수 있는 소음은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소음 정도지
    애들이 뛰어노는건 생활소음이 아님.

    다시한번 말하지만 애들 뛰고 노는건 놀이터나 운동장에서 해야되는 일임.

  • 28. 참...
    '15.7.24 10:07 AM (121.175.xxx.150)

    생활소음이야 낮에 감수해야 하지만 아이들이 집안에서 뛰는 건 생활소음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5953 수시의 장점이 3 2015/07/23 2,515
465952 굳이안해도될말들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해야나요? 7 어째야나요 2015/07/23 3,096
465951 핸폰은 켜있는 상태에서 전화만 꺼놓을 수 있는방법 없을까요? 5 궁금 2015/07/23 1,715
465950 한국대학과 미국대학입시를 동시에 4 ㄷㄷ 2015/07/23 1,126
465949 방금ᆢ길고양이 구조 글 올리신분 ᆢ봐주세요 2 잠실.. 2015/07/23 773
465948 과목코드 잘못 써서 0점 나왔어요 33 엿같은 2015/07/23 5,780
465947 세월호464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당신들을 기다립니다! 8 bluebe.. 2015/07/23 467
465946 늘씬해 보이는데 뱃살만 임신 7개월 수준일 때 10 애가졌냐? 2015/07/23 4,600
465945 오전에 뛴다고 아래층에서 연락; 27 2015/07/23 5,373
465944 소형가전이 원래 중국산이 많나요?? ??? 2015/07/23 408
465943 94년도 여름 빼고 그닥 더위 못느끼고 살았는데 요새 좀... 28 날씨 2015/07/23 6,231
465942 용평 대관령음악제 가보신분 계세요? 2 경주민 2015/07/23 1,121
465941 국정원이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하는 이유. 2 엠팍펌 2015/07/23 1,915
465940 119실려가서 입원한 딸에게 오지 않는 아빠는? 7 그럼 2015/07/23 2,574
465939 안락사 직전 서로를 꼭 껴안은 강아지들.. 20 참맛 2015/07/23 8,137
465938 인분교수 위자료 130만원 기사보셨어요? 3 위자료 2015/07/23 3,395
465937 이 성적이면 포기해야 하나요? 7 공부 안하는.. 2015/07/23 2,456
465936 텃밭 하는 분들 씨앗은 어디서 구해서 심으세요? 2 seed 2015/07/23 1,382
465935 수시박람회 가는데 뭘 물어봐야 하나요? 7 내일 2015/07/23 1,606
465934 급한 빨래를 해서, 에어컨제습으로 말리고는 있는데 ㅜ 5 습기 2015/07/23 2,828
465933 제주도에 새로운 곳 있을까요??? 5 제주도 고민.. 2015/07/23 2,196
465932 서울대 과탐사범대 전공자 과외비 얼마인가요 2 비용 2015/07/23 2,166
465931 휴가철...비키니라인..어쩌나요...ㅠ.ㅠ 8 조심스레.... 2015/07/23 5,871
465930 변 문제인데요 죄송해요 더러움 2015/07/23 682
465929 식기세척기 질문 ㅡ 2 .... 2015/07/23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