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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1,913
작성일 : 2015-07-21 17:43:57

반말글

 

 

1.여름휴가

2.노화

 

여름휴가 계획들 다 짰나?

벌써 다녀온 사람도 있을테고

갈 예정인 사람도 있을테고

다들 어디로 어떻게 누구와 가는지

난 아직 무계획이다

성수기는 피해서(사람많은거 싫어서) 가려고 하는데

어디로 갈지 누구와 갈지도 모르겠다

제주도가고 싶었는데 남친생기면 같이 가고

(이러다가 못가는거 아님?ㅋㅋㅋ)

패러글라이딩타러 휙 갔다 올까 싶기도 하고

아무 계획이 없다 아직은.

 

30대후반 특히 올해 느낀다

노화를

20살부터 발라온 아이크림이었는데

눈가주름이 깊어졌다

매일 빼먹지 않고 발라줬는데

역시 노화는... 무서워

작년부터 조금씩 아 노화가 오나 싶었는데

올해 거울보는데 내가 봐도 느껴진다

이래서 나이먹는게 서글프다 그러는가보다

마사지기계도 샀는데 다시 열심히 해야지

 

1 여름휴가 어디로 가는지

2 노화 다들 왔음? ㅠ

IP : 125.146.xxx.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언
    '15.7.21 5:47 PM (14.32.xxx.97)

    마사지 기계, 비싼 아이크림 따위에 돈 쓰지 마라.
    육개월에 한번씩 바탁스 맞는게 가격대비 효과 백배 좋다.
    의사도 고래 말했다 ㅎㅎㅎㅎ

  • 2. 싱글이
    '15.7.21 5:55 PM (125.146.xxx.5)

    조언//
    보톡스? 보톡스는 턱에 맞아봤지
    그런데 나 보톡스맞고 볼살 쪽 빠졌다
    그뒤로 안맞는다
    그리고 이번에 산 마사지 기계는 완전 만족중
    관리받던 마사지샵에서도 쓰던 기계라
    그거 쓰고 화장이 너무 잘받다 못해 빨아들인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이크림은 비싼거 안쓴다
    난 화장품의 원가가 대략 얼마인지 대충 알아서
    비싼거 이런거에 현혹되지 않는다 ㅋㅋ

  • 3. 삼삼삼
    '15.7.21 5:55 PM (118.37.xxx.94)

    난 안간다 ㅋㅋㅋㅋ
    백수라 아껴야한다 ㅜㅜ
    농담이고 백수라 난 아무때나 상관없는데 남편도 원래 휴가 자유로운데 팔월에 이사라 남편휴가 몰아서 이사갈집 인테리어며 가구가전 사러 다녀야할듯..
    (신혼집을 안구하고 라직 내 자취하던데서 그대로 살아서 이제서야 신혼집 셋팅한다 머리터지겠다)

    난 사실 관리 잘 안하는 타입인데 (뭘믿고 ㅋㅋㅋㅋ)
    운동갔다가 시껍했다.
    복근운동할때 맨날 오만상 다써서 그대로 주름됐다 ㅠㅜㅜㅜ
    나이도 무시못하겠지만 이제 정말 관리가 필요한가보다
    글고 요즘은 운동할때 절때 인상안쓰고 웃으면서 하려고 노력중인데 쉽지 않다
    무릎인대가 늘어났는데 기회에 좀 쉬면서 피부관리나 할까 고민이다ㅋㅋ

    곧 퇴근일텐데 저녁 맛난거 먹고 좋은밤되라!

  • 4. 냥=^^=냥
    '15.7.21 5:58 PM (203.254.xxx.74)

    휴가고 나발이고 싱글이의 화장빨아들인다는 맛사지기계가 젤 궁금타!!

  • 5. 슬라맛
    '15.7.21 5:59 PM (175.223.xxx.126)

    피부 얘긴 하기 없기! ㅠㅠ
    휴가는 8월 말부터 한달 말레이랑 인도네시아 갈 예정이다.
    첨엔 보로부두르나 봐야지 하다가 이젠 왕도마뱀 보러 코모도섬에도 가려 한다. 동물왕국에서 혀 낼름낼름하던 덩치 소만한 도마뱀 보러. ㅎㅎㅎ
    오랑우탄도 보고 올까 한다.
    그거 아나?
    인도네시아어를 배우는 중인데 오랑이 사람. 우탄이 숲. 그래서 숲의 사람이란 뜻이다.
    아오 나 유식한가보다.
    미안! 덥다.
    이만...

