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세 아이 재미로 스케이트 가르치는거 이를까요?

피겨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5-07-21 21:44:10
5세 6세 아이들이구요. 집근처에 아이스링크가 있어서
피겨스케이트 가르쳐보면 어떨까싶어서요. 너무 이를까요?
백프로 재미를 위해서입니다.
대여해주는 스케이트화가 발에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아님 유아용으로 작은 사이즈가 나오기도 하나요?
좀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IP : 218.209.xxx.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0년대생
    '15.7.21 9:49 PM (49.1.xxx.178)

    제 앨범보면 6살에 흰색 피겨스케이트 신고 있는 사진 있습니다
    강습 하실거면 꼭 아이 발에 맞는걸로 사 주세요
    나중에 중고로 팔수 있어요

  • 2. ..
    '15.7.21 9:50 PM (121.190.xxx.20)

    6세 개인레슨 받는 아이들 간혹 보긴 했지만 제생각엔 7-8세쯤 시작하면 좋을듯 하네요
    어린아이라 더더욱 대여화보다는 본인소유 스케이트 필요하구요 첫걸음마 배우는거니 잭슨 1490 작은사이즈 구입하심 될거예요

  • 3. 좋아요
    '15.7.21 9:50 PM (183.98.xxx.33)

    지금 배우다 아이가 스피드를 원하면 스피드로 가도 좋구요
    목표를 향해 달리는 스포츠라 좋다고 하네요
    저도 6살부터 탔어요

  • 4. 스케이팅
    '15.7.21 10:08 PM (203.170.xxx.18)

    저도 그 나이에 배웠어요. 근데 처음에 기본 배울 때 오히려 바른자세 잡아야 하는 거라서 레슨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레슨 받을 때 엄마가 폼이 예뻐야 한다고 하셨었고, 내 모습을 내가 볼수는 없으니 잘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 레슨 받은 아이들 폼 이 사뿐사뿐한 느낌 이 있었던거 같아요. 그냥 스스로 대충 타던 아이들은 속도 내는거에만 열 올리느라 약간 엉거주춤한 폼에 리듬감도 없었던거 같구요. 피겨가 뭔가 리듬을 타는 스텝으로 배웠어요. 적어도 그 정도로 기본은 돈내고 익히는게 좋을 듯

  • 5. ...
    '15.7.21 10:39 PM (182.222.xxx.35)

    스케이트장 이용료가 있으니 인라인 먼저 시작하면 비용이 절감될것 같아요.
    거부감이나 공포감먼저 해결하고 배우면 훨 낫죠.
    인라인 스케이트 스키.... 같은 선에 있는 운동이라고 저희 남편이 그러네요.
    작년에 인라인 프로 강사님과 잠깐 조언 구한정도 있는데 같은 말씀하시더라구요.

  • 6. ..
    '15.7.21 11:18 PM (14.39.xxx.176)

    강습을 시키시는 건가요?
    피겨나 스피드 시킬수 있고요.

    강사들이 운동선수 출신이라 엄할 수 있어요.

    그럼 스케이트화는 구입하셔야하고요.
    이십오만원 삼십만원 정도 할 거예요.
    대여용은 달라서 강습용으로 안돼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다리에 힘이 붙어야 하니까 일곱살은 돼서 시키는게 좋은거 같아요.

  • 7. 돈 덩어리
    '15.7.21 11:56 PM (211.243.xxx.30)

    해봤는데요. 첨엔 클래스로 강습 받아서 부담 없었는데, 6개월 안에 코치가 말할거에요. 지속적으로
    "어머니!**이가 소질이 다분히 있어요. 개인레슨으로 강습시켰으면 해요. 아까워요"
    절대 넘어가지 않으리라고 다짐하지만 애 생각하면 안할수 없어서 개인레슨 들어가면 스케이트 교체를 말하고 - 코치 분들 월급이 수강료에요. 단체 운영해봤자 돈 안되고-발레학원도 함께 보내야 하고, 돈 들어도 취미로 시킬 것 아니라면 비용에 대한 감수는 하셔야 될거에요. 18개월 시키다가 월 100이 넘어가는 걸 깨닫는 순간 그만 뒀습니다.

  • 8. 아~~~~다들 감사드립니다 꾸벅
    '15.7.22 1:13 PM (218.209.xxx.47)

    스케이트화가 정말 비싸군요. ㅠㅠ
    저도 초등학교때 순전히 재미로 스피드로 배웠거든요.
    애들이 지금 하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
    나이를 낮춰서 가르쳐도 될까 싶었는데
    조금커서 배우는게 낫군요~~덧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263 사주에서 배우자복 약하다는 말 들으신분? 13 ... 2015/08/11 13,121
471262 남편하고는 옷 사러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5 속쓰림 2015/08/11 2,141
471261 45에 폐경은 빠르지않나요. 10 2015/08/11 6,294
471260 오 나의~~ 이 드라마 5 파란 2015/08/11 1,914
471259 광희는 몇키로 일까요.. 8 부럽네 2015/08/11 3,934
471258 우리나라 성추행, 성폭행을 학교에서 가르쳤네요 참맛 2015/08/11 672
471257 군대가는 조카 9 문의 2015/08/10 3,327
471256 따뜻한 친정엄마가 있는분은 행복하시죠? 19 이겨내는법 2015/08/10 6,498
471255 운동하면 몸이 가뿐한가요? 7 몸치녀 2015/08/10 3,017
471254 결혼식 메이크업 어디서 받을수있어요??? 6 2015/08/10 1,735
471253 등갈비 처음하는데요... 2 애구 졸려 2015/08/10 1,238
471252 오늘부터 저녁안먹기 할껀데 동참할분?^^ 16 오늘부터 2015/08/10 3,305
471251 유아시기에 왜 창작책이 좋은건가요? 5 왕초보 2015/08/10 1,334
471250 다른 직원 칭찬 심하게 하는 오너 짜증나 2015/08/10 564
471249 mbc 지금 교묘하게 박정희 육영수 찬양하나요? 4 뭐냐 2015/08/10 1,362
471248 "암살 보다 척살이 옳다" 4 가을 2015/08/10 1,538
471247 세탁기에서 빨래꺼낼때 쓰는 바구니 4 쇼쇼 2015/08/10 1,825
471246 열흘정도 여행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아름다운우리.. 2015/08/10 1,154
471245 도와주세요.. 자고 나면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10 눈물 2015/08/10 5,800
471244 안정환선수가 현역시절 잘했어요? 26 선수 2015/08/10 4,731
471243 포트메리온처럼 덴비는 소품이 없나요? 1 니콜 2015/08/10 1,905
471242 "엄마 애기 하나만 낳아주세요" 9 아고우리딸 2015/08/10 2,149
471241 60대 엄마를 위한 호텔패키지 추천좀 해주세요 10 걱정. 2015/08/10 2,347
471240 약간 이상하게 친절한 상사 4 ..... 2015/08/10 1,835
471239 무쇠칼 샀어요. 정말 좋네요 26 호호 2015/08/10 1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