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과수학1등급 노력으로 될 수 있나요
1등급하는 학생들은 학원 과외 거의 하나요?
문제가 쉽게 나와도 실수때문에 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건
실력이 부족하다는거겠죠?
아이가 학원보다 혼자 공부하는 게 편하다는데
수학머리 타고나지 않고 혼자 공부로 1등급 되신분 있는지요?
1. ...
'15.7.23 10:05 AM (221.164.xxx.184)수능 쳐봐야 알긴해요.
1등급 계속 받다가 못받는 애들도 있으니까요.
학원 안가는 이유가있나요?
똑같은 문제를 혼자 조용히 풀면 다 맞을 수 있지요.
시험은 정해진 시간안에 풀어야 한다는 부담까지 시험 인겁니다.
뭘잘못 하는지 남의 시선으로 보는것도 좋을텐데요.2. ..
'15.7.23 10:11 AM (110.9.xxx.237)고2까지 동네 학원 다녔는데 혼자 공부하는거랑
별차이가 없었나봐요 인강도 잘 보는 편이고..
좀더 체계적인 학원은 뭔가 다른점이 있을까요3. 첫댓글
'15.7.23 10:18 AM (221.164.xxx.184)학원이 다르죠.
저는 좋은 과외가 수학에는 더 좋다고 봅니다.
좋은 선생님만 구하면요.
좋은 선생님 만나면 달라집니다.
요즘처럼 쉬운 수능일때는 더하죠.
학원이나 과외 좋은곳으로 알아보세요.4. 지나가다
'15.7.23 10:22 AM (123.214.xxx.226)선행도 거의 안하고 자율고 입학했던 우리집 아이는 완전한 이과형 머리는 아니지만(반반 섞인듯해요) 노력해서 3학년인 지금은 1등급 맞기는 해요. 수능은 아직 안봤으니 모르지만 방학을 보내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1등급도 가능하겠거니.. 하고 있어요.
학원을 2학년 겨울까지 열심히 다니며 선행과 내신을 하고 점점 성적은 올랐는데, 정작 지금은 자습이 젤 필요하다고 하네요. 방학하자마자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혼자서 자습만 합니다. 학원은 점점 필요치 않다고 해요.
결론은.. 연습으로도 가능합니다. 고등수학이라는 것이 아무리 어렵다고 타고난 이과머리만 할 수 있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 공부인데 연습과 지구력의 싸움이죠
좋은 학원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 3학년이 되면 혼자서 하는 싸움에 이겨야 한다고 봐요.5. ..
'15.7.23 10:31 AM (103.23.xxx.47)양과 질이 다릅니다
시간이 모자라면 많은 양을 주는 곳으로
4점짜리를 잘 틀리면 레벨별 수업이 있는 곳으로요6. 순수
'15.7.23 10:45 A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점2개말에 공감해요. 저같은 경우 이과수학 모고3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렸고 수능때는 1점차이로 2등급 맞았었는데요 점수 오른 비결은 수학전문학원이었어요. 개념을 잘가르친다는 생각은 못받았지만 3~4점짜리 문제모아서 숙제도 내주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노하우를 많이 배웠던 것 같아요. 물론 학원을 다녀도 본인이 점수를 올려야겠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7. ..
'15.7.23 10:54 AM (218.38.xxx.245)레벨별 수업 4점짜리 문제만 수업 이과 아이 수학학원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좋은 말씀 저장합나다! ^^8. .....
'15.7.23 11:12 AM (219.248.xxx.99)학원쌤이나 과외쌤 말로는..수학머리도 중요하지만 끈기있게 앉아서 성실하게 문제푸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하네요.
9. ...
'15.7.23 1:49 PM (220.76.xxx.234)노력으로 가능하다고 봅니다
최근에 이과수학이 많이 쉬워졌기때문에 더더욱
본인의 한계를 극복할수 있게만드는 좋은 학원 선생님 만나면 좀 쉬워지겠지요
책도 다양하게 많아서 하다보면 길이 열리는건 당연한 이치인거 같아요10. ...
'15.7.23 4:53 PM (180.229.xxx.175)학원 방학마다 다니구요
일단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1,2학년 그런 노력이 3학년때 1등급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우리아이도 머리 아주 좋지않아요...
얘는 전교생이 인정한 끈기 성실학생이에요~
1,2학년땐 방학에 평균 수학만 거의 10시간씩은 하는것 같더라구요...쌓여야 나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3511 | 이승기요 전 좋아요 4 | 전 괜찮던데.. | 2015/09/20 | 1,295 |
483510 | 오래된 친구가 너무 섭섭하게 해서 11 | 싱싱 | 2015/09/20 | 3,981 |
483509 | 남자 욕들 많이들 하시는데. 7 | 야나 | 2015/09/20 | 1,993 |
483508 | 제 노후 계획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12 | ㅇㅇ | 2015/09/20 | 3,399 |
483507 | 이천에 살고 계신분...?? 3 | 궁금해요 | 2015/09/20 | 1,400 |
483506 | 키큰 길쭉한 선인장 살수있는 사이트 있나요? | ㅗㅗ | 2015/09/20 | 816 |
483505 | 남편의 감정을 종잡을 수 없어서 힘들어요ㅠ 11 | 흑ㅠ | 2015/09/20 | 2,067 |
483504 | 유산에 관한 님들의 솔직한 생각이 궁금해요 14 | 궁금 | 2015/09/20 | 3,241 |
483503 | 생 오미자 언제 나오나요?? 21 | 하와이 | 2015/09/20 | 2,845 |
483502 | 추석선물로 사과한상자랑, 메론 어떨까요??? 8 | dddd | 2015/09/20 | 1,190 |
483501 | 의사-한의사 부부? 3 | 궁금 | 2015/09/20 | 4,412 |
483500 | 니트에 묻은 오래된 얼룩...어떡하지요 1 | 아쿠아비너스.. | 2015/09/20 | 2,250 |
483499 | 새치 커버터치 3 | 40초에 | 2015/09/20 | 2,750 |
483498 | 14년 전세 살고 1년 계약서 쓰고 임대차 보호법 2년 운운하던.. 1 | 나쁜사람 | 2015/09/20 | 2,148 |
483497 | 홍옥사과 먹었어요~* 6 | 맛나당 | 2015/09/20 | 2,060 |
483496 | 남편의 무조건 애데리고 나가라는 요구 22 | . | 2015/09/20 | 14,426 |
483495 | 엄마라는 드라마에서 윤미라가 사용한것.아시는분요 | 미용기구 | 2015/09/20 | 760 |
483494 | 원기소 아시죠^^ 4 | ㅋㅋ | 2015/09/20 | 2,385 |
483493 | 청계재단, MB 채무 탓 설립 취소 위기..150억 빌딩 급매물.. | 참맛 | 2015/09/20 | 829 |
483492 | 아쿠아로빅 시작할까하는데 정말 텃새 심한가요? 14 | 물공포 | 2015/09/20 | 4,968 |
483491 | 인간관계글보고 생각난 지인 2 | .. | 2015/09/20 | 2,009 |
483490 | 온라인영어독서프로그램 어떤 게 좋을까요? 3 | 영어고민 | 2015/09/20 | 1,194 |
483489 | 안전할까요? 1 | 교세라 칼 | 2015/09/20 | 618 |
483488 | 노들역 본동 사시는분? 49 | 하늘 | 2015/09/20 | 2,661 |
483487 | 맛있는 녀석들 보세요?ㅋ 49 | ㅇㅇ | 2015/09/20 | 4,4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