  • 6. 싱글이
    '15.7.21 6:00 PM (125.146.xxx.5)

    삼삼삼//
    축하축하 신혼집 이사라니 늦게 하는거지만
    그만큼 계획 알차게 잡아서 잘 꾸미고 들어가면 되지
    신경쓰이고 피곤하겠지만 부럽다 ㅎㅎ
    인테리어도 새로 하고 가구도 새로 하고 ㅎㅎ
    돈은 많이 들겠지만 새 가구에 깔끔한 인테리어면
    기분 너무 좋을 것 같다

    관리해줘야 한다
    피부관리 해야지 적극 추천!!!!!!
    1일1시트마스크팩은 기본으로 하고
    인대가 늘어났다니 인대는 잘 회복이 안되는데 ㅠㅠ
    나도 인대쪽이 그래서 잘안다
    결국은 웨이트로 극복중인데
    되도록이면 나도 인상안쓰고 하려고 하는데 ㅎㅎ
    이사갈 집 인테리어 알차게 실용적으로 이쁘게 잘하길!!

  • 7. 싱글이
    '15.7.21 6:04 PM (125.146.xxx.5)

    냥=^^=냥//
    잠깐 그거 이름이 기억안난다 찾아보고 알려줄게
    아 기억력이.......ㅠㅠ

    슬라맛//
    오랑우탄!!!!!!!!!!!!!!
    나 안다 오랑우탄!!!!!!!!!!!!!!!!!!
    나 오랑우탄좋아하거든
    동물 다큐멘터리좋아해서 다 안다!!!!!!!!!!!!ㅎㅎ
    돌고래 오랑우탄 말 죽기전에 다 안아보고 죽고 싶다 ㅋㅋㅋ
    오 갔다와서 후기 좀
    코모도도 보러 가는구나
    침 조심 ㅎ
    유식한 슬라맛의 오랑우탄 영접기 궁금해진다
    보호소같은데 가면 안아볼 수 있는지
    오랑우탄이 그렇게 사람한테 잘 안기더라
    한번 안아보고 싶다
    오랑우탄 너무 좋다 돌고래도 좋고
    듀공도 좋다 다 죽기전에 실제로 보고 싶은데 ㅎㅎ
    그런데 한달? 우와 누구랑 가는지?

  • 8. ...
    '15.7.21 6:05 PM (175.223.xxx.100)

    1. 작년부터 내 휴가지는 사무실 에어컨 아래
    작년 1월부터 운동을 매일 했더니 여행갈 잉여의 에너지가 남아나질 않는다
    원래 새벽에 눈떠서 지갑이랑 차키만 들고도 휘리릭 길떠나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게 남는 에너지가 너무 많아서였나보다
    돌아다니면 아직도 좋긴 좋은데 예전처럼 시동이 잘 안걸린다
    요즘은 퇴근하고 저녁밥 먹고 운동드녀오고 샤워하고 케이블 조금 보다가 잠드는 지극히 단순하고 지루한 생활의 반복에도 불구하고 어딘가 떠나서 쉬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안든다
    이게 노화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든다 잉여 에너지의 바닥상태 ㅎㅎㅎ

    2.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외모적으로는 회춘하고 있다
    운동을 1년 반째 규칙적으로 하다보니 살이 좀 많이 빠졌다 사실 무게는 별로 안 줄었는데 부피가 엄청 쪼그라들었다 작년에 입던 옷 꺼내서 수선하는데만 20만원 넘게 들었다
    그정도 살이 빠지니 내 얼굴이 이런 분위기였나 싶다
    그냥 내 나이보다는 동안이라고는 생각했는데 내 나이대 옷을 입으면 안어울린다 최하 10-15살 어린 애들이나 입는 옷을 입어보면 그게 더 어울린다 그래서 사놓고도 매일 입어 말어 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매우 얌전하고조신한, 까놓고 말하면 촌스어움에 가까운 단정한 까무잡잡한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화려한 얼굴이다 게다가 화장품 사러가거나 옷 사러 가면 얼굴이 흰 편이라며 생뚱맞은 색깔을 권하는데 적응이 안된다
    손님들이 점점 어려진다고 오시는분마다 그러는데 그냥 접대용 멘트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많이 그러니까 진짜인가 살짝 오락가락한다
    나는 심지어 체질도 바뀌었다 전형적인 태음인에서 소양인으로...
    피부? 있던 8자주름도 펴졌다 살빠지면 팔자주름이 더 깊어진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기를 더 지나니까 얼굴살이 고르게 더 빠져서 팔자주름 없어진다
    무슨 백발의 구순 할머니가 다시 검은 머리 난다는 이야기와 비슷하지 않나?

