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 기한지난후. 나갈수있어요??

조회수 : 662
작성일 : 2015-07-23 16:42:29
1년 계약했는데. 재계약없이 2년 살았어요.
나갈 사정이 생겼는데. 집주인에게 말하니. 자기와 서로 알아보고 방놔서 나가라. 한대요
비수기라서 한달안에 안나갈것 같아요...노력하고 있는데.
나간다고 집주인에게 알린후 한달후. 방이 안나가도. 집주인이 보증금 내주게되있지 않나요??
그럴경우. 미리. 방이 안나가도. 한달후 나갈테니..보증금 달라고 집주인에게 말해야 하는지요??

잘아시는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IP : 119.201.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7.23 5:39 PM (58.148.xxx.16)

    윗분 정말 감사합니다.
    힘드네요

  • 2. 555
    '15.7.23 6:37 PM (182.227.xxx.137)

    재계약 없이 계약만료기간이 지나면, 묵시적갱신이라 해서 소위 자동연장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임대인(집주인)은 계약연장된 기간동안 임차인에게 나가라 할 수 없어요. 하지만 임차인은 언제든지 계약해지를 통보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계약해지를 통보하자마자 바로 방을 빼겠다고 할 수는 없고, 계약해지 통보후 3월(개월)이 지나면 그때 비로소 보증금반환을 청구할 수 있어요.

    님이 이러한 법적 권리를 알고 있다는 사실은 집주인에게 넌지시 알리세요. 그래야 좀 더 적극적으로 집주인이 방을 내놓는 노력을 할 거예요. 하지만, 일단 3개월동안은 원글님도 그 집에 그냥 사셔야 하는 거고, 3개월 후에도 집주인이 보증금 없다고 배째라 하면 이걸 받아내는 과정은 이제 멀고도 험난해요.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집주인과 감정 상하지 않는 관계가 되도록 조심하시고, 집이 나갈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19 패밀리 레스토랑 말고 양식 코스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없을.. 1 서울지역 2015/09/11 767
480618 백화점 파운데이션중에요~~ .. 2015/09/11 796
480617 리틀스타님 그릇 어디꺼예요? 1 0 2015/09/11 2,720
480616 오전에 건강검진 할건데요... 1 제이 2015/09/11 655
480615 선릉역 짬뽕집 케찹 사건 정리 1 nnn 2015/09/11 3,158
480614 유부남들 의무방어전 참 힘들어하네요 27 냐옹 2015/09/11 62,307
480613 최민수 짱인데요? 9 효재의정원 2015/09/11 6,675
480612 왜 이런지 조언을 부탁합니다. 5 como 2015/09/11 1,166
480611 화이트보드 쓰고 매번 비누로 손 씻으시나요? 귀차는데 2015/09/11 593
480610 소방관입니다....정말 죄송한데 사소한걸로 전화하지말아주세요!!.. 15 참맛 2015/09/11 4,864
480609 바게트 만드는법 2015/09/11 775
480608 8살.. 구강호흡이요.. 3 고민 2015/09/11 1,268
480607 용팔이..간만에 끝까지 봤네요 2 .. 2015/09/11 1,868
480606 흔히 말하는왕따(아웃사이더)나 은따 등 이것은 철저히 개인의 문.. 3 renhou.. 2015/09/11 2,616
480605 삶은계란 올리브유에 비벼먹으니 맛있네요 4 ㄱㄱ 2015/09/11 2,827
480604 상비/ 하비는 절대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요 2 2015/09/11 1,744
480603 조두순같은 악마같은 인간에게 법이 뭐 이래요? 7 아기엄마 2015/09/11 946
480602 펀드 환매해야 할까요? 2 모건 2015/09/11 1,760
480601 세계 1등 천재도 못들어가는 서울대 (펌) 17 아자아자 2015/09/11 5,188
480600 채워지지 않는 인간관계..어떡할까요 11 연희 2015/09/11 3,278
480599 갓난아기때 도망간 엄마 vs 11살쯤 암으로 죽은 엄마..어떤게.. 23 .. 2015/09/11 6,030
480598 추자현 이쁘네요 .. 5 뭐니 2015/09/11 2,961
480597 mbn긴급속보는 노인용이죠. 2 오늘 2015/09/11 1,030
480596 옷, 머리, 가방.... 고민하다 머리에 투자했어요 2 dd 2015/09/11 1,948
480595 웃으면서 화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 2015/09/11 1,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