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방송인이나 유명인들 얘기를 단정적으로

아니 조회수 : 914
작성일 : 2015-07-21 14:31:00

말하거나 글쓰거나 이런 사람 뭐죠??

 

상대가 유명인인 경우 아니더라도, 직장이나 모임에서 허위정보를 너무나 자신만만하게 단호한 말투로 퍼트리는 사람....

 

진짜 인간말종으로 보이던데...

 

잘 알고있어서 임금님귀 당나귀귀~~이런식으로 은연중에 말이 나온거라면 인간적으로 이해는 되지요.

 

육아프로그램에 나오는 김소현씨 의사와 이혼한적 있는 이혼녀가 미혼남 만난건 그 업계사람이나 지인들은 다~~ 아는 건데,

 

댓글로 자기가 교통정리한다면서 (너무 잘아는 지인인양) 초혼 맞다고...우기는 사람이 있질않나? 옆에 인기글에 나오죠.

 

접때 반총장 부인에 대해 궁금하다는 식으로 누가 82글 올렸는데, 누가 또 부인이 이대 영문과 나왔다고 마구마구 우기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황당해서리~~반총장 부인 중대 도서관학과 나와서 사서로 일했다. 무슨 영문과 어쩌구 확신에 차서 그러느냐? 하니까...

 

아니라고 막 또 우기더라구요. 그래서 반총장이 허락한 자서전격 책에 나온 내용이라 확실하다~~그러니까

 

갑자기 뻔뻔하게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거 가지고 태클거냐~~이러면서 적반하장으로 비웃는 ㅋㅋㅋ 이러질않나?

 

 

진짜 잘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 통신을 만들어내는 사람...어이가 없어요.

IP : 119.70.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1 2:39 PM (175.121.xxx.16)

    그래봤자 다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가죠.
    그래도 정보교환은 필요한 겁니다.
    그 중에서 골라듣는 능력이 필요해요 요즘은.

  • 2. //
    '15.7.21 2:59 PM (183.99.xxx.14)

    반총장님 부인 중대 도서관학과 맞아요. 우리 언니 선배.

  • 3. 제말이요...
    '15.7.21 6:14 PM (123.151.xxx.204)

    저도 오늘 아침에 답답해서 이 내용으로 글 올리려다 말았는데요...
    정말 요즘 그런 댓글이 많아요. 그런 글 보면서 괜히 화냈다가, '아니 왜 내가 당사자도 아닌데 화를내나?'
    싶다가... 아주 갑갑해요.
    정보 교환차원에서의 댓글이 아니고, 아주 단정적으로 확신하며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왜 그러는걸까요?
    특히 유명인들의 출신학교에 대한 댓글중에 그런게 많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938 태교가 아이의 성장에 영향이 있으셨던거 있으세요? 둘째맘 2015/08/10 752
470937 손가락 마디가 자꾸 아픈데 이게 왜이런가요? 3 어쩌죠 2015/08/10 1,964
470936 6cm물혹 있다는데 계속 하혈이 있어요. 물혹 2015/08/10 1,324
470935 87년생 판사 글에서 4 좀 전에 2015/08/10 1,943
470934 日 수산물 방사능 오염 보고서, 왜 숨기나? 후쿠시마의 .. 2015/08/10 399
470933 카드결제대금 새벽3시에도 빠져나가나요? 9 우리카드 2015/08/10 2,239
470932 '증세 없는 복지' 고수한 정부…경기 안살면 내년에도 '펑크' .. 2 세우실 2015/08/10 528
470931 어제본 한국사초급 83점 이네요 5 ㅎㅎㅎ 2015/08/10 1,372
470930 여왕의 꽃 2 밥퍼 2015/08/10 1,325
470929 휴~~~안방천장에 물샌다는 애기엄마예요 17 똥싼바지 2015/08/10 2,765
470928 저 이러다 아무것도 못할까요? 2 2015/08/10 827
470927 병간호하는 사람에게 가져갈만한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7 .. 2015/08/10 2,036
470926 심하게 갈라지고 거칠거칠한 발뒤꿈치... 15 뒤꿈치 2015/08/10 4,010
470925 사교육에 불행한 아이들... 7 행복하자 2015/08/10 2,257
470924 리스는 결혼전에 힌트주나요? 2 yy 2015/08/10 2,755
470923 롯데 신격호 매일 알츠하이머 약 두알씩 먹는다네요. 노망났네 2015/08/10 2,858
470922 슬라이드 붙박이장롱 써보신분~ 12 장롱 2015/08/10 5,794
470921 급)아침에 일어나서 몸을 가누기 힘들정도로 어지러운 증상 6 질문 2015/08/10 1,558
470920 대체공휴일 다들 쉬세요? 9 blueu 2015/08/10 2,750
470919 2015년 8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8/10 1,002
470918 장자연 리스트 관련 민주당 이종걸 의원 홈피 (펌) 이종걸 2015/08/10 4,898
470917 서울 촌년 이야요 11 ... 2015/08/10 3,495
470916 혹시...특별한 일이 없어도 2 해저 2015/08/10 770
470915 경찰이 집안에서 현장사진 찍는건? 6 -- 2015/08/10 1,718
470914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분? 남자애들이 여자애들괴롭히고 그러나요? 7 도돌이표 2015/08/10 1,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