    완전히 폭삭 늙기전에 불꽃처럼 잠깐 화라락 타오르는 시기인가 싶어서 좋다가도 우울하다

  • 9. 언니들
    '15.7.21 6:06 PM (175.213.xxx.1)

    주변에 보면 언제부터 피부 확 가나요? 지금 30초중반인데... 뭘해도 안되는 시기가 보통 언제부턴지 궁금.. 그리고 언니들에게 들으니까 보톡스말고 울쎄라같은게 좋다고..

  • 10. 내경우는
    '15.7.21 6:18 PM (203.226.xxx.80)

    개인적으로 38부터 좌절했고 40 넘어가면 아무리 동안도 나이든 티가 남. 같은 30대일때 케바케지만 남자가 더빨리 늙는듯

  • 11. 싱글이
    '15.7.21 6:19 PM (125.146.xxx.5)

    냥=^^=냥//
    클리네 필링기 2 샀다
    검색해보고 옴 기억력이 왜 이럴까 ㅠ

    ...//
    1 매일 운동이라니 헉 대단
    그런데 나 사실 공감한다
    나도 그렇다
    나도 단순한 삶의 반복인데 현재.
    굳이 새롭게 모험하는걸 나서서 찾게 되지 않는 듯
    새로운거 좋아하는 나인데
    올해 부쩍 그런걸 느낀다
    이것도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인가 ㅎㅎ

    2 회춘 격하게 축하
    지방이 빠지고 근육이 늘면 수치는 차이없어도
    몸이 말해주지 선이 달라지니까 ㅎㅎ
    입어말어 하지 말고 입어라
    내년되도 입어말어하고 있을텐데
    오늘이 제일 젊은 날이다
    입어라
    그리고 지난 날들 남들이 보상안해준다
    팔자주름도 얼굴 지방이 넘쳐서 흘러내리다가
    지방이 제거되고 얼굴도 운동하면서 땀흘리고
    노폐물빠지면서 탄력있게 올라붙었나보다
    너무 좋은데?
    살도 빼고 옷도 이쁘게 입고 팔자도 없어지고
    불꽃처럼 화라락 오래 타면 되지 ㅎㅎ
    왜 우울해해
    지금 즐겨야지 ㅎㅎ
    우울해하지 마라
    매일 운동이라니 피곤할텐데 그렇게 가는 의지가 대단하다
    반성한다 ㅎㅎ

    언니들//
    초중반이 제일 이쁜 나이같은 듯
    난 30대초중반 너무 좋았다 ㅎㅎ
    후반인 지금 노화가 느껴진다
    이때부터 슬슬 가는 듯
    울쎄라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레이저는 난 조심해서 맞자 주의라
    본인 피부가 예민하고 얇고 그런지도 따져야 하고
    난 레이저 한번 맞고 지루성 피부염걸려서
    1년 고생했기에
    그런데 82에서도 울쎄라 좋다는 리플들은 많이 봤다
    그건 본인 소신껏 ㅎㅎ

  • 12. 싱글이
    '15.7.21 6:21 PM (125.146.xxx.5)

    내경우는//
    언니 의견에 한표!!!!
    난 진짜 미친듯이라고 귀차니즘 절정인 내 입장에서는 생각하지만
    쨌든 나름 관리해주는데도 노화를 느끼는데
    남자들은 관리도 안해줘서 더 확 오는 듯

  • 13.
    '15.7.21 6:55 PM (119.214.xxx.116)

    싱글이 방가
    난 싱글이 글쓸때마다 댓글쓰는데 나 기억해줘 ㅋㅋ
    나도 39인데 매일 운동하고 보습팩한더
    운동안하니 몸이 무너지는게 느껴졌거든

    얼굴 리프팅을 위해 리파캐럿도 샀어 ㅎㅎㅎ

    운동하고 살빠지고 순환잘되니 회춘하는 느낌이야
    우리 최대한 버텨보자

    난 휴가 가족이랑 그냥 강원도 일박할거야
    캬라반이라고 캠프장에서 트레일러처럼 만든거에서 자려고했는데 우리 아빠가 왜 좁은데서 그 돈주고 자냐며 ㅎㅎㅎㅎ
    집에서 자겠다해서 다른데 알아보고 있다

