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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세를 벗어나는 방법좀 알려 주세요.

...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5-07-22 01:16:20
여자들만 사는 비구니 사찰.
봉쇄수도원 밖에 없나요?


정말 오늘같은 날은
미칠것 같아요.

가족들이 못났나고
가족들 모임에서 대놓고
너는 오지말라고 하고

궂은일은 저한테 다 떠넝기고
화풀이 대상이네요.

당분간 꼴도 보기 싫어요.

IP : 39.119.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족들이 ~~
    '15.7.22 1:38 AM (211.36.xxx.229)

    토닥토닥 ~~~
    산속으로 들어가면 속세를벗어나는게지요
    그러나 부당하게 대우하는 가족들에게 야무지게
    따지기라도 하세요
    그래야 속병 안생김요

  • 2. 몸만
    '15.7.22 3:16 AM (89.66.xxx.16)

    몸만 가면 뭐 해요 마음을 두고 갈 수 있나요??? 그기 가면 마당부터 썰어야하는데 ㅋㅋㅋㅋ 피한다고 되는게 아니고 그냥 화내지 마시고 카톡으로 웃는그림 보내면서 쿨하게 웃으면서 난 그 일 못하겠다 사는게 재미가 없네 등등 자꾸이러시면 국가인권위에 신고합니다 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에 사연 보냅니다 ㅋㅋㅋ 저 혼자 있고 싶어요 솔로몬 처럼 " 엄마가 우리 엄마가 아닌것 같아 정서적학대 입니다 ㅋㅋㅋ 최근에 얻은 답이 정서적학대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당당하게 거절하는 시작이 중요하답니다 ㅋㅋㅋ 한국사회의 가부장적 희생이 정서적학대 본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사연을 올리시면 82 언니들이 잘 설명해줍니다 잘 풀어 보세요 시작이 반입니다

  • 3. ...
    '15.7.22 5:24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너무 화나고 속상하시겠어요...
    원글님 정말 착하신 분 같은데
    가족들이 알아주지도 않고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화나구요...
    글 읽는 저도 속상하네요...

  • 4. 서울~
    '15.7.22 7:29 AM (211.178.xxx.195)

    강남구 일원동 법룡사? 비구니사찰입니다.

  • 5. 절에 가도
    '15.7.22 9:30 AM (118.47.xxx.161)

    꼴뵈기 싫은 인간 또 있어요.
    한번 가 보세요.
    제말이 틀리나 맞나..
    인간이 살아가면서 피할 수 없는 고통중 하나인데 어딜 간다고 해결이 될까요.

  • 6. 블루
    '15.7.22 10:29 AM (118.32.xxx.39)

    어디를 가든 인간들이 사는곳은 다 그런거 같아요.
    혼자 무인도 살면 모를까요? 그렇게 하지 못하잔아요
    가족들의 상처는 너무 힘들어요
    혼자 마음에 품고 살지 마세요
    그게 다 병이 됩니다
    가족들한테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쿨하게 넘기세요.
    하루 바닷가 바람 쐬고 오세요
    그리고 돌아올때는 밝은 얼굴로 오세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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