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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공향 자동분사기에서 나는 냄새..

냄새 조회수 : 920
작성일 : 2015-07-20 19:24:45
다른  집에서 뿌리는지 냄새가 저희 집까지 나네요.아주 독하게요.
이럴 수도 있나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제 참실 머리맡에서도 나더라고요.
고개 돌리면 또 안나고요.
방구석쪽에서 강하게 풍겨요.
아랫집 새로 이사온다며 리모델링 하고 있는데 그 집에서  나는 건
아닐테고..냄새의 근원지는 어디인지...너무 골치가 아파요.
지금 창문 다 열어놨는데 굉장히 강하게 풍겨요.
안나다가 갑자기 나네요.
규칙적으로 분사하면 계속 나는 게 맞을텐데...잊고 있는데 한번씩 바람에 
냄새 실려오면 토할 것 같아요.
남편은 비염환자고 저 혼자 가끔 냄새난다 하면 이상하다고 까탈스럽다고 속으로 생각하는지도..
근데 냄새가 나요.
가끔씩요.
세제냄새랑 강한 인공향..
쓰는 이들은 좋다고 쓰고 뿌리는 걸텐데..와 진심 ..토할 것 같고 너무 싫어요.
이거 너무 고민되네요.ㅠㅠ계속 나면 어쩌나요?


IP : 175.117.xxx.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0 7:37 PM (147.46.xxx.92)

    혹시 베란다 섬유유연제 냄새는 아닌가요?
    가끔 올라오는데 꽤 강하더군요.

  • 2. 원글
    '15.7.20 7:46 PM (175.117.xxx.60)

    제 평생 섬유유연제는 안써봐서 그 냄새가 정확히 어떤 냄샌지 모르는데 가끔 중고옷이나 남의 옷에서 지독한 향이 나서 속이 메슥거릴 때가 있어요.얼마나 그런 걸 많이 쓰면 그런 냄새가 나나요?ㅠㅠ아..너무 싫네요.

  • 3. ...
    '15.7.20 7:50 PM (147.46.xxx.92)

    아주 지독한 냄새에요. 안 쓰는 사람은 속이 울렁거리는 냄새.

    전에 동료 하나가 작은 오피스텔에 살면서 빨래를 실내에서 말리던데,
    가까이 올 때마다 덜 마른 빨래냄새에 섬유유연제 냄새가 겹치니 정말 토하고 싶었어요.

  • 4. //
    '15.7.20 8:02 PM (61.83.xxx.116)

    요즘 병원.금융기관같은대도 시간되면 자동으로 향을 뿌리더라고요.
    정말 머리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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