  • 14. ...
    '15.7.21 6:57 PM (175.223.xxx.100)

    저 위에 내 경우는님과 원글이
    운동 열심히 해라
    나 두달만 있으면 만 45세 채우고 46세로 꿀꺽 넘어가는 나이다
    이 나이에도 회춘 가능하다
    마흔 넘어서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말 함부로 하지 마라

    운동 말고 한가지 팁을 더 준다면 탄수화물을 줄여 먹어라
    가급적이면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대부분을 과일 정도로만 먹으면 더 좋다
    케이블 채널 서치하다가 이상한 과학 채널에서 하는 외국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탄수화물 섭취가 늘면 피부 콜라겐에 당화가 일어나 탄력이 떨어진단다
    그게 모 유명 화장품 메이커에서 스폰서한 연구라 신빙성이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그 다큐를 보고 있으니 논리적으로 납득이 가는 면이 많았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과도 정확히 일치하고...
    나의 회춘의 비법이 저탄수화물 식사였나 생각하는 중이다
    운동 시작한 1년반 전부터 곡류는 거의 안먹는다 한달에 5-6번 정도...
    요즘같은 때는 탄수화물로 참외나 수박 정도만 먹는다 대신 많이는 먹는다 ㅎㅎㅎ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화장품이나 시술보다는 먹는걸로 교정하는게 확실하다
    화장품 백날 비싼거 사봐야 그때뿐고 몇달 지나면 또 뒤집어진다
    올봄 내 피부가 그렇게 화장을 뱉어내길래 갖가지 샘플 써봤는데 결국 매일 딸기 한팩씩 먹었더니 귀신같이 좋아졌다
    화장품값, 시술비로 제철과일 많이 사먹어라
    그게 훨씬 싸게 먹힌다

  • 15.
    '15.7.21 7:06 PM (39.7.xxx.216)

    ㅇㅇ 먹는거 완전 중요. 토마토 많이 먹으니 피부 맑아졌어

  • 16. 싱글이
    '15.7.21 7:14 PM (125.146.xxx.5)

    o//
    한글 ㅇ이 아니었구나 ㅎㅎ
    기억해 너에게 댓글다는 시간 7시 9분 ㅋㅋㅋ
    킬미힐미 따라해봄 ㅋㅋ
    라파캐럿도 알아봤었는데 ㅎㅎ
    뭐든 사서 꾸준히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버티자!! ㅎㅎ

    사실 아빠 말에 한표 ㅎㅎㅎㅎㅎㅎㅎㅎ
    카라반 그거 방음도 안되서 주변 소름에 시끄러울걸
    좋은 여행하고 오길

    ...//
    언니의 뒤를 따르겠어!! ㅎㅎ
    아 난 다 아는데 탄수화물을 못 줄이는 ㅠㅠ
    탄수화물 중독이라 ㅠㅠ
    과일도 많이 먹고 하는데 그 놈의 간식 과자 빵을 못 줄여서 ㅠㅠ
    각성하고 줄이도록 해봐야겠어 ㅠㅠ
    그런데 난 밥안먹으면 몸이 안좋다 저혈압이라 당도 금방 떨어지고 해서
    밥은 꼭 챙겨먹어야 한다
    아 군것질만 끊어도 좋은데 ㅠㅠ
    방금도 과자 아이스크림 해치웠는데 ㅠ
    제철과일 많이 먹고 군것질 줄여보도록 할게

    o//
    토마토 안좋아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단 과일좋아해서 토마툐가 좀 심심하더라
    토마토가 그렇게 좋다는데
    난 다른 과일로 ㅎㅎㅎ 대체를

  • 17. ...
    '15.7.21 7:58 PM (175.223.xxx.100)

    원글이에게 한가지만 이야기 한다면 저혈압, 당 떨어지는 거 하등의 상관 없다
    그리고 탄수화물을 특히나 정제된 탄수화물을 먹으면 먹을수록 저혈당은 저 쉽게 온다
    즉 원글이가 좋아하는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먹을수록 저혈당은 더 자주 나타난다
    그래서 탄수화물 중독의 루프에 빠지게 된다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과자, 내 아이를 망치는 음식인가 그 책을 봐라
    아주 유명한 책인데 저혈당 루프에 대해서 이보다 잘 설명한 책은 못 봤다
    잘 알고 있다니 더 읽을 필요는 없겠지만...
    아직 40고개를 안넘어서 몸의 변화가 안느껴져서 사안의 심각성이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 조만간 심각하게 피부에 와 닿는 날이 있을거다
    나도 그래서 먹는 음식을 확 뒤집어 엎었으니까...
    피부노화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노화가 기다리고 있다
    미리미리 준비해라
    40고개를 넘으면 한번 꼬꾸라지면 회복속도가 엄청 더디다
    복구가 안되진 않는데 그 속도가 30대때와는 비교가 안된다 그리고 슬슬 포기하고 접는 것도 자꾸 생기고...
    고꾸라지 않는게 중요하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준비해라 먼저 경험한 언니의 충고다

  • 18. 미친처자
    '15.7.21 8:09 PM (175.223.xxx.83)

    싱글이/ 회사에서 1년차는 휴가 없다고 그래서 아예 때려 쳤다ㅜㅜ 원래 휴가가 없는게 맞는거냐?
    프리해야겠다. 나 프리터되는건가..

  • 19. 싱글이
    '15.7.21 8:09 PM (125.146.xxx.5)

    ...//
    지금 이 순간부터 과자를 최대한 줄여보도록 노력을!!!!
    정말 굳게 마음먹고 ㅠㅠ
    빵도 가끔 먹고
    과자를 정말 줄여보도록 노력하겠다!!
    정말로
    나이먹으면 과자 안좋아진다고 그래서 그러는 줄 알았는데
    나이먹어도 과자를 연신 ㅠㅠ
    고꾸라지지 않게
    다음 글쓸때에 과자를 얼마나 줄였는지 꼭 보고 잘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아이스크림도 그럼 줄여야 하는데 하아
    아뭏튼 열심히 노력해보겠다!!!!!!! 진짜로!!!!

  • 20. 싱글이
    '15.7.21 8:12 PM (125.146.xxx.5)

    미친처자//
    난 직딩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없는 경우도 있는걸 보긴 봤다 ㅠㅠ
    그래도 그렇지 너무 한다 ㅠㅠ
    휴가가 없는 회사라니 ㅠㅠ
    기타 다른 것들도 좀 그랬기에 그만 둔거겠지?
    프리터하면서 더 좋은 회사로 알아보고 이직준비하면 되지
    복지가 좋아야 다닐 맛이 나는데 ㅠㅠ 화이팅해!!!

  • 21. 운동종류
    '15.7.21 8:12 PM (223.62.xxx.151)

    회춘하고 있다는 글 보고 일부러 로그인했다 무슨 운동이길래 회춘까지?? 궁금하다 같이 회춘하자 제발 알려줬음 좋겠다 화장 후 오후되면 화장이 팔자주름 사이에 껴있다 반말체로 쓰는 분위기인것 같아 동참 했다 괜찮은가??

  • 22. 파란하늘
    '15.7.21 8:39 PM (211.232.xxx.167)

    1.8월중순에 장가계간다.

    2.피부 타고나서 관리안해도 좋다고들 한다ㅎ

  • 23. 좀 나기 시작해뜸.. 마흔싱글
    '15.7.21 9:21 PM (211.32.xxx.136)

    사실 김태희는 젊었을 때도 눈주름 있었다.
    노화를 느끼는 바로미터는 흰머리 인듯...ㅠㅠ

  • 24. 36
    '15.7.21 9:23 PM (14.39.xxx.211)

    지금 36인데 예전사진보다 이쁘다 싶으면 32, 33더라. 인상쓰는 버릇이 있어서 이마에 내천자가 있다 웨이트할때도 엄청 인상쓴다 눈가주름 이런건 걱정해본적 없는디 이노무 내천자랑 팔자주름이 문제. 미간 보톡스는 잘못 맞으면 인상 변한다해서 망설인다

    좋아하는 배우 뮤지컬 막공도 볼겨 친구랑 제주도 5월에 다녀오고 (일박이닐 잠은 찜질방) 지난주에 일본 일박이일오 다녀왔다 ㅋㅋㅋ 여유있어서 간건 아니고 내가 좀 그렇게 지를때가 있다
    가을에는 엄마모시고 유럽간다 내후년이 환갑이신데 미리 땡겨가는데 엄마가 생각보다 신나하셔서 좋다

  • 25.
    '15.7.21 10:48 PM (39.7.xxx.216)

    꺄악
    킬미힐미
    그대가 댓글 달아준 7시9분 ㅋ
    멋지닷

    담에도 ㅇ양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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