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유럽 여행가는데 보통 저녁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5-07-22 11:48:42

한인민박도 며칠 잡고 호텔도 며칠 잡고 했는데요

보통은 조식은 나오지만 점심저녁은 알아서 해결해야하는데 점심은 나가서 사먹는다고 치고요

저녁은 보통 어떻게 해결하나요?

여기서 햇반이나 기본 장조림 같은거 싸가면 먹을수 있을까요?

아님 컵라면 같은것도 가져가면 유용한지요?

유럽에는 처음 가보는데 꼭 준비해가야된다 이런팁 있으면 좀 가르쳐 주세요

가족이 자유여행인데 걱정은 걱정인데 설레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1.221.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5.7.22 11:55 AM (175.209.xxx.160)

    저희 가족은 유럽음식 정말 별로 안 좋아해서 항상 키친이 있는 호텔을 예약해요.
    그래서 아침 해먹고 점심은 로컬음식 먹고 저녁은 사먹든지 아니면 해먹든지 해요.
    햇반이든 뭐든 가능한한 많이 가져가세요. 없는 것보다 훨씬 낫죠...

  • 2. sm1000
    '15.7.22 11:59 AM (182.225.xxx.118)

    해 드시고 싶으면 햇반 데워드실 전기냄비? 가져가세요.. 작은거 2만원대예요
    커피포트는 끓으면 스탑되쟌아요
    밑반찬, 김,볶은고추장,컵라면,컵누룽지

  • 3. ...
    '15.7.22 12:06 PM (180.230.xxx.90)

    동유럽 한달씩 여행 하는데요. 부엌 있는 숙소 정하시면 편해요. 일반 가정집 빌려 주는 데 많거든요. 고춧가루와 고추장만 가져가면 끝.
    오이 사다 무치고 닭볶음탕도 하고. 슈퍼마켓 구경도 할겸 장봐서 해 먹으면 좋아요.

  • 4. 아 그리고
    '15.7.22 12:10 PM (180.230.xxx.90)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음식값이 싸요. 근사한 식당에서 와인 곁들인 디너도 꼭 즐겨 보세요. 유명 관광지는 비싸도 좀 벗어난 곳은 싸고 멋진 식당 많아요.

  • 5. ㅇㅇ
    '15.7.22 12:37 PM (221.165.xxx.169)

    양은 여행일수에 따라서 적절히 조절하시고 컵라면은 호텔방 안에 전기주전자에 물 끓여서 먹으면 되고, 햇반은 화장실 세면대 막아놓고 전기주전자 물 끓여서 뜨거운물 채우고 햇반 뎁혀서 먹는 방법 쓰면 되고요.
    소고기 볶음 고추장 만들어가면 반찬 되고, 멸치 볶음 빨갛게 해서 가져가면 잘안상하고 여행 동안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 가져가고요.
    샘표 깻잎 납작한 통조림 사오는것도 봤네요.
    지퍼락 큰거 두개 있으면 짜파게티 봉지 라면도 해먹을수 있긴 한데 이거 환경호르몬 때문에 좀 찝찝하죠ㅋ.

  • 6. 꼭대기
    '15.7.22 1:05 PM (122.34.xxx.19)

    뜨거운물 나오면 큰 비닐봉투 가져가서 세면데에서 뜨거운물봉투에받아 햇반 넣어두면 되던데요 커피포트. 하나쯤 가져가서 컵라면 먹구요 호텔에 커피포트 없더라구요

  • 7. 커피포트나
    '15.7.22 1:33 PM (89.79.xxx.208)

    라면 포트 가져가심 좋구요. (없는 곳 많음).... 서유럽 보단 물가가 싸니 입맛에 맞으면 사드셔도 되구요. 바르샤바 같은 경우는 한식당도 제법 많아요. 폴란드 가심 맥도날드 꼭드셔요. 한국이랑 엄청 틀려요. 맛있음....

  • 8. ...
    '15.7.22 3:16 PM (116.123.xxx.237)

    현지음식 사먹는게 편해요
    차리고 치우고 힘들어서,,,
    어쩌다 한번이면 몰라도요

  • 9. ...
    '15.7.22 3:19 PM (116.123.xxx.237)

    레스토랑 하우스 맥주 꼭 드세요
    거기도 저렴하고 맛있는거 많아요
    그리도 한인식당에 라면 소주 고추장 담배 가져가면 환영해요
    미국이나. 동남아처럼 한국물건이 흔하지ㅡ않아서요
    그런거 가져오면 식사대접 하겠다고 하시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988 에스프레소는 인스턴트가 없나요? 6 ... 2015/09/18 1,457
482987 생연어 돈부리 하려는데 질문 있어요~~ 2 연어 좋아 2015/09/18 642
482986 집이 안팔려서 걱정이네요..부동산 10곳에 내놨는데 더 내놔야 .. 12 스라쿠웨이 2015/09/18 6,177
482985 맞춤법 파괴는 이제 유행 지났죠? 6 내인생의발여.. 2015/09/18 767
482984 교회에서 전도사 하는 분들은 나이들면 무슨일을 하는거죠? 7 .. 2015/09/18 5,620
482983 취미로 뭐 일년에 1-2개씩 배우는것도 나쁘지는 않겠죠..?? 5 .. 2015/09/18 2,240
482982 려원스타일이 정말 예뻐요 14 친구랑 2015/09/18 6,183
482981 JTBC '뉴스룸', KBS '뉴스9' 제치고 신뢰도 1위 7 ㅇㅇ 2015/09/18 1,538
482980 친정부모님이 집은 무조건 강남에만 사라고 하시네요.. 49 부동산 2015/09/18 6,107
482979 집 근처 약국 약사가요 9 이런경우 2015/09/18 3,744
482978 급)세금계산서 받았는데요 4 ...r 2015/09/18 989
482977 이런 남자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ㅇ음.. 2015/09/18 2,242
482976 새누리 대표 김무성 아버지..김용주, 친일 반민족 행위자 5 밝혀지다 2015/09/18 1,247
482975 지금 창문을 열어보세요. 4 창밖의 여자.. 2015/09/18 2,239
482974 10층 아파트에서 주먹만한 돌 던져 40대 여성 뇌손상 45 ... 2015/09/18 17,175
482973 토익 20일만에 100점 올랐는데.원래 성적상승이 이리 빠른가요.. 3 .... 2015/09/18 1,554
482972 구스이불 물세탁해도 될까요? 4 ... 2015/09/18 1,786
482971 그림못그려 스트레스인 초2여자아이 어떻게하지요? 2 막손..ㅠ... 2015/09/18 700
482970 태국 옵션 추천 2 여행 2015/09/18 1,193
482969 쇼핑 아이템 자랑해보아요~ 3 내옆구리 2015/09/18 1,743
482968 며느리 친정 돈으로 차를 사고 여행을 가도 트집잡는 시댁 47 2015/09/18 14,841
482967 6개월간 뺀 살 한 달만에 다시 다 쪘네요 6 아까비 2015/09/18 3,327
482966 마음떠난 남편과.. 임신 18 고민 2015/09/18 8,630
482965 남의 개한테 다가가지 못하게 가르쳐야 할까요 4 개천국 2015/09/18 1,152
482964 불쾌한 기억 되씹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어떻게 2015/09